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버섯에 관하여...
옛문헌에서 소개하고 있는 상황버섯과 그 효능에 대하여...
ㅁ.첫째 옛문헌에서 소개하고 있는 상황버섯의 효능들
1. 동의보감 (東醫寶鑑)
허준 선생이 궁중 어의로 있을 때 왕자가 위장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속병을 앓았는데, 그 딱딱한 멍울에 뜸을 떠났게 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온 열 요법이라는 대체의학으로 암을 치료하는 화면을 보면서 우리 선조의 지혜를 느낀다.
"임상" "검증"의 필요 조건을 이야기 하지만 이러한 기록들이 수 백년 거친 임상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 향약집성방 (鄕藥集成方)
상이(桑耳)라 하여 현,벽(癖)에 좋다
즉, 현은 배꼽주위 힘줄이 당기고, 난소 고환이 아픈 증상, 벽(癖)은 양 옆구리에 멍울이 생기고 아픈 증상에 썼다 하여, 이는 임파선 질환이나 유방암으로 해석하기도 하여 그 당시 유방암이나 임파선암에 쓰여진 것이 아닌가 유추함.
3. 중국 신농본초경 (神農本草經)
'적비 (赤鼻) 즉, 술독에 의한 딸기코와 주독에 신(神)과 같은 효험이 있다.' 하였으며, 실제 복용하여도 위장질환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숙취 후에는 회복이 빠르다.
4. 중국약초도감
상황(桑黃)명칭과 다공균과 Phellinus Igniarius로 분류한것이특징
5.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桑黃 명칭과 "味甘辛, 无毒-쓴맛이 느껴지고 독성이 없다"
6. 동양의학대사전(東洋醫學大辭典)
독성이 없고 온화하고 독을 다스린다.
오장에 좋고 위장에 이롭다.
복통에 썼다.
난소 고환이 아프거나, 여성대하, 산 후 지혈.
7. 金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
(원문 : 별첨-5) - 상이(桑耳), 상황(桑黃), 상신(桑臣) 등으로 언급, 甘平有毒, 寒. 無毒, 溫. 治毒-등의 문헌으로 독을 다스렸거나 독성이 없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으며, 여성의 하혈. 腹痛 金塘, 女子帶下, 陰通, 男子 癖, 오장에 유리하고 양기에 좋다.
8 학계의 문헌
L. Ryvarden and R. L. Gilbertson의 1994 European Polypores에 의하면 밝은 금빛 나는 계란형포자와 다양하게 바뀌기를 잘하는 수 많은 강모,포자를 잉태하는 2-4μ의 자실격막, 등이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특징입니다.
외관은 밝은 노란색에 '소 혓바닥 모양을 닮았다'하여 수설이라 부르기도 하며, 하부는 갈색 강모체(剛毛體)가 솜털처럼 선명한 특징이 있습니다.
언급하기 부끄럽지만 우리는 고유의 상황버섯 연구와 종 분류에 관하여 세계학회에 인정을 받은 것이 없기 때문에 미국 <ATCC>나 <린테우스> 균주를 기본으로 염색체 동일성 유무로 그 진위를 판단하기도 하지만, 우리 풍토의 자생 상황버섯과 ATCC, 린테우스는 성장환경의 차이로 인하여 그 습성이나 특징이 구분되어야 할 품종으로 진화하였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