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오늘 밤도 당신은 이슬 되어
내가슴 적시웁니다.
사랑하는 당신이기에
내가슴 깊이 묻어둔 그대여!
날마다 궁금하고,
날마다 보고픈
알 수 없는 사람아
비록,
그대 와 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게있어 당신은
한 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사람입니다.
한없이
한없이
그리울 사람입니다.
'시의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명시인의 시와글 (0) | 2008.03.03 |
|---|---|
| 지금에야 알았어요 (0) | 2008.02.27 |
| 그대에게 난 해바라기 (0) | 2008.02.27 |
| 내맘 안에 곱게 담아본 사랑하는 당신 (0) | 2008.02.27 |
| ♧영원한 내 사랑아♧ (0) | 2008.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