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와효능

마와 참마

영지니 2007. 3. 17. 18:56

 

 

마의 종류

마. 참마. 각시마. 단풍마. 도꼬로마(독성이 있다)


효능

신장, 당뇨, 윈기회복

 

 

마와 참마의 구분

줄기에 붉은 색이 있으며 마, 전체가 녹색이면 참마. 마와 참마는 괴근이 일적선으로 땅속 깊이 들어간다

 

 

각시마

괴경이 참마처럼 일직선으로 자라는 게 아니고 옆으로 자라기 때문에 캐기가 쉽다,

생긴 것은 생강과 비슷하고, 잎 끝이 참마보다 뾰족하다 

 


 

단풍마

잎이 단풍처럼 생겨서 단풍마 이고 괴경은 각시마, 도꼬로마와 비슷하다

 


 

도꼬로마

잎이 참마처럼 생겼고 괴경은 단풍마, 각시마와 비슷하다,

구별은 줄기가 지상으로 곧게 서고 잎이 우산형태로 붙어 있다, 독초이다

 


 

참고

대부분의 블로그를 보면 설명만 되어 있고 실제 비교 사진이 없어 혼돈하여 차짓 독초를 마로 오인하여 복용할 가능성이 있어

 

각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도꼬로마도 덩쿨로 자라는 것도 있다.

 

산에 나는 마는 대부분이 줄기나 잎에 적색이 조금씩 있고, 완전히 녹색을 띄는 것도 있으나 햇볕은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 줄기나 잎이 전체적으로 녹색을 띄고 있지 않나 생각 된다.

 

 


마과(Dioscoreaceae) 식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마와 참마(D. japonica Thunb.)의 뿌리를 더불어 산약(山藥)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밭에서 재배하며 산에서 자생하기도 하는 여러해살이 덩굴 식물입니다.

뿌리는 길쭉한 원기둥 모양이며 땅 속 깊이 박혀 있습니다.

줄기는 흔히 자줏빛을 띱니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잎자루와 엽맥도 흔히 자줏빛을 띱니다.

꽃은 흰색이며 초여름부터 한여름에 걸쳐 피어납니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그루에서 피는 암수딴그루(자웅이체)입니다.

잎겨드랑이에 이삭화서가 1~3 개 달립니다.

열매는 다 익으면 저절로 벌어지는 삭과이며, 날개라고 부르는 돌출판같은 구조가 세 개 있습니다.

이 날개 속에 씨앗이 하나씩 들어 있는데, 씨앗 주변에 매우 얇은 반투명막이 동그랗게 돌려 붙어 있어서 바람에 날려 멀리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는 씨앗으로만 번식해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구슬눈 즉 주아(珠芽)를 통해 번식하는 방법을 더불어 택했습니다.

구슬눈은 생긴 것도 그렇고 기능도 그렇고 꼭 씨앗이 하는 역할을 해냅니다.

열매도 아닌 것이 씨앗도 아닌 것이, 잎겨드랑이(엽액)에서 동그랗게 자라나고, 기일이 되면 이것이 똑 떨어져 나가서 새로운 개체로 자란다는 것이지요.

마는 사실상 씨앗보다는 구슬눈 쪽에 더 신경을 써주는 것 같이 보입니다.

씨앗은 빈약하기 짝이 없는 빼빼 마른 모습인데 비해, 구슬눈은 영양분으로 무장해서 통통 살이 찐 모습이지요.

그래서 밭에서 재배할 때도 마의 씨앗이 아닌 구슬눈을 심어 싹을 틔웁니다.

마와 참마는 매우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참마는 거의가 초록색 일색인데 비해 마는 자주빛을 띤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에서 볼 때도 잎의 가장자리가 빙 돌아가면서 자주빛을 띠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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