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 부석사 일주문. 소백산이 아니라 태백산 부석사다. 신경숙님의 소설 <부석사>를 읽은 적이 있다. 소설은 과연 돌이 붕 떠 있는지 그걸 확인하고자 실을 챙기고 무작정 서울은 벗어나면서 시작된다. 마음 속에 심한 상처를 받은 두 젊은이는 도피처로서 부석사를 삼은 것이다. 그러.. 사찰 2008.07.02
강원 정산 정암사 ▲ 민족의 정서이며 서민의 심경토로인 아리랑고을 정선에는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5대 적멸보궁 중 한곳인 태백산정암사가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아리랑은 민족의 노래이며 감동의 노래다. 아리랑 속에는 충절의 혼이 숨어 있고 민족의 .. 사찰 2008.07.02
성덕산 관음사 < 전남 곡성 오산 선세리 성덕산 관음사는 백제 분서왕 4년(301년)에 백제국에서 태어나 晋나라의 황후가 된 洪莊보살이 보낸 금동관음보살상을 聖德 처녀가 벌교의 낙안포에서 모셔와 창건한 사찰로.장님 元良은 심학규(심봉사)로, 元洪莊은 효녀 심청으로.. 한국전쟁때 토벌 연대장 모.. 사찰 2008.07.02
해인사 원당암 法寶宗刹 伽倻山 海印寺 해인사 원당암 아름다운 山寺 願堂庵 길이 끝나는 곳에 돌아앉아 面壁한 겨울의 흰 이마가 보인다. 차갑게 말문을 닫은 바람이 石澗水 아래 얼어붙고 눈 맑은 산새는 아침마다 빛의 울음을 눈 속에 몰고 온다. 冬安居에 들어간 선방 앞댓돌에 햇빛 한 자락 혼자 .. 사찰 2008.07.02
경주 분황사 千年의 古都 慶 州 분황사 芬皇寺 皇龍寺벽에 그려진 솔거의 노송도에 새들이 앉으려다가 부딪쳐 떨어졌는데 그 후 오랜 세월이 지나 다른이가 丹靑을 하였더니 날아드는 새가 없었다고 하는 일화. 그 일화를 아주 먼 오래전 나의 뇌속에 세상사는 思念이 그래도 단순하고 맑을 적에 들.. 사찰 2008.07.02
불모산 성흥사 진 해 불모산 성흥사 佛母山 聖興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 신라시대 833년에 無住 무염이 구천동에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는 승려 500여 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으나, 1109년 무렵 화재로 소실된 뒤 대장동으로 옮겨 중창했다. 그러나 1668년 화재가 다시 발.. 사찰 2008.07.02
금정산 병풍암 석불사 석불사 釜山 금정산 석불사 금정산 병풍암 석불사 石佛寺 석불사(石佛寺) 금정산성 제 1망루와 남문사이 남쪽으로 하나의 긴 지맥이 흘러내린다. 이 지맥이 만덕동을 내려보는 위치에서 갑자기 급경사를 이루며 직벽의 암석군을 빚어놓았다. 그 모양이 병풍과 같다고 하여 이를 <병품.. 사찰 2008.07.02
경주 골굴사 골굴사 慶 州 골굴사 骨窟寺 한국의 돈황 석굴 여러 채의 목조와가로 지어진 전실을 연결하는 회랑이 있고 단청을 한 석굴사원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병풍을 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정시한선생의 <토함산 산중일기>중.... 骨窟寺는 함월산 불교유적지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 사찰 2008.07.02
함월산 기림사 기림사 慶 州 함월산 기림사 含月山 祈林寺 함월산에 있는 신라 시대의 절로서 16동의 건물로 불국사 다음 가는 규모다. 기림사는 신라 초기에 천축국의 사문 광유성인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가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했는데 정확한 .. 사찰 2008.07.02
화왕산 관룡사 창 녕 군 화왕산 관룡사 觀龍寺 관룡사는 화왕산 구룡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 신라시대 8대 사찰 중의 하나로서 많은 문화재와 경치 좋은 사찰로 널리 알려져 있고 삼국사기에 의하면 349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삼국통일 뒤에 원효가 천명의 중국 승려에게 <화엄경>을 설법하고 .. 사찰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