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항암 치료등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영지니 2008. 3. 1. 16:49

 

운동은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독성을 배출하고, 암세포가 싫어하는 산소를 우리 몸 세포 구석구석에 공급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또한 차가버섯 추출액의 인체 흡수율을 높이고 대사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차가버섯의 항암작용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분들일수록 운동의 중요성은 더 강조됩니다. 밖에서 운동이 힘들때는 실내에서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합니다. 거동이 힘드신 분이라면 주먹이라도 쥐었다 폈다 해야 합니다.


살아있는데, 왜 송장 행세하는가?

어느 날 염라대왕의 사자가 찾아와서 며칠 후에 당신이 죽을 것이라고 말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웃기는 소리 말아, 난 할 일이 많은 사람이야, 더 살아야 해!" 라고 소리치며 저승사자를 쫓아낼 것인가, 아니면 "예! 말씀대로 꼭 죽겠습니다."라고 할 것인가. 어쨌거나 많은 사람들은 염라대왕의 뜻은 거절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믿는다.


이 세상에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열심히 믿는 몇 가지가 있다. 천당, 지옥, 극락, 하느님, 염라대왕 등이 그것이다.


현대 의학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생각도 이 부류에 속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대 의술이 내리는 사형 선고를 염라대왕의 뜻으로 알고 무조건 따르려 한다. 그러나 숨이 완전히 끊어져 염을 하고 관속으로 들여보낸 사람도 살아나는 판에, 멀쩡하게 살아 있는 사람이 제 삼자의 판단에 의해 송장 행세를 하려 든다면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나는 자신이 불치병에 걸려 곧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환자들에게 이런 경고를 한다.


"진짜 죽기 전엔 죽었다고 생각하지 마시오."

"관속에 들어간 사람도 살아나는데 멀쩡하게 숨이 붙어 있는 사람이 왜 송장 행세를 하는 거요"

"요양한다고 자리에 누워 있으면 반드시 죽지만, 죽을 각오로 산길을 걷다 보면 살아날 수 있다."



침대는 병을 치료할 수 없다


어떤 환자라도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게 되면 각종 염증이 생긴다. 몸의 면역 기능과 근육의 힘도 떨어져 결국에는 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환자가 침대에 누워 있을 경우, 젊은 사람은 하루에 1.5 퍼센트 정도의 근육 힘이 떨어지고 노약자는 5퍼센트 가량 떨어지므로 열흘만 병상에 누워 있어도 몸의 기운이 절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유럽 최고의 명예인 유럽 의학 아카데미 위원을 역임했으며 간담췌(간, 쓸개, 췌장) 외구 부분에서 '아버지'로 불리는 스웨덴 룬드 의대 외과의 벵마르크 교수는 "침대는 병을 치료할 수 없다. 환자들을 병상에 가둬 둔 것이 서양 의학의 가장 큰 실수이다"라고 주장했다.



왜 무조건 걸으라고만 하는가


운동에는 조깅이나 수영, 테니스 같은 수많은 운동이 있는데, 하필이면 왜 걸어야만 하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정상인 사람도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여건, 즉 운동을 하는 시간, 체형, 직업이나 경제력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운동이라도 모든 운동에는 부작용이 뒤따른다. 예컨대 테니스는 팔꿈치를 아프게 하고, 골프는 늑골 골절을 가져올 수도 있고, 조깅은 아킬레스건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따라서 정상인도 운동을 할 때는 신경을 써야 하는데, 하물며 환자야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환자에게 무리함을 주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기운 순환을 시켜 주는 것으로 걷기 운동이 가장 적합하다.


걸으면 물레방아 돌듯이 운동 관성이 생겨 기운 순환이 된다. 기운 순환이 안되는 대부분의 이유는 하체에 기를 내려 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신에 기운이 전달되는 수영이나 테니스 같은 운동은 환자의 1차 건강 요법으로는 적당치 않다. 걷는 게 제대로 된 다음에 무슨 운동을 하든 그것은 환자의 마음이다.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할 때도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기분이 나쁘다'거나 '기분이 우울하다'는 말은 몸의 기가 정체되어 있다는 말이다.


몸이 아프면서 기분이 좋은 사람은 없다.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기분이 상한 느낌을 받는 것은 기가 정체되어 있다는 증거다. 곧 몸속에 연소되지 않은 불순물이 누적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할 때 열심히 걸으면 기운 순환이 되고 정체된 기가 뚫려 기분이 좋아진다.


춤으로 인간문화재가 된 노인의 춤을 본 적이 있다. 무대에 올라설 때까지는 옆에서 제자들이 몸을 부축해야만 겨우 몸을 지탱하고 있었지만, 춤사위가 시작되어 춤 속으로 몰입한 뒤에는 우아한 학처럼, 힘찬 독수리처럼 한 시간이 지나도 지칠 줄 모르고 춤을 추었다. 이것 또한 생명의 신비이다.


돈으로 집안에 편안하게 앉아서 병을 고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운동을 안 하고 고치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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