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당뇨병

당뇨에대해새로운관점에서

영지니 2008. 2. 12. 20:01
.당뇨병에 대해 새로운 관점 에서

 

당뇨병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인슐린과 혈당의 문제만일까 ?


만일 현대의학이 완성된 학문이라면 위에 결론이 맞는 이론일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왜 당뇨병이 발병이 되고 그리고 근본적 치료는 되지않으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중요한 치료의 한수단으로 사용되는가 ?


당뇨병은 다만 우리의 진료수단이 찾아낼수있는 표면적증상이며,  그근본적인 병인은 다른곳에 있는것이아닐까 ?

다른관점에서 당뇨병을 바라본다면, 그리고 다른 의학에서 바라본 당뇨병은 과연 어떤 병인가?

당뇨병은 잘알려진것과 같이 근본적인 치료약이 존재 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가  절제하지않고 생활하며, 우리가 하고 싶은대로 다하면서 최후에 결과로 다가온 병증에 약만으로 치료되지 않는 다는것을 강력히 시사하는것이다.


수많은 과학적 진보와 대량소비의 결과로 우리는 마치 방탕한 왕과 같은 같은 생활을 누리고있다.


식사의 양은 그어느때보다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하며,  노동은 그어느시대보다도 최소한으로 줄일수있는 가전제품과 자동차가 있다.


그리고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수많은 영상기기와 컴퓨터, 3000궁녀을 거느렸던 백제의 왕이 부럽지않은 생활인것이다. 


생활속에 인간이 누릴수 있는 한계에 다다른것이다.

마치 쾌락을 느끼기위해 우리몸을 혹사 하는것처럼 몸이 과열된것이다.

마음과 몸  모두 우리가 그렇게 사용햇지만 무한한 것은아니었다.

 

2. 조선일보에서 보도한 당뇨병

 

 당뇨(糖尿)대란(大亂)’이 오고 있다.
2003년 한 해에만 51만명이 새로 당뇨병 환자로 진단받았다. 1999년 41만여명, 2001년 47만여명으로 매년 급증세를 보이다가 급기야 2003년에 50만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이 해 당뇨병으로 처음 입원하는 환자만도 9만7000여명이나 됐다.


이 때문에 2003년 말 현재 당뇨병으로 병·의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401만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달했다.


전체 인구의 8.4%이다. 한국인에게 ‘당뇨대란’이 발생한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보릿고개를 넘은 세대의 숙명이라고 지적한다.

당뇨병은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분이 신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위해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를 조절하는 췌장의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부실해서 생긴다.   

 

 


1940~1960년대 태어났거나 유아기를 보낸 보릿고개 세대들은 영양 부족으로 췌장 발육이 지체됐다.

췌장의 인슐린 ‘생산라인’이 미약한 상태로 성장해, 적게 먹고 사는 체질이 된 것이다.


그러다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영양과잉 상태가 됐고, 운동량은 오히려 줄었다.

넘치는 칼로리를 부실한 인슐린 생산라인이 감당을 못해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가난을 이겨냈더니 그 자리를 당뇨병이 차지하는 ‘비극’이 벌어진 것이다.

신부전(腎不全)으로 혈액 투석 등을 받는 말기 환자는 1만6200여명이며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2004·대한신장학회). 말기 신부전증의 42%는 당뇨병으로 발생한다.

당뇨병을 시발로 심장질환·뇌졸중·말초신경염도 줄줄이 퍼지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농도의 혈당이 피를 타고 전신을 돌며 혈관과 신경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의60~65%가 고혈압이 있으며, 노인 실명(失明)의 최다 원인도 당뇨 합병증인 망막증 때문이다.

 

3.소갈(消渴)로 설명된 중의학에서의 당뇨병의 원인

 

소갈의 중요원인은 체질이 음허(陰虛)하고, 음식이 무절제하며,정신적인자극이심하고,성생활이과도하거나,매우피로한 경우에 발생하기쉽다.


소갈의 병의 기전은 陰虛가 근본이고 燥熱이 표면으로 보이는 현상이며, 소갈이 오래되면 氣와陰이상하고 陰陽이모두 상하게 되며 백가지 합병증이나타나게 된다.

 

 

3.장부변화에 따른 消渴(당뇨병)의 변화

모든병의 원인이 소화의 문제에서 출발한다고 주장한 이론이 있다.

당연한 논리이지만 많은경우 일반인의 소화상태는 각자가 알고 있는것처럼 이상적이지는 않다.

즉 자신이 알지 못한채 소화의 기전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상적 소화방법인 심(心)이 비위(脾胃)를 돕는경우에서 (火生土),  肝火로 강제로 소화를 진행하는(木克土)까지 많은 단계가 존재하지만 보통의 경우 언제 든지 소화는 잘되며 오히려 肝火로 소화하는 단계에서도 소화가 전보다도  잘되고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즉소화가 큰문제가 있는경우에도 우리몸은 생명의 지속을 위해 다른 기전을 사용해 무리없이 소화를 진행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정상적이 아닌 이 소화의기전(肝火를 이용한)은 필연적으로 부작용을 가져오는데  하나는 정상적소화 보다도 소화를 위한 에너지가 훨씬 많이 사용되며  둘째는 간화를 이용한 소화는 장기적으로 소화기관을 상하게 하여 소화기내의 정체를 초래하고 장관에 가스가 차거나 음식물의 일부가 정체되는 일이 쉽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陰虛하며 燥熱한 소갈의 동의학적 병인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고있다.


즉 많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우리몸에 정말 필요한 진액은 모자르며, 그결과 음양의 부조화에 의하여  병적인  열성체질로변하고 , 장관내 가스정체는 상부에만 혈액 순환을 집중시켜서 작열감(燥熱)을 가중시킨다.
 

4. 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정의

 

지나친 생활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우리몸을 과열시켜 소갈의 증상을 유발시킨다.


소갈의 증상과 함께 장기적으로 장관이 상부로 이동하게되어 혈액순환을 저해하며 이원인으로 모든 합병증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미 이소갈의 증상이 나타날때는 우리몸에 열을 발생하는 고기류는 먹지않는것이 좋으며 장관의 하부로 이동할수있는 방법을 �O아(채식 혹은 생식 반신욕 산보등) 혈액순환을 순조롭게하고, 안정된 마음을 생활속에서도 유지하는것이중요하다.


특히 봄은 木의계절이며 升의계절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肝火와 밀접한관계가 있는 消渴은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출처.   동양의학 쉽게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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