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효소

효소정화요법

영지니 2008. 2. 7. 20:59

독일의 괴테는 "인간은 자연과 멀어질수록 병은 가까워진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현대인은 자연을 배반하고 문명이라는 미명으로 자꾸만 자연을 파괴하면서 불치, 난치, 생활습관성질병이 늘어만 가니 이는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다.

야생동물을 보라 그들에게는 암도, 고혈압도 없을 뿐 아니라 변비와 설사도 없다.

야생동물의 분변은 냄새도 별로 없고 그들의 배설물에는 구더기가 들끓는 일도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자연식을 하고 완전한 소화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잘못된 몸과 마음을 바로잡는데 효소정화요법 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이제는 독소를 제거해야 산다.

영양 과잉은 건강을 해치고 인성마저 비뚤어지게 만든다.

과식·과욕으로 기름진 배에는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이 싹튼다.

사회도 사회 나름의 정화를 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는 물량과잉에서 비롯되었다.

게다가 온갖 기름진 것들을 다 먹어치우고도 모자라 돈, 집, 땅까지 마구 집어삼키고, 남의 것까지 죄다 자기 뱃속에 밀어 넣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그 동안 우리 사회는 암에 걸려 있었다.

진작 그런 세균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사회적인 의미의 정화를 단행했더라면 지금처럼 메스를 휘두르며 설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효소정화요법은 반성, 재생, 부활의 기회다.


성조인 학이나 거북의 배를 따 보면 장 속에 아무 것도 없다.

학이나 거북은 장수한다. 창자가 가난하니 장수할 수 있는 것이다.

창자가 가난한 사람은 마음이 맑다. 그에겐 욕심이 없다.

그래서 오히려 장수한다.

효소정화요법은 자연의 법칙이다. 천명에 따르는 것이다.

야생동물은 아프면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아무리 맛있는 먹이가 바로 눈앞에 있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러나 야생동물과는 달리 인간이 키우는 가축은 어리석다.

가축은 사람과 똑같은 화식을 하고 편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머리가 둔해지고 야생동물의 예민한 촉각을 상실하게 되었다. 게다가 인간의 잘못된 습성을 모방하기도 한다.

가축 중에서도 가장 우둔한 짐승이 개이다.

개는 사람과 다름없이 살기 때문에 동물 특유의 촉각을 거의 잃어버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개조차도 사람보다는 현명하다.

개도 아프면 먹지 않는다.

개는 아프면 단식을 하고 나서 구정물을 먹은 뒤 항문을 땅에 대고 먼 산을 바라보며 쪼그리고 앉아 있다.

그리고 똥을 싼 뒤 몸이 낫게 되면 그때부터 먹기 시작한다.

개는 몸 안의 노폐물을 빼내지 않고는 몸을 회복시킬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개만도 못하다"는 말을 쓰는데, 한번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 정확한 의미를 알고 쓰자.

인간은 스스로 똥도 못 싸고 죽고 만다.

인간의 내장은 70세, 80세, 90세 까지 혹사당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나는 감히 덧 붙여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창자를 비우라고. 마음을 비운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창자를 비우지 않고는 결코 마음을 비울 수 없다.

효소정화요법을 하면 창자가 비게 되고 몸의 독소가 빠져나간다.

마음이 맑아지고 온몸이 정화된다.

청아해진다.

그리고 온몸의 신경이 밝아져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이 예민해진다.

심신이 정화되면 그때부터 천명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우주의 일부 자연의 일부이다.

몸을 맑게 하지 않으면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없으며 결코 하늘의 뜻을 알 수 없고 따라서 자신을 아는 것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효소정화요법은 단순한 건강법이나 치료법이 아니다.

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수단은 더더욱 아니다.

그것들은 부수적인 효과일 뿐이다.

효소정화요법은 심신의 합일을 이루는 도의 길이며 인성회복의 길이다.

효소정화요법을 통해 개개인이 청빈해지면 사회도 청빈해진다.

어느 민족이나 자기 고유의 풍속을 가지고 있으며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고 멋이 있다.

우리 민족은 지혜로운 민족이었다.

지혜롭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혜란 태초부터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자연과의 대결 상태를 조화의 상태로 바꾸는 과정에서 얻은 것이다.

러므로 우리 선조들이 지혜롭다는 것은 자연순환계의 원리에 맞게 살았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 민족이 큰 긍지를 갖게 되고 인내를 얻게 된 것도 다 자연에 맞는 생활에서 지혜를 얻기 때문일 것이다.


조상들은 자연 기후조건에 맞게 한냉온열의 음식을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오행과 청적황백흑(靑赤黃白黑)의 오색, 산고감신함(酸苦甘辛鹹) 오미에 맞게 만들어 먹었다.

우리 조상들은 식탁이 약상이었다.

오행과 오미, 오색이 조화되면 음식에 있어서 천하 무적이다.

땅의 지기와 하늘의 천기가 고루 담겨 있다.

무릇 모든 음식이 독성과 약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다섯 가지가 모이면 독성이 희석되고 약성만 남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식생활은 어떤가.

도시 가정의 식탁을 찬찬히 둘러보면 기가 막힐 지경이다.

치즈에 버터, 햄버거, 샐러리 등 온통 미국식이다.

그 밥상의 주인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 수가 없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음식의 하나가 김치라는 발표가 있었다.

김치는 겨울철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 공급원으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반찬이다.

어디 영양소뿐인가,

우리 음식이 다 그랬지만 김치를 버무리는 어머니의 손에 밴 사랑과 정성이 자식들에게 전달되고 그 정성으로 우리는 정을 배우지 않았던가.

치즈, 버터, 고기는 우리에게 맞는 음식이 아니다.

우리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다량 섭취하니 신체 이상이 만연하게 된 것이다.

요즘의 어린이들이 옛날에는 상상도 못할 온갖 신체 이상에 시달리는 것도 모두 잘못된 식생활 탓이다.

이제 깨끗이 창자를 청소한 다음에 오행과 오미, 오색에 의한 자연식을 실천하여 병이 있는 사람은 자연식과 생식을 실천하여 체질을 완전히 개선하고, 병 없다고 방심하지 말고 건강할 때 건강식을 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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