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과
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둥굴레는 높이가 40~65센티미터 가지 자란다.
땅속 줄기는 황백색이고 지름은 0.5~1.3센티미터이고 가로 뻗어 졌고 가늘고 짧은 수염뿌리들이 많이 붙어 있다.
줄기는 한 대이며 한쪽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반들반들하고 털이 없으며 각기 져 있다.
잎은 줄기의 중간 부분의 위쪽에 나 있으면서 어긋나고 꼭지가 없다.
잎몸은 가죽질에 가깝고 길이는 6~12센티미터, 너비는 3~6센티미터이며 타원형이거나 좁은 타원형이며 혹시 긴 원형인 것도 있으며 끝이 뾰족하거나 갑자기 뾰족해진 모양이며 밑부분이 쐐기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윗면이 녹색이고 밑면이 얕은 분백색이다.
꽃은 액생하며 4~5월에 핀다.
결실기는 8~9월이며 장과는 공 모양이고 지름은 4~7밀리이며 익으면 검은 자색을 띤다.
산과 들의 나무아래나 돌틈 사이에서 자란다.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대부분 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재배하기도 한다.
시골에서는 둥글레의 어린순을 나물로 해먹고 뿌리를 된장이나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해서 먹기도 한다.
흔히 둥글레 뿌리를 살짝 볶아서 차 대용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가정이나 식당에서 둥굴레차로 많이 달여먹는다.
맛과 향이 은은하여 기분이 좋다.
생약명은 옥죽, 위유, 여위, 토황정 이라고도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옥죽이라하여 둥굴레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옥죽(玉竹), 둥글레, 위유(萎蕤), 여위(女萎), 토황정(土黃精)이라고도 한다.
나리과의 다년생 풀인 둥굴레(Polygonatum odoratum Drud.)이른봄 또는 늦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김에 쪄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약간차며 독이 없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음을 보하고 조한 것을 눅여주며 진액이 생기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폐, 위의 조열로 음이 상하여 열이 나고 마른기침을 하는 데, 구갈, 자한, 식은땀, 골증 등에 쓴다.
당뇨병, 심근쇠약, 고지혈증에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먹는다.
강장, 강정약으로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마신다.
음이 성하고 양이 허한 데와 비가 허하여 가슴이 답답하며 습담이 정체된 데는 쓰지 않는다.”
둥글레와 비슷한 식물로 황정(黃精)이라는 식물이 있다.
황정을 낚시둥글레라고 하는데 북한의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황정(黃精), 낚시둥글레, 토죽(兎竹), 녹죽(鹿竹), 계격(鷄格), 중루(重樓)라고도 부른다.
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낚시둥글레(Polygonatum sibiricum Rehd.)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낚시둥글레(죽대둥글레)는 평안남도와 평양시의 낮은 산에서 자라며 각지에 심기도 한다.
봄 또는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서 물에 씻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증기에 쪄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비위와 폐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정수를 불려준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혈당량감소작용, 동맥경화예방작용, 간지방 침착 예방작용 등이 밝혀졌다.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없는 데, 앓고 난 후에 쓴다.
또한 비위가 허약한 데, 마른 기침, 폐결핵, 당뇨병 등에도 쓴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달이거나 고를 만들거나 가루내거나 환을지어 먹는다."
둥굴레의 채취 시기는 봄 또는 가을에 땅을 파서 줄기, 잎, 수염뿌리를 떼어내고 흙을 털어 버린 후 겉면에 점액이 나올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다음 가볍게 두드려 털을 떨어뜨리고 크기 별로 골라놓고 다시 약간 누렇게 될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다시 주무르고 햇볕에 말린다.
유연하게 되고 광택이 나고 단단한 속대가 없어질 때까지 반복한다.
다음 햇볕에 말린다.
또는 둥굴레 뿌리을 잘 쪄서 유연하고 광택이 있을 때까지 햇볕에 말리면서 주무른다.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마른 것을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저장해 두며 곰팡이가 끼고 벌레가 먹는 것을 방지하며 기름이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둥굴레의 성분은 근경에 convallamarin, convallarin kaempferolglucoside, quercitol과 비타민 A가 들어 있다.
이밖에 전분 25.6~35.6퍼센트와 점액질이 들어 있다.
잎과 줄기에는 azetidine-2-carboxylic acid가 들어 있다.
둥굴레의 법제 방법은 먼저 잡물과 흙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안팎의 습도가 같게 누기를 주고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또는 뿌리를 깨끗이 씻고 증기 가마에 넣고 안팎이 검게 될 때까지 증기를 2~3회 쏘인 후 꺼내서 햇볕에 절반쯤 말린다.
그 다음에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둥글레 및 황정 모두 허약체질에 좋고 폐결핵, 마른기침, 구강건조증, 당뇨병, 심장쇠약, 협심증, 빈뇨증에 좋다.
중초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과 폐를 촉촉하게 하며 원기를 회복시키고 정을 보충해주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정수를 보익하게 하며 시력과 청력을 아주 좋게 하고 해준다
천문동
천문동 [天門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sparagus cochinchinensis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서식장소 바닷가
크기 줄기길이 1∼2m
본문
바닷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의 많은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의 밑부분은 달걀 모양의 비늘 조각이 있다. 줄기는 녹색으로 길이 1∼2m에 달하며 덩굴성이고 잎같이 생긴 가지는 1∼3개씩 모여 달리며 활처럼 굽는다.
꽃은 5∼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연한 황색이고 작은꽃줄기는 중앙에 관절이 있으며 꽃잎의 길이와 비슷하다.
화피갈래조각은 황백색이고 긴 타원형이다.
꽃잎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글고 지름 6mm 정도이며 흰빛으로 성숙하고 검은 종자가 1개 들어 있다.
연한 순을 식용하며 뿌리를 진해 ·이뇨 ·강장제로 사용한다.
금기로는 몸이 차고 장이 나빠 설사하는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에 분포한다.
천문동[天門冬]
다른이름 : 大當門根(대당문근),萬歲藤(만세등),顚棘(전극),顚勒(전륵),天棘(천극),天冬(천동),虋冬(문동)
약 맛 : 고(苦) 감(甘)
귀 경 : 폐(肺) 신(腎)
주 치 : 內熱消渴,熱病傷陰,咽喉腫痛,腸燥便秘,潮熱咳嗽,肺腎陰虛證,肺癰,肺痿,虛勞咳嗽
약용부위 : 덩이뿌리
처 방 : 가감사물탕2(加減四物湯2) : 의학입문
가미고본환(加味固本丸 ) : 의학입문
금 기 : 脾胃虛寒으로 因한 食少便溏者와 外感風寒으로 因한 咳嗽者는 服用을 모두 忌한다.
咳嗽初期와 慢性腸炎에도 사용을 忌한다.
효 능 : 降火,潤燥,滋陰,淸肺
주치증상 : <本經(본경)> : 風濕(풍습)의 사기가 침범하여 한쪽만 저린 증상을 치료하고 骨髓(골수)를 튼튼히 하며 기생충을 제거하고 死體(사체)에 숨은 毒氣(독기)를 없앤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 이 약재를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다.
<別錄(별록)> : 肺氣(폐기)를 튼튼하게 하고 寒熱往來(한열왕래)를 없애고 피부를 좋게 하며 소변을 시원하게 한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지만 신체를 補(보)할 수 있다.
천문동의 약효
이건위천[以健爲天-하늘 아래서 건강이 제일]이라고요,
저는 불학무식[不學無識]이지만,남다르게 건강을 챙기는 편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자연에 있는 자연식품으로 살아 가도록 약초와 일용할 양식을 주셨지요
천문동 자료를 보내니 참고 하세요,
여기 문헌에는 중국산은 약효가 없고 국산이 으뜸이라 했는데 정반대 입니다.
국산은 자연산이 없고 밭에서 재배 하기에 약효가 없드라구요
중국산이 최고 입니다.
1봉에 600g인데 값은 6500원 입니다
1되 짜리 주전자에 600g을 3등분해서 두번[재탕]끓여 마시고 주전자에 남는 찌거기는 믹셔로 갈아서 먹으세요,
하얀 죽이 됩니다
그것이 우리뼈속으로 들어가서 결체질이 됩니다
뼈속 결체질에서 백혁구 적혈구를 만들지요,
그리고 하루에 반드시 달걀 하나와 과일 하나를 먹어야 합니다.
달걀은 노란자는 인슈린의 원료이며 흰자질은 단백질 입니다.
뼈를 싸고 있는 단백질, 골다공증[骨多孔症]은 뼈가 흥크러짐 이지요,
뼈속 결체질인 칼슘 인산 철분 과 단백질이 부족하면 생기는 병 입니다.
포도를 먹을 때는 포도를 믹셔로 갈아서 그대로 드세요
씨와 껍질을 버려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식물의 모든 씨는 인슈린의 원료 이지요
췌장에서 인슈린을 만드는데 못 만들면 당뇨가 생기지요,
인슈린이 혈당을 조절 하는데 못하게 되면 당뇨에 걸리지요
식물의 모든 씨는 귀중한 인슈린 입니다.
천문동을 가벼히 여기지 마시고 꾸준히 먹으세요
천문동 물을 보리차 물 대신해서 년중 마시세요
하루에 백잔을 마셔도 좋씁니다.
저의 우처가 뚱뚱 했는데 약2개월 마시니 날씬해 졌지요,
노폐물을 완전히 걸러내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우자일득[愚者一得]이라고, 배우지 못한 사람에게도 한가지는 쓸만한 말이 있다는것
천문동(天門冬)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약초라는 뜻이다. 하늘의 문을 여는 약초!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져서, 즉 신선처럼 되어서 하늘로 오를 수 있게 한다는 약초가 바로 천문동이다.
잎과 줄기는 아스파라거스를 닮았고 뿌리에는 작은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가 여러 개 달렸다. 이 덩이뿌리가 옛부터 늙지 않고 병들지 않게 하는 약, 곧 신선이 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천문동 뿌리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많아 잘 마르지 않고 가루로 만들기가 어렵다. 가루로 만들려면 쪄서 말리기를 서너 번 반복한 다음에 가루를 내야 한다. 이렇게 만든 가루를 한 번에 4~5g씩 하루 세 번 복용하면 모든 질병이 물러가고 기운이 나며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여러 가지 풍습으로 갑자기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골수를 보충해 준다. 또한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한열(寒熱)을 없앤다. 그리고 살결을 곱게 하고 기운이 솟아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주약으로 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숨이 몹시 찬것,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신기(身氣)를 통하게 한다. 또한 음을 낫게 하고 갈증을 멈추며 중풍을 치료한다. 오래 먹으려면 삶아서 먹어야 한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며 오래 살고 배고픈 줄을 모르게 된다. 또한 살결이 윤택해지고 몸의 여러 나쁜 기운과 더러운 것들이 없어진다. 지황을 같이 쓰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도 희어지지 않는다. 촉나라 사람들은 이것으로 옷을 씻어 빛깔을 희게 하였다. 성질이 차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몸이 허하면서도 열이 있을 때 쓴다.” 고 기록되어 있다.
천문동은 점액질이 많고 빛깔이 희므로 폐와 신장으로 들어가서 신장의 음액(陰液)을 늘리므로 장기의 허열(虛熱)을 없앤다. 천문동은 맛이 달면서도 잘 씹어 보면 쓴맛이 나는데, 이렇게 쓴맛을 나게 하는 것은 스테로이드와 글로코시드라는 성분으로 이들 성분이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임파성 및 골수성 백혈병에 일정한 치료 작용을 하며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등에 보조 치료제로 쓴다. 유방암과 유선암에 천문동 10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씩 복용하면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다. 악성 종양에는 뚜렷한 효과가 없지만, 양성 유방 종양에는 크기에 상관없이 빠른 시일 안에 대부분 치유된다.
천문동은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바닷가와 섬 지방에 더러 자란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으며 600g가 1봉지임 구입시 일자를 확인 최근것을 구입 하세요 구입처-광주직활시 062-225-3355 세화당 약국수입상.수입상은 천문동 약효에 대하여 잘모름 그곳에 문의치 마시고 본문헌을 믿으시고 구입해서 드세요, 600g가 1봉인데 4등분해서 주전자에 끓여 물을 마시고 두번만 끓여 마시고[재탕만] 주전자에 남는 찌꺼기를 믹셔로 갈아서 먹어야 합니다 믹셔로 갈면은 하얀죽이 됩니다.믹셔로 갈적에 천문동물을 부어서 갈면 먹이에 좋구요, 국산은 재배 하기에 약효가 의문이 많아요 그리고 값이 턱없이 비싸구요 중국산은 1봉지[600g]에 7000원이며 본인이 구입 하시려면 5000원 택배비를 함께 보내면 됩니다. 저경험으로는 광주 세화당 재품이 언제나 최근것으로 좋아요 자세히 문헌을 알고 싶으시면 인터넷에 검색바람
:::활용 방법:::
기침 인삼, 맥문동,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 내고 꿀로 갠뒤, 앵두알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입에 넣고 녹이면서 먹는다. 피를 토할 때 천문동 40그램, 구운 감초, 살구 씨, 패모, 백복령, 아교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낸 후 꿀로 우황청심환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입에 물고 녹이면서 천천히 먹는다. 하루 열 알까지 먹을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여 갈라질 때 천문동을 생즙 내어 질그릇에 넣고 죽처럼 될 때까지 은근한 불로 달여서 한 번에 한두 숟가락씩 빈속에 더운 술로 먹는다. 편도선염, 목구멍이 붓고 아플때 천문동과 도라지를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가을 또는 봄에 덩이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제거하고 찐 다음 겉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쓴다.
북한의 <동의학사전>에 따르면 우리 나라 남부의 바닷가, 산기슭과 산허리에서 자라며 각지에서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덩이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증기에 찐 다음 껍질을 벗겨 버리고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폐경, 신경에 작용한다. 폐, 신의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성분 아스파라긴이 거담작용, 진해작용, 항암작용, 약한 이뇨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덩이뿌리가 폐렴쌍구균을 비롯한 그람양성균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내기도 한다. 탕약, 고제, 환약 형태로 먹는다 설사하는 데는 쓰지 않는다."
천문동은 날 것으로 먹어도 맛이 좋다. 잘 게 썬 천문동 15그램을 두 컵의 물에 넣어서 한 시간쯤 끓여 국물이 한 컵 정도로 줄었을 때 짜서 약물을 마신다. 물론 약 건더기와 함께 먹어도 좋다. 천문동에 숙지황은 천문동 양에 절반을 넣고 물로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면 무병장수하는 선약으로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천문동은 가을에 캐어 겉껍질을 벗기고 쪄서 말린다. 작용은 급성리프성 백혈병, 만성단구성 백혈병, 급성단구셩 백혈병 환자의 백혈구의 탈수소효소를 억제한다. 응용은 자양강장약, 기침가래멎이약으로 허증으로 인한 기침과 가래, 변이 굳은 때에 쓴다. 하루에 5그램을 물에 달여 3번 나누어 먹는다. 또한 천문동 덩이뿌리를 오래 먹으면 오래 살고 빠진 머리털이 다시 돋아난다고도 한다.
부작용이 없는 성질이 온순한 약초로서 옛부터 천연 강장제로 환영받아 왔다. 기침, 가래, 객혈, 번조 등 호흡기 강화에 사용되었고, 최근에는 피부 미용에 신효한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머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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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엉겅퀴의 효능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라고 한다.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조방가새, 약 이름으로는 소계라 하며, 1미터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항가새, 약 이름으로는 대계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한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각종 출혈, 예를 들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녹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고혈압 =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엉겅퀴를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성욕이 줄어들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잘게 썰어 쓴다.
해열, 지혈,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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