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당귀와 일당귀
당귀는 그 잎과 줄기를 이른 봄에는 나물로 먹기도 하며 꽃이 피기 전인 7∼8월이나 가을에 서리가 내린 후부터 겨울에 눈이 내리기 전까지 뿌리를 캐서 줄기와 잔뿌리를 잘라 버리고 햇볕에 말려 약재로 쓴다.
한편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개당귀라 불리는‘지리강활’이라는 독초가 있는데 거의 당귀와 흡사하여 매년 중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초에 가는 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뿌리는 크기나 모양이 도라지와 비슷하고 메케한 진한 향이 납니다.
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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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잎/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 여러해 살이풀
강활은독성이 없고 약재로쓰이나 지리강활은 독초이며 약재로 사용할수없다. |
강호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2m로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며 3장의 작은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작은 잎자루는 올라가면서 짧아지고 잎자루 밑부분이 넓어져 잎집이 된다. 총포는 1∼2개로 바소꼴이고 작은총포는 6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10월에 익으며 타원형이고 날개가 있다. 향이 나며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감기·두통·신경통·류머티즘·관절염·중풍 등에 처방한다. 한국(경북·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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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대(구리때 백지.누릿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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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대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5-10cm, 폭 2-5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두통에 구릿대 사용법
신선한 것 12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구릿대는 진정작용을 하므로 두통에 쓰인다. 구릿대 12g과 천궁 6g을 함께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으면 통증을 멎게하는 효과가 더욱 증대 된다.
일당귀(왜당귀.일본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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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當歸)- 당귀는 사람 몸속의 기(氣)와 혈(血)이 혼란해 병이 생겼을 때 이를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약성을 갖고 있는 식물
바디나물
미나리과의 다년초인 바디나물은 산이나 들, 계곡 등의 습기진 곳에서 볼 수 있는데, 뿌리줄기는 짧지만 뿌리가 굵고 높이는 약 1.5m정도 이다. 잎은 어긋나고 우상복엽이며 작은잎은 난형 혹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밑은 날개모양이다. 꽃 은 자색으로 8-9월경에 긴 꽃줄기끝에서 겹산형화서형태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날개가 넓다.
천궁 |
중국이 원산이며 우리나라 한랭한 산간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강한 방향을 풍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60cm 정도이며 속이 비여 있다.
잎은 어긋 달리고 질은 두꺼우며 연녹색으로 2,3회의 날개깃 모양의 복엽이다.
갈라진 작은 잎은 난형이거나 약간 길쭉한 난형으로 깊게 갈라지고, 끝이 날카롭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줄기를 감싸안고 있다.
8,9월경에 가지 끝에 복산화서로 백색의 잔잔한 꽃이 평면으로 무리지어 총총이 핀다.
열매는 열리지만 성숙하지 않는다.
땅속에 있는 덩어리 형태로 된 줄기뿌리를 천궁이라 하고 약용으로 하는데 짙은 방향을 풍긴다.
한방에서는 보혈, 활혈, 정혈제로 부인병에 많이 쓰는 대표적인 약재이다.
또 진통, 진정제로도 효과가 우수하여 두통, 어지럼증, 빈혈 등에 쓰고 강장약으로도 효과가 뛰어나다.
천궁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약으로 체내에 있는 악혈을 빨리 운반해서 없애고, 강한 살균작용으로 외과질환도 빨리 치유하며, 자궁수축 작용으로 산후에 피를 멎게 한다.
민간요법으로는 티눈이나 사마귀를 없애는 데 천궁을 2,3mm정도 썰어서 붙여두면 말끔히 없어진다.
또 치질에도 이와 같이 하면 효과가 있다.
민간요법에 의하면, 입에서 냄새가 심히 나는 구취는 대게 위장병이 원인이므로 먼저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 내어 이를 치료하도록 하는데 천궁을 잘게 썰어서 항상 입에 넣고 있으면 입에서 냄새나는 것이 일시적으로 없어진다고 한다.
궁궁이 芎窮 Angelica polymorpha
다른이름 / 백봉천궁
분 류 /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특 징 /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뿌리는 다소 굵은편으로 뿌리에서 난 잎과 밑부분의 잎은 길이 20∼30cm의 깃꼴겹잎으로 잎자루가 길고 삼각형 또는 세모진 넓은 달걀 모양이며, 3개씩 3∼4회 갈라진다.
작은잎은 깊게 패인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흰색으로 복산형꽃차례로 우산자루에 털이 많고 작은우산자루는 20~40개이다.
총포조각은 대개 5개로 줄 모양이며 화관은 작다.
수술 5개, 씨방은 1개이며 열매는 편평한 타원형으로 날개가 있다.
구릿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구릿대는 줄기가 녹색이며 매우 굵고(거의 3-5Cm정도) 위로 갈수록 급격히 가늘어지면서 포가 동글동글한데 반해 궁궁이는 줄기가 자주색이며 굵어봐야 1Cm를 넘지 않고 포가 길쭉한 모양이라는 점이 다르다.
크 기 / 높이 80~150cm
개 화 기 / 8∼9월
분 포 /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며 산골짜기 냇가에서 자란다.
용 도 /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어수리(미나리과)
꽃잎에 있는 날개와 잎도 다른것에 비해 크다.
바깥 꽃잎은 좀 더 크고 길쭉하며 꽃은 7~8월에 피고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밑부분의 잎에는 엽병이 있으며 잎은 심장모양의 둥근꼴을 이루어 세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궁궁이(미나리과)
잎이 꼭 쑥 같다고 기억하면 쉬울까요??
꽃은 8~9월에 피며 주로 산골짜기의 근처 물기 많은 곳에 난다.
잎자루 부분에 긴타원형의 입집이 발달해 있다.
잎은 전체적으로 큰 세모꼴을 이루며 세차례 되풀이해서 작고 깊게 갈라진다
출처 : 전남들꽃연구회에서...
구릿대
궁궁이와는 잎이 다릅니다..
마타리
마타리는 노란색이니깐 구별하기 쉬우시죠??
은마타리(뚝갈)
뚝갈이라고도 하는 은마타리입니다..색이 흰색과 비슷해서 좀 헷갈리네요..
당귀와 그비슷한넘들.......
참당귀-개당귀-(지리강활.갯당귀.기름당귀)
일당귀-(일본당귀 왜당귀)
토당귀-(털당귀 사삼 노삼 통유초)
구릿대 궁궁이
강활-(강호리)
바디나물- (승검초 사당귀)
어수리 천궁 마타리 은마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