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차.약술

건강 예방-한방차

영지니 2008. 2. 8. 16:39

 

건강 예방 한방차


녹차

녹차는 차나무 잎을 원료로 사용하여 말들며 제조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로 나뉘게 된다.


녹차는 카페인, 타니, 비타민C등을 주성분으로 가지고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암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알코올 해독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녹차의 여러 성분의 작용으로 폐암을 비롯한 암 발생을 크게 억제시켜주며 특히 폴리페놀은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만드는 방법

물을 70 ~ 80도 정도로 끓인 후 물 500ml에 녹차 2 ~ 3g을 넣어 2 ~ 3분 정도 우려내어 찻잔에 따라 마신다

 

 

동의보감(東醫寶監)

동의보감에서는 작설차로 불리워졌으며 "머리를 맑게하여 기분을 안정시키고 소화를 도우며 눈이 침침한 것을 해소하며 갈증을 풀어준다.


또 잠을 적게 자게끔 만들어주면서 오래 복용을 하면 지방을 제거하여 몸을 날씬하게 해 준다."며 녹차의 효능을 찬양하고 있다.


인체 세포나 기관의 산화를 막아 암, 성인병, 노화방지 등을 돕는다.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회복, 이뇨작용, 숙취해소, 소화 및 배설촉진 등의 작용을 한다.


지방질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갈증을 제거하고 입냄새 제거와 충치를 예방한다.


활성 카페인이 각성작용을 하여 머리를 맑게한다.




구기자차

구기자 차는 향긋한 향과 단맛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으며 부작용 또한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차이다.

구기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인체의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열이 많은 사람보다는 몸이 차거나 손발이 냉한 사람에게 더욱 좋다.


또한 간세포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하여 오래 마실수록 숙취에 강해지므로 남성이나 술을 즐겨먹는 비만환자들에게 권할 만한 차이다. 또한 지구력을 높여 수험생이나 회사원들에게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구기자 차는 잎과 열매와 뿌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잎을 이용할 경우 열탕 1잔당 3g을 넣어 우려내고, 열매를 이용할 때는 600cc에 6 ~ 12g 정도를 넣고 약한 불에 서서히 달인다.


또한 뿌리를 이용할 때는 물 600cc에 6 ~ 10g 정도를 넣어 달인다.


미지근한 물에 구기자를 넣고 붉은 빛을 띨 정도로 30분 정도 달인다.

 


배합 가능한 약초

감국, 율무, 당귀, 오미자, 두충, 인삼



동의보감(東醫寶監)

내경편(內景篇) 약생약이항(養生藥餌項)의 구기자에 대한 기록을 보면 "뿌리인 지골피는 삼정환의 기본이고 구기는 구복(久服)하면 경신불노(輕身不老)하고 추위와 더위를 이기며 장수한다." 라고 되어 있다.


신경통

율무와 구기자를 넣고 달여서 차대신 장기간 복용한다.


위 암

율무와 구기자를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마시면 효과가 있다.


위 염

구기자를 응달에 말려 차처럼 달여서 3~4일 마시면 특효약이다.


심장쇠약

구기자차를 장기간 마시면 효험이 있다.


폐결핵

구기자나무 뿌리를 생식하거나 구기자 차를 달여 장기간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계피차

계피차는 자극성의 단맛과 매운맛이 나며 오래전부터 잘게 썰어 생강과 함께 끊여 꿀을 넣어 먹었다.

계피차의 효능은 머리를 맑게해 두통을 제거해 주며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만들기 때문에 손발저림이나 손발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식사후 소화불량이 있을 때 계피차를 마시게 되면 계피차가 소화액분비를 도와 음식물이 잘 소화되도록 도와 준다.

 

만드는 방법

단면이 자홍색이고 향기가 강한 계피를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통계피(10g)과 생강(20g)을 넣은 다음 물 8컵 정도를 넣어 은근한 불에 30분가량 달인 후 체에 받혀 건더기를 제거하고 꿀과 잣, 대추채 등을 넣어 마신다.

 

배합 가능 약초

매실, 산수유, 오미자, 감초,생강, 대추

 

동의보감(東醫寶監)

성질은 몹시 열하며[大熱] 맛을 달고[甘] 매우며[辛] 조금 독이 있다.

속을 따뜻하게 하며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간, 폐의 기를 고르게 하며 곽란으로 쥐가 이는 것을 낫게 한다.


온갖 약 기운을 고루 잘 퍼지게 하면서도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유산시킬 수 있다.

5-6년생 계수나무의 줄기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음 그늘에 다시 말려쓴다.


신경. 비경. 심경에 작용해 성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따뜻하게 해주며 오한을 없애준다.


어혈(몸안에서 피가 뭉쳐서 생긴병증)을 풀고 통증을 멈춘다.


건위(위를 튼튼하게함)작용. 혈압상승작용. 혈관확장작용. 항균작용등이 밝혀졌다.


열병이나 임산부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매실차

매실은 강한 살균효과가 있어 갑자기 배탈이 났을 때나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므로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며 답답할 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만성설사 과민성 대장증에도 효험이 있다.


매실은 신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산성체질을 개선시키는 데 좋은 식품이다.

또한 식욕증진 및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매실 10개 정도를 물 600ml에 넣고 은근한 불에 30분 정도 달인 후 마신다.

위산과다 등으로 속이 쓰릴 경우에는 위산 분비를 촉진 시키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배합 가능 약초

당귀, 인삼, 계피

 



동의보감(東醫寶監)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없으며, 기를 내리고 열과 가슴앓이를 없게 한다.

또한 마음을 편하게 하며,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며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실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젓산을 채외로 배출시켜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혈액 순환 및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부 미용에도 좋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피루부산의 작용으로 간기능을 향상시키고 숙취에도 좋다..


신중독이나 배탈, 토사곽란 등의 질병에 치료에 효험이 있다.


위액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위장강화에 효과가 있다.


오매는 진통효과가 있으며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에는 데 특효가 있다.


칼슘 흡수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산수유차

익은 산수유 열매를 끊여서 먹는다.

맛은 시고 깔깔하며 독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간과 콩팥의 강음 강정을 보하며 과로하거나 신체가 노화되어 나타나는 빈뇨(소변을 자주보는 현상)에 효과가 있다.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여 시리고 저린 증상에 도움을 주고 두통과 귀울림을 낫게한다.


또한 남성의 발기부전 및 조루 등에 효과가 있으며 부인병 등 각종 성인병에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장기 복용하면 좋다.

 

만드는 방법

산수유 30 ~ 60g을 물 600ml에 넣고 은근한 불에 30분 정도 달인 후 건더기는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마신다.

 

배합 가능 약초

대추, 곶감, 계피, 감초, 오미자, 구기자, 인삼

 



동의보감(東醫寶監)

정력을 보강시켜주고 성기능을 높이며 뼈를 보호해 준다.

또한 허리와 무릎을 덥어주며 오줌이 잦은 것을 낫게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남성의 정수를 풍부하게 하여 정력을 유지하는 데 효능이 탁월하다.
여성의 월경과다 및 자궁의 출혈을 조절하는 데 좋다.
성인 남녀의 허리무릎 등의 통증 및 시린데 좋다.
식은땀을 흘리거나 손발이 찰 때 효과가 있다.
압박감 및 마음이 불안한 사람들의 정신을 맑게해 준다.
신장계통 및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어린이 오줌싸게 등에 효능이 있다.



오미자차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배어난다는 뜻으로 오미자라고 불리운다.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오미자 울인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침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오미자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 발육을 촉진 시켜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

 

만드는 방법

오미자 30g 정도를 물 1000ml에 넣어 하루 정도 담궈 두어 우려낸 뒤 그 물을 데워서 차로 마신다.

 

배합 가능 약초

생강, 산수유, 인삼, 감국,감초, 음양곽, 두충, 박하, 갈근, 신선초, 계피




동의보감(東醫寶監)

오미자는 폐와 신장을 보하고 피곤함, 목마름, 번열, 해소 등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데우며 양기를 세게 한다.
술독을 푸는 해독제로 좋다.
폐기를 보하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찰 때 효과가 있다.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간질환에 효과가 있다.



오가피차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여 찬 사람들의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오가피는 피로회복, 정력감퇴, 기억력 상실 등에 장기간 복용하면 효염이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뭉친 피를 풀어 주속 타박상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어린이 발육부진에 효과가 있고 급성만성관절염, 근육경련, 근육통, 팔다리 쑤심, 강장강정제, 중풍, 음위, 신경통, 항암, 항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드는 방법

오가피 10g 정도에 물 1000ml을 넣고 30분 가량 끓인 후 건더기는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마신다.

 


배합 가능 약초

두충, 감초, 당귀, 지골피, 대추

 


동의보감(東醫寶監)

간경(肝經), 신경(神經)에 작용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우며 정수를 불러준다.

또한 오로, 칠상을 보해 주며 남자의 음위증, 여자의 음부가려움증을 낫게 하고 세살이 지나도록 걷지 못하는 아이에게 먹이면 바로 걸어 다닌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는 것을 방비해준다.


간과 신장에 작용하여 풍습을 없에 주고 기를 돋우며 정수를 늘려 정력을 좋게 한다.


몸의 나뿐 피를 맑게 해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종기와 부스럼 등 피부병 및 알레르기에 효험이 있다.


풍습을 맞아 사지가 뒤틀리고 마비되는 증상에 효과있다.


오장이 허약하여 생기는 허로병에 효험이있다.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사람에게 효험이 있다.



복분자차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복분자 딸기와 산딸기 나무의 덜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복분자를 먹고 나서 소변을 보았는 데 화분이 엎어졌다는 유래에서 엎어질 복과 화분 분자가 합쳐져서 복분자차가 되었다고 한다.

복분자차는 신장의 기능을 보해 정을 치밀게 하는 작용을 하며 빈뇨증과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양위, 소변빈삭, 성선쇠약으로 인한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복분자 30g 정도에 물 1000ml을 넣고 30분 가량 끓인 후 건더기는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마신다.

 

배합 가능 약초

산수유, 맥문동, 산약, 치자, 오미자

 



동의보감(東醫寶監)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하고 정(精)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쁜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과로나 몸이 허약해 지면서 생기는 빈뇨증에 효과가 있다.
피를 맑게 하여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피부를 곱게 하고 흰머리가 생기지 않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고 폐질환에도 좋다.
양기를 일으키며 정혈작용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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