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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토사자 )

영지니 2008. 8. 9. 18:06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1, B2 등이 들어 있다.


새삼 씨는 양기를 돕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이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음위증, 유정, 몽설 등에 효과가 좋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설사를 낫게 한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 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있다.


새삼 덩굴과 씨는 당뇨병 치료에도 좋다.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당뇨병에 효험이 있다.


또 밤눈이 어두울 때는 새삼 씨 120그램을 술에 3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달걀 흰자 위에 개어 알약을 만들어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심신이 쇠약하여 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 씨 40그램과 쇠무릎지기 80그램을 한데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과민성 장염에는 삽주 뿌리, 오미자 등을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오줌소태에는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새삼 씨를 술에 담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다.

가을철에 새삼 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다가 신경쇠약이 되어 헛것이 보이는 데, 자위행위를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약해지고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에도 효험이 크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의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동의치료에서 강정강장약으로 음위증, 유정, 허리의 통증에 쓴다.
진정약, 진통약, 설사약으로도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즙으로 구진(농포)을 없애기위하여 얼굴을 씻으며 가래약, 지혈약으로도 쓴다.

 

새삼씨 달임약(8g:200ml)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토사자고
새삼씨가루 180g, 찐 지황뿌리 마른엑스(물온침) 80g, 꿀로 전량 1,000g 보약으로 한번에 10-20g씩 하루 3번 먹는다.

 

쌍보환
토사자, 숙지황 각 300g을 가루내어 술로 버무려서 오동자 크기로 환을 지어 한번에 70알씩 술로 복용한다.

 

가미쌍보환
토사자 180g, 숙지황 엑스 360g, 당귀 72g, 음양곽 엑스 7g, 꿀 380g 로 환약을 지어 허약자의 보혈강장약으로 한번에 6~7알씩 하루 3번 먹는다.

소갈병으로 갈증이 계속 될 때
새삼씨 달인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쇠약하여 양기가 약해진 때
새삼씨와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술을 탄 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인삼차와 함께 먹는다.

 

요통으로 허리와 무릅이 아프며 저리고 힘이 없을 때
새삼씨 40g, 우슬 80g을 함께 술에 담갓다가 건져내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내고 약재 담갓던 술로 쑨 밀가루풀에 반죽해서 0.3g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0 ∼ 30알씩 먹으면 좋다.

 

음부가 허는
홰나무 뿌리껍질을 끓인 물로 씻은 다음 백반과 삼씨를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요붕증(이뇨 조절을 담당하는 뇌하수체후엽 및 간뇌의 장애 때문에 비정상으로 다량의 비중이 낮은 오줌을 배설하는 병.)

새삼씨(토사자) 12~15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더운물로 먹는다.
토사자는 보약에 속하면서 오줌소태, 당뇨병에도 쓴다.
요붕증에 이 약을 만들어 10일 동안 먹고 효과를 본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음위증
6-12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옹근풀은 12-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팔다리가 시리고 생식기 부위가 늘 차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성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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