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효소

발효때는단일품으로

영지니 2008. 1. 27. 23:20

 

발효액을 담긍때 단일품으로 해야하는 이유

 

1.

식물들을 이용하여 발효액을 만들땐 단일품목으로 담그는게 좋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백초효소도 좋겠지만....

각각의 식물에는 여러가지의 미생물들이 자라고 있지만 그중에도 식물에따라 세력이 큰것들이 있다는군요.

포도주를 만드는 포도의 껍질에 붙어있는 흰색의 물질은 알콜을 만드는 효소를 생산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듯이 말입니다.

 

2.

가지. 블로커리같은것은 전분분해효소가 많이 생성되고 양배추는 초기에는 설탕분해효소가 관찰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따라 줄어들고 전분분해효소가 증가함을 보이고 토마토는 설탕분해효소가 증가하고 무우는 섬유질분해효소가 증가한다는 시험 결과가 있더군요.

각각의 재료에따라 분해하거나 작용하는 효소가 다름을 알수 있습니다.

 

3.

이것보다 중요한 사실은

효소를 만드는 미생물들 간에 세력다툼에서 세력이 약한 미생물은 서서히 감소하고 결국에는 세력이  우수한 미생물들이 살아남는답니다.

이것은 초창기에는 부패균들이 득세를 하지만 젖산균에 의해 서서히 사라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포도주를 만들때 초기에 젖산균을 넣어 부패균을 강제로 억제시키는것과 같습니다.

 

4.

단일품으로 발효액을 만들어야 그 식물의 고유한 약성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복합으로 만든다면 세력이 가장큰쪽의 것만 선택하는 결과가 될것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바로 발효액을 담글땐 달일품으로 담궈야하는 이유입니다.

자료를 종합하여 제 의견을 표한것이니 참고만 하시고 이견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산야초효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소가좋은점  (0) 2008.01.27
청국장  (0) 2008.01.27
당분과염분은발효를잘시킨다  (0) 2008.01.27
인진쑥  (0) 2008.01.27
호박효소  (0) 200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