옛부터 솔잎은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며 힘이 나고 흰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해서 신선식품이라고 하였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솔잎은 고혈압, 말초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팔다리 저림, 불면증, 중풍, 신경쇠약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솔잎을 재료로 약콩을 섞어 꿀로 저민 환약 을 복용하면 각종 성인병에 좋다고 하였으며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쓰인다.
솔잎의 주요성분은 엽록소와 비타민A, 비타민C 인데 이는 혈액을 정화하고 괴혈병을 예방 합니다.
엽록소는 혈액 생산이나 육아 발육에 좋으며 특히 솔잎에 포함된 옥시파르티민산은 세포를 젊어지게 하여 노화를 방지하며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밖에도 단백질 조지방(粗脂肪)과 인, 철, 효소, 미네랄 등 특수한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솔잎을 약술 형태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렴성 소염작용과 통증을 진정 시키고 피를 멎게 하며 마비를 풀어 주는 작용으로 인해 다친데, 습진, 옴, 신경쇠약증, 탈모, 비타민 C 부족 등의 치료에 쓰인다.
솔잎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클로로필을 분리하여 피부 질환 고약의 원료로 이용되기 도 하며 설사를 멈추는 작용에도 쓰이며,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효과적이며, 또한 피로가 쉽게 풀리고 머리가 맑아 진다.
오랜 시간 걸을 때, 등산할 때 솔잎을 씹으면 갈증이 나지 않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솔잎은 흔하지만 귀한 약재로 신선들이 먹었다는 음식으로 전해오고 있다.
솔잎은 솔잎 특유의 향을 내는 휘발 성분인 ‘테르펜’과 떫은맛을 내는 ‘탄닌’이 주요 구성 성분이며,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에 도움을 주는 글리코키닌, 빈혈에 좋은 철분,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루틴, 담배의 유해 물질을 없애 주는 아피에긴산, 비타민C 등 몸에 이로운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몸을 맑게 한다는 솔잎의 다양한 효능과 함께 생활 속에서 솔잎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