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
속명 : 홍심려. 청려장. 학정초. 능쟁이. 연지채
분포지 : 전국의 집근처 빈터나 텃밭
개화기 : 6- 9 월
꽃색 : 황녹색
결실기 : 8 - 9 월
높이 : 1m 안팎
특징 : 줄기에 녹색 줄이 있으며, 가을에 크면 줄기로 지팡이를 만든다.
용도 : 식용. 약용
생육상 : 한해살이 풀
먹는방법 : 봄 여름에 연한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효 능 : 풀 전체를 충독. 개선. 백전풍. 건위. 강장 등의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
천식에는 명아주 풀 전체를 말려 물에 달여서 마시면 특효가 있다.
이 때 뿌리도 같이 썰어서 넣는다.
성인은 1일 20g 정도를 물 3홉에 넣고 달이되 반량이 될 때까지 졸여서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약초지식>
독충에 물렸을 때에 생잎을 짓찧어 즙을 내어 바르면 해독 되고 또한 어루러기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묘약기방
그리고 명아주는 심장에 아주 좋다네요.
명아주를 나물로 효소로 꾸준히 먹으면 심장나이가 아주 젊어진답니다.
명아주를 자주 꾸준히 먹으면 심장이 건강해진다니 잡초라 타박말고 마니 드세요.
그리고 청려장만 짚고 다녀도 심장이 튼튼해지고 중풍예방이 된답니다.
한그루 정도는 튼튼히 키워서 어른들께 지팡이 만들어 선물함 좋겠네요.
도토라지 홍심려, 학정초, 연지채, 胭脂菜, 도트라지, 갱채, 붉은능쟁이, 명아쥬, 룽장이, 눙장이, 쳥려쟝, 명아줏대, 능쟁이, 는쟁이, 는장이, 붉은잎능쟁이, 학항초, 鶴項草
분류: 명아주과
꽃색: 황록색
학명; Chenopodium album Linne var. centrorubrum Makino
개화기: 7월~8월
이용방법: 어린잎을 식용한다.
장수지팡이가 되는 명아주
우리나라 전 지역의 밭이나 길가, 빈터, 강둑 등지에서 흔하게 무리지어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몸 전체가 흰색 가루로 덮여있다.
줄기는 1.5~2m 높이까지 자라고, 굵고 곧게 서며 여러 개의 녹색 줄이 세로로 뻗어 있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며 삼각형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다.
어린잎은 자홍색이나 자라면서 짙은 녹색으로 변한다.
꽃, 씨앗, 열매
여름에 꽃잎이 없는 황록색의 꽃이 가지 끝에 조밀하게 이삭모양으로 붙어서 핀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 암술은 2개이고 꽃받침 안에 씨앗이 있다.
열매는 꽃받침에 싸여있고, 씨앗은 흑갈색으로 광택이 난다
구별하기
명아주와 비슷한 종으로는 좀명아주, 취명아주, 청명아주, 얇은명아주, 버들명아주 등이 있는데 잎과 꽃의 모양이 서로 비슷해서 구별하기 매우 어려우며 이들 모두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어린잎이 적색으로 물들지 않는 것을 흰명아주(C.album L.)라고 하는데 이것이 학명상으로 명아주의 기본종이다.
전해지는 이야기
“본초강목”에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 하는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글이 있다.
우리의 조상들은 명아주 지팡이를 아주 좋아해서 부모님이 50살이 되면 아들이 명아주 줄기로 효도지팡이를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청려장을 사용한 기록이 있는데 70살이 된 노인에게는 나라에서, 80살이 된 노인에게는 임금님이 직접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하사하였다고 한다.
이용방법
명아주는 예로부터 민간에서 약으로 많이 사용하였는데, 꽃이 피기 전에 어린잎과 줄기를 잘라 햇빛에 말려서 이를 달여 먹음으로서 위를 보호하고 열을 내리게 하였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약효가 있어서 이수, 하리, 습진 치료 및 강장제 효능이 있고, 독벌레에게 물린데 바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린잎은 삶아서 나물로 무쳐먹는다
특성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판화(polypetalous flower), 1년생초본(annu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사료식물(forage plant)
적용증상 및 효능
강장보호, 개선, 건위, 근계, 백전풍, 살충, 습창양진, 아감, 이질, 장염, 장위카타르, 종기, 중풍, 청열이습, 충독, 충치, 치조농루, 치통, 탈피기급, 통리수도, 폐기천식, 풍열, 하리, 한창, 해독, 해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