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이야기

도꼬마리-창이자

영지니 2008. 2. 7. 00:33



도꼬마리 (창이자)


도꼬마리는 엉거시 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아 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국규처방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국화과에 속하는 도꼬마리의 열매를 말린 것이다. 

여러 지방의 들판에 자란다. 

약제를 찧어서 가시를 없애고 약간 볶아서 또는 술에 불려 쪄서 쓴다. 

배당체인 크산토스트루마린이 약 12퍼센트, 기름 약 39퍼센트, 나무진 약 3.3퍼센트,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도꼬마리이 열매와 잎에 상당한 양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으며 도꼬마리의 줄기와 잎에는 신경과 근육에 대하여 유독한 물질이 들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폐경에 작용한다. 

땀을 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실험에 의하면 도꼬마리열매는 화농균, 장내세균, 백색칸디다에 대하여 센 억균 작용을 나타낸다. 

아픔멎이 작용도 나타낸다.

도꼬마리 열매즙이 갑상선암과 다른 암에 대하여서도 치료 작용을 나타낸다는 자료가 있다.

 

감기로 머리가 아픈 데, 비염으로 코가 메고 코로 고름이 나오며 머리가 아픈 데(상약동염), 팔다리가 가드러들며 아픈 데, 비증, 관절아픔, 관절염, 연주창, 옴, 마풍(나병) 등에 쓴다.  근육 마비에도 쓴다.

옹근풀과 엑기스를 이질, 나병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환을 만들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독성이 있으므로 쓰는 양에 주의하여야 한다. 

도꼬마리 열매를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 증세로서 심한 머리아픔, 어지럼증, 온몸의 무력감, 배아픔, 갈증, 메스꺼움, 게우기, 출혈반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붓기, 간붓기, 황달, 콩팥부위의 아픔 등이 나타난다.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쓰는 양에 주의하여야 한다."


<중약대사전>에서는 배합과 금기사항으로서 "혈허로 인한 두통, 마비통에는 복용하면 안된다"라고 기록하며 <당본초>에서는 "멧돼지고기, 말고기, 쌀뜨물을 꺼린다."고 적고 있고<본초종신>에서는 "기가 희박하고 혈이 적은 허약한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고등식물 가운데서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물의 하나이다. 

전초는 요오드 할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에 쓴다.  동의치료에서 오줌내기약, 열내림약, 땀내기약, 진경약으로 열성질병, 간기, 머리아픔, 코염증, 축농증, 류머티즘에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나병 치료약, 진정 진경약으로 쓰거나 입안염에 입가심한다.  또한 열매와 전초로 살균고약, 방부고약을 만들어 습진, 태선, 선병, 부스럼, 뾰두라지, 천연두, 궤양성 피부병에 바르며 뱀이나 벌레에 물린 데 독풀이약으로 쓴다. 


이가 쑤시거나 곪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열매를 악성종양에 아픔멎이약으로 쓴다. 

도꼬마리열매를 물 2리터에 8~10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만성 비염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달여서 졸인 것은 관절염, 신경통에 쓴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 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봐도 별 효과를
못 보았으나 흔해 빠진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백 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

도꼬마리는 중풍과 두통에도 효력이 상당하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1찻숟갈씩 하루 3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한다.

두통. 가벼운 중풍. 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져서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도꼬마리는 백납이라고 부르는 백전 풍에도 효과가 있다.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다음에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 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을 본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인 고약이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 한다.

만응고는 모든 악창. 종기. 치통. 축농증. 중이염. 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 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1찻숟갈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몸살. 감기.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치료. 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힘이 나며 무병 장수한다. 흔하면서도 가장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축농증이나 비염 :도꼬마리 열매를 까서 씨앗을 꺼낸 다음 기름을 짜서 면봉으로 콧속에 바르면 효과가 더욱 좋다.
음부 소양증(가려움증) :도꼬마리(창이초)를 끓인 따뜻한물로 자주 씻는다.
고환염 :회향 ` 도꼬마리 열매(창이자) 각 12g을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두통 :도꼬마리열매 12g을 물 300㎖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도꼬마리 열매는 감기나 콧병으로 머리가 아픈데 쓴다.

독성이 있으므로 쓰는 양의 주의하여야 한다.

양이 많아지면 머리가 더 아플 수 있다.
알레르기 :도꼬마리 잎, 줄기, 열매에 물을 3배 정도 넣고 달여서 그 물로 목욕한다.
생손앓이 :민들레(포공영)와 도꼬마리(蒼耳草)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내서
쓰는데 좋은 식초에 진하게 달인 다음 거기에 앓는 손을 담그고 씻으면 곧 낫는다[단심].
접질렸거나 얻어맞았거나 떨어져서 허리가 아플 때 :골쇄보(닦은 것), 도꼬마리씨
(닦은 것), 자연동(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갔다 낸 것), 구릿대(백지), 계피, 방풍, 당귀, 함박꽃뿌리(작약), 혈갈, 몰약, 노랑돌쩌귀(白附子) 각각 12g, 범의 정강이뼈(술에 축여 구운 것), 남생이배딱지(龜板, 술에 축여 구운 것) 각각 8g, 쇠무릎(우슬), 천마, 빈랑, 오갈피(오가피), 강호리(강활) 각각 4g, 전갈 4g을 더 넣어 쓰기도 한다.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데운 술에 타 먹는다[동원].

 

 

 

알콜중독.알레르기비염.축농증치료; (도꼬마리;창이자) 

 

도꼬마리는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좋은치료약으로 이름이 나 있다. 

도꼬마리는 엉거시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키는 2미터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름한 세모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아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좋은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 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짧은시일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좋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백 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잘 풀린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고 반드시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봐도 별 효과를 못 보았으나 흔해 빠진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는 중풍과 두통에도 효력이 있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1찻숟갈씩 하루 3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한다. 

두통·가벼운 중풍·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진다고 한다.  

도꼬마리는 백납이라고 부르는 백전풍에도 효과가 있다.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다음에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한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을 본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인 고약이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 한다.

만응고는 모든 악창·종기·치통·축농증·중이염·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 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1찻숟갈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몸살·감기·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면 좋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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