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차.약술

솔잎주담는법

영지니 2008. 2. 9. 00:31

 

솔잎주 담그는 법..



소나무의 좋은 점과 효능

소나무를 먹기 위해서는 먼저 소나무의 먹는 부위의 이름부터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살아있는 소나무에 채취되는 것들 즉 솔잎, 솔순, 송절, 솔씨, 송화가루, 송목피, 송근백피, 송진, 송이버섯, 복령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식품으로는 쓸 수 없고 약재로만 쓸 수 있는 소나무가지에서 기생하는 송라(松)라는 약재와, 송화가루가 땅에 떨어져서 발생하는 타원형 버섯인 송예(송로라고도 함)가 있고 늙은 소나무가 습지에 쓰러져 썩으면서 화석화된 송화석(松化石)이 있으며 강송을 증유하여 뽑은 송절유(松節油)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소나무는 솔순에서부터 솔뿌리에 이르기까지 버릴것이 하나도 없군요.

솔잎
옛부터 솔잎은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며 힘이 나고 흰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해서 신선식품이라 했다.


동의보감에도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머리털을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의 민간요법에서도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옥실팔티민산이 젊을을 유지시켜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향약집성방에 의하면 솔잎을 먹는 방법은 솔잎의 적당량을 좁쌀알처럼 잘게 썰어 부드럽게 갈아 한번에 8g씩 술에 타서 먹으라 했으나 먹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나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약술 형태로 하여 복용하는게 많으며 수렴성 소염작용과 통증을 진정시키고 피를 멎게 하며 마비를 풀어주는 작용으로 인해 다친데, 습진, 옴, 신경쇠약증, 탈모에, 비타민 C 부족등의 치료에 쓰인다.


솔잎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설사를 멈추는 작용에도 스이고 클로로필을 분리하여 피부 질환 고약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며 이외에도 중풍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졌을 때, 감기 기운이 있을때에도 효과적이다.

솔잎차 만드는 방법1 : 고승들이 즐겨 마시는 차로 머리나 근육이 피로할 때, 신경토아 관절염, 팔다리 마비, 괴혈병, 동맥경화증,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솔잎 300g, 설탕 200g, 잣 20g을 준비한 후 먼저 솔잎을 깨끗이 씻어 넣고 60℃에서 10시간동안 우려낸다.

솔잎물이 우러나면 솔잎을 체에 받아내고 설탕을 탄 다음 잣을 넣어 적당량 마신다.

솔잎차를 만드는 방법2

<솔잎차>

1.솔잎을 깨끗이 씻어 2∼3분간 데쳐서 건진 뒤 햇볕에서 물기를 말려 잘게썬후. 그늘에서 다시 잘 말린다.
2.필요할 때 이것을 다기(茶器) 넣고 더운 물을 부어 우려낸다.

솔잎차 만드는 방법3
1.잘 씻어 물기를 뺀 솔잎을 미리 가열한 용기 위에서 살짝 볶은후.이것을 잘 게 썬후 그늘에 말린다.

너무 오래 뽁지 말 것 녹차제조법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2.이것을 다기(茶器) 넣고 더운 물을 부어 우려낸다.


< 솔잎차를 마시게 되면 추운 겨울에 외출해도 추운줄을 모르고 몸에 활력이 생겨
기분이 좋아지며, 야뇨증이 있는 사람은 밤중에 화장실 가는 일이 적어진다 .>

솔잎녹즙

솔잎은 맛은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心經)과 비경(脾經)에 작용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풍으로 아프고 다리가 쑤시는 것을 치료하며 뇌졸중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솔잎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아스피린에 대용할 수 있는 훌륭한 뇌졸중 예방약이다.

솔잎녹즙의 형태로 솔잎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휘발성 성분들을 녹여내지는 못하지만 비타민과 여러 물질들을 변형 없이 취할 수 있으며 녹즙을 만들기 위해 압착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정유성분을 얻을 수 있다.

녹즙에 들어 있는 알파-피넨과 베타-피넨은 위장에 들어 가면 위산에 의해 캄페인(camphene)이란 성분으로 바뀐다.

이 물질은 항균작용을 하므로 설사나 각종 염증 등 미생물에 의한 질병에 효과적이다

솔잎차를 마시게 되면 추운 겨울에 외출해도 추운줄을 모르고 몸에 활력이 생겨 기분이 좋아지며, 야뇨증이 있는 사람은 밤중에 화장실 가는 일이 적어진다

솔잎 녹즙 마드는 방법

재료 (1인분) 솔잎(부더러운 적송)10g(숟가락 2개 정도의 분량) 물(생수) 180cc 레몬 1/4개(껍질을 벗겨서 사용) 꿀 1큰술 을 준비후 전문믹서기(여러가지 믹서가 있으나 제조업체에서 추천 하는 것으로)에 솔잎만 넣을시는 즙이 나오지 아니하므로 솔잎과 레몬을 넣고 생수도 50~60cc넣고 믹서 시킨다.

믹서 조작법은 제조업체 카다로그 참조 식전 식후 관계없이 만든 즉시 마신다.

솔잎 생식 : 고혈압,중풍,비만에 좋고 선식으로도 탁월.
어린 솔잎을 하루 100개씩 두달간 날로 씹어 먹음. 솔잎과 송진을 같이 먹으면 안됨

솔잎녹즙은 제가 마셔 보았는데 솔잎 자체만 먹기란 맛자체가 넘 써 어렵습니다

매실이나 오렌지쥬스를 조금타서 먹으면 그런대로 먹기 괜찮습니다

다 먹으면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무시하면 입이 편치 않을 것임다

솔주만드는 방법

1.솔잎주(송엽주)
2.송실주
3.송아주

솔주(松葉酒)을 담가 마시면, 여러 정유성분들을 알콜로 녹여낼 수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이다.

솔주는 강장제, 강심제로도 유명하지만 중풍, 고혈압, 불면증, 건위, 혈관 경화증, 만성두통, 당뇨병, 류마티스, 신경통, 천식, 저혈압, 냉증, 하혈 등에 효과가 있으며, 그 밖의 심장병과 호흡기 질환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솔술을 적당량 마시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의 한 종류인 HDL( 밀도가 높은 지방질)이 증가되어 동맥경화증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만드는 법

1. 솔잎주는 적송과 흑송의 잎을 적당히 썰어 병의 60%정도 넣고 설탕을 1되에 50g 정도 넣어 소주를 가득넣고 1개월정도(더운여름은 조금 빠르고 겨울은 조금 늦게 숙성한다.) 숙성하여 잎은 걸려내고 술만 따루어 별도 보관하여 메일 한잔씩 마신다.

2.송실주 는 늦은 여름에 익지 않은 솔방울을 잎대신 사용하며 송아주는 봄에 잎잎체 나지 않은 순을 사용하며 방법은 솔잎주와 대동소이하다.

가끔 마개를 열고 발효 가스들을 방출시킨다



솔삭술 만드는 요령


솔싹술

솔싹술(松筍酒)는 새봄에 소나무 옆 가지에서 돋아난 새순을 채취해 빚은 술로, 새순은
머리를 맑게 하고 온몸의 뼈마디와 다리가 저리고 아픈 곳을 치료하며, 원기를 돕고 풍을 제거하며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다음은 예로부터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오는 김제 지방의 민속주로서 알코올도수는 25도로 높다.

솔싹술 담그는 방법


1. 재료의 준비

소나무 새순을 딴 뒤 그늘에서 하루 동안 말려 둔다.

술을 담글 때 말린 솔잎을 물에 넣어 불순물을 충분히 제거 해야 한다.

2. 누룩만들기

누룩은 밀을 맷돌에 갈아 체로 친 뒤 물 2∼3ℓ를 부어 반죽한 다음 성형한다.

이것을 짚 위에 놓고 25∼30℃의 온도에서 2 주일간 숙성시킨다.

3. 밑술

밑술은 멥쌀 10ℓ를 가루로 빻아 물 15ℓ와 섞어서 시루에 쪄 누룩가루 5ℓ 물 30ℓ와 함께 버무려 독에 담아 5일간 둔다.

4. 덧술담그기 · 숙성법

덧술은 찹쌀 40ℓ를 고두밥으로 쪄서 누룩 가루 15ℓ, 쪄서 말린 송순 3㎏을 함께 버무려 담고 15℃의 온도 에서 13일 간 숙성시킨다.

5. 숙성이 된 뒤에는 덧술에 30도의 소주 70ℓ를 부어 섞은 다음, 2개월 간 다시 숙성시킨다.

이것이 완성되면 여기에 용수(술 거르는 기구)를 박고 괸 술을 떠내면 되는데 한달 동안 저장한 뒤 마실 수 있다.


-소나무와 자연요법" 아카데미서적 저자 윤상욱 중에서발취-


솔잎막거리 

막걸리 1리터에 딴 솔잎 300~400g을 넣고 공기가 안 통하도록 밀봉한다.

15일이 지난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3번 공복에 마신다.

습기가 많은 곳에 생활하거나 중풍으로 요통이 발생환 질환에 유효하다.



송자(씨앗)

심폐기능, 대장기능 강화.
송자로 죽을 쑤면 '송자인죽' 이라 하는데 알아주는 강정식이다.

송화석

(늙고 썩은 소나무가 흐르는 물에 박혀 오랜시간이 지나 돌로 변한 것)
남녀 상사병 명약.

송피
지혈, 종기, 암에 이용

송피고
폐결핵, 기침, 토혈, 부인 혈액부족, 월경 불순에 좋다.
껍질을 푹 달이면 색깔이 검게 되다가 호박색으로 변하면서 향기가 남.

소나무 기름(송지)
옴,피부병에 명약.

송화
활력증진, 심폐윤택, 지혈효과등이 있으나 많이 복용하면 상초에 열이 발생하므로 조심한다.

송화심(송황)
진액생성, 담제거, 소변 찔끔거리는 데 효과.
송화가 3월 경에 떨어져 흙 속에 묻혀 비를 맞고 지나다가 4,5월경 땅위로 솟아난 것.

복령
만병퇴치, 비만치료,
복령가루 160g에 밀가루나 율무가루 한근을 넣고 반죽하여 수제비,칼국수등을 만들어 먹음.

복신
건망증,교감신경,위확장,타액분비,안신최면등의 효과가 뛰어나며 장복하면 백발이 흑발되고 불로장생,연년익수의 효과가 난다고 함.
복령사이에 소나무 뿌리가 가로질러 간 것.

솔잎요, 솔잎베게
어혈, 신경통, 각종 고질병

솔잎요는 솔잎을 약 세 가마 정도 넣고 두께가 한자정도 되게 하며 겉을 싸는 천은 되도록 얇게 하되, 면종류나 삼베로 한다.

솔잎땀
교통사고 후유증,악성관절,간경화,중풍,피부질환에 탁월. 솔잎요와 솔잎베게를 베고 뜨거운 방이나 목욕탕의 열탕,사우나등에서 땀을 내는 데 주의 할 것은 창문이나 방문등을 테이프로 잘 봉해서 외부 공기를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땀을 낸 뒤 바로 찬 바람을 쐬면 매우 위험하다.

한두시간 땀낸 후 방안에서 서서히 온도를 식힌 후 더운물에 땀을 씻어낸다(하루 두 번).

솔잎땀은 솔잎 찜이라고도 하는데 암환자라면 솔잎을 방에 깔아놓고 그 위에 누워 방에 불을 넣어 사람몸자체를 찌는 것임다,

어머님이 암으로 살아 계실때 많이 했는데 큰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암 3-4까지는 도전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솔잎의 유효성분 및 식품영양학적 기능성

식품영양학적인 성분 및 기능

엽록소

조혈작용(헤모글로빈 증가), 육아조직의 증생(훼손피부의 재생) 뇌세포 활력, 콜레스테롤 감소, 조직세포성장 촉진

비타민A

점막을 튼튼하게


비타민C

혈관강화 항스트래스,노화방지.면역력증강,철분홉수에 필수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8종을 포함 24종 단백질을 함유


철분

빈혈예방 탄수화물,지방.인,비타미K,기타미량성분 기타특이성분(휘발성향기 성분외) 및 기능

정유(텔��유,불포화지방산 다량 함유)
혈중콜래스테롤 제거(6개월복용시 70%감소)

동맥경화방지 말초혈관확장

고혈압,뇌졸증 완화 예방 노화방지 호로몬 분비촉진 담즙분비촉진 알콜,에테르,페놀

체내노폐물 배출 및 신진대사 촉진작용 글리코기긴,후로내인

혈당강하 루틴

모세혈관강화,노화방지 베타카로틴

독성해독,신체저항력강화.노화 예방 후라보노이드

비타민C와 같이 혈압강화 아피에틴산

아편과 니코틴해독 수지,탄닌

소화기능을 도움 오존

방부,살균,표백작용,페결핵,늑막염,위장
기타

석회질 용해성분(동맥경화에 유효),항지프테리아 작용성분등

참고문헌

내가 담그는 비법 난 소주 붓지 않습니다 .

소주부은 솔잎주는 너무나 독해 사람들이 거부반응을 많이 하기 때문에 사실 먹기 힘듭니다 .

제가 솔잎주 담그기 전 솔잎주가 있는줄도 몰랐고 나중에 지인들이 송화주라고 시중에 팔리고 있다 하길래 알았는데 700ml에 7000원선 정도라고 합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먹어본 사람들이 너무나 독해 다시는 먹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잎 자체가 문제인데 어디에서 채취했는가 하는 문제임다 또한 한국전통 소나무인지 아니면 수입산인지 구별해야 하고 가능하면 봄 새순이 올라올때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국에 자생하는 소나무는 리기다 소나무나 버지니아 소나무들 외산들이 많이 있어 전통 소나무를 찾기란 쉽지 않지요 설령 발견했다 할지라도 소나무 자체가 고목이 많아 높은곳에 있는 새순들을 채취하기란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대나무에 톱을 매달라 가지를 잘라 채취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솔잎이란 뒷동산에 가도 있는지라 귀한 줄 모릅니다.

최상의 약재를 써도 환자가 나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에서 그냥 귀찮다고 힘들다고 아무곳에서 채취하여 솔잎주 담그면 가치가 너무 떨어지지요.

지금 소나무 채취시기를 분석할때 사람으로 치면 황혼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약효가 현저히 저하됩니다

가능하면 새순이 올라올때 봄에 채취 바랍니다

그리고 오염되지 않는 아주깊은 오지에 가서 채취해야 합니다

제가 담그는 것은 소주붓지 않고 오직 설탕으로 발효시켜 만드는데 첫해 설탕량과 솔잎량을 못 맞추어 실패를 여러번 했는데 지금은 나만의 비법이 있습니다.

솔잎량은 많이 넣을수록 좋고 물 15L에 최소한 설탕 5kg이상 붓어야 합니다.

설탕이 적으면 발효가 안되어 술이 될수 없고 빨리 변해 버리고 많이 넣으면 먹기에 넘 달아 실증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잎자체의 성분을 충분히 발효시켜 술로 승화할려면 설탕량이 적당해야 합니다.

여름이면 기온이 높아 30일이면 진액이 다 빠져 술이 될수 있고요 100일정도 두면 알콜 농도가 올라가서 술에 약한 저로서는 먹기가 거북해서 30일 넘는다면 걸러 냅니다.

상세한 것은 저의 글을 검색하면 솔잎주에 관하여 여러차례 올린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 앞에서 설명한 그대로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그냥 솔잎 넣고 물넣고 설탕 넣고 단지던 물통이던 담급니다.

양은 솔잎 안들어갈정도로 넣고 물 넘치지 않고 넣고 설탕도 맛을 보아 달달할 정도로 넣어 밀봉하여 30일 숙성하여 술 만듭니다.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니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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