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포
)
머리를 맑게 해 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약재로 창포 12g 정도를 2리터의 물에 끓여 차로 마십니다.
2. 영지버섯
)
면역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안정시키고 몸의 열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어 차로 마시면 좋은데 대추와 같이 먹으면 맛도 더 좋습니다.
3. 계피차
)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중추신경을 적당히 자극 해서 두뇌활동을 도우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데 생강과 같이 끓이면 수정과 같은 맛이 납니다.
<끓이는 법>
재료 - 통계피 10g, 꿀 약간, 물 800ml, 잣, 대추채 약간
① 통계피와 생강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차관에 통계피와 생강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끓인다.
③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꿀과 잣, 대추채를 띄워 마신다.
4. 감잎차
)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피곤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좋습니다.
5. 녹차
)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의욕을 돋구고 집중력을 키워주고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중금속의 축적을 억제합니다.
단, 식후 소화불량이 올수도 있어 몸이 너무 찬 사람은 안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안 좋은 소화불량 증세를 보이는 수험생에게
수험생의 눈은 혹사 당하기 때문에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충혈되거나 피로해지기 쉽습니다.
이런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국화차, 결명자차를 상복하면 증상이 많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6. 매실차
식욕증진 및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고 또 열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나 신경증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맑지 못할 때 항스트레스 작용을 합니다.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대추와 생강차가 좋은데 대추차는 스트레스로 인해 장기가 너무 긴장되어 있는 경우에 효과가 있고, 생강차는 소화기의 위산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평소 장 활동이 없는 수능생에게 좋다고 합니다.
수험생의 불면증 해소를 위한 한방요법
잠을 제대로 자야 다음날 공부의 능률이 오르는 것이 당연한데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불면증이란 잠을 자지 못하는 것 뿐만아니라 자주 깨거나 항상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등이 불면증의 범주에 속한다고 합니다.
불면증에 걸린 수험생들은 대부분 수면시간이 불규칙 합니다.
질 좋은 잠을 자려면 잠잘 시간에는 무조건 자고 공부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전날 늦게 잠들었어도 정해진 시간에 꼭 일어나야 합니다.
오래 누워있을수록 수면의 깊이가 얕아지므로 잠자리에 눕는 것은 잠잘 때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수면시에는 빛과 소음을 철저히 차단시키고 시계도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유지해야 하는데 가장 적당한 온도는 20도 전후입니다.
자기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따끈한 우유 한잔도 도움이 됩니다.
우유에는 트립토판이 따끈하게 드시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또 숙면 효과가 있는 대추차도 좋습니다.
대추차는 머리를 맑게 해 주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도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키고 잠을 잘 자도록 해 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38-40도의 온수에서 샤워를 하거나 족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카페인이나 담배등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므로 삼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