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대나무야자

영지니 2008. 7. 15. 19:32

대나무야자

 

 

영명(英名) : Bamboo plam

 

 

다른 야자과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대나무 야자도 관리하기가 용이하여 에코플랜트로서 아주 인기가 높다.

대나무야자는 특히 일반가정이나 점포 등 상업시설에서는 장식적인 효과가 있어서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가느다란 줄기가 다발형태로 나오며 짙은 녹색을 띤 깃털형태의 잎은 뛰어난 아름다움과 함께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숙하면 키가 1.8m까지 자란다.

 

 

아레카 야자보다 해충에 강하기 때문에 실내 원예업자들 사이에 아레카 야자 이상으로 수요가 많다.

어떤 공간에 배치하더라도 편안한 열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환경에 대한 효용가치적인 면에서 보아도 높게 평가되며, 특히 증산작용율이 아주 높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 등으로 건조해진 실내에 충분하게 수분을 방출한다.

또한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등의 제거능력 실험에서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였다.

 

 

 

분류 : 야자과

 

원산지 : 멕시코

 

광 : 반양지

 

온도 : 16~24˚C(겨울철에도 10˚C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

 

병충해 : 너무 건조하면 응애나 개각충이 생길 위험이 있다.

 

 

관리메모 : 생장기에는 충분하게 관수(灌水, 물주기)를 해준다.

일반 화분에서 재배할 경우, 겨울철 관수는 표토(표면의 토양 ; 토양의 최상층 부분)가 건조해졌을 때 하도록 한다.

정기적으로 잎을 씻어 주어 진드기를 예방한다.

생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줄기 끝이나 어린잎의 끝 부분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용토 : 일반 식목화분에서 재배할 경우는 표준 배합토에 모래를 조금 섞어서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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