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나무와효능

엄(음)나무

영지니 2008. 7. 14. 18:43


엄(음)나무의 효능

 


학명:Kalopanax pictus (Thunb.) Nakai 


약명: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


어원: 가시가 엄(嚴)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

특   징
표고 100-1,800m자생,높이 25m, 나무 껍질은 흑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짐, 가지에는 굵고 날카로운 가시가 총총하게 박혀 있음, (대개 가시가 있는 나무는 독이 없고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
열매는 10월에 콩알처럼 검게 익는다,

나무껍질은 약용 뿌리와 어린잎은 식용,
성분: liriodendrin, hederagenin, arabinose.

효  능
암, 당뇨병, 만성간염, 만성대장염, 간장질환 늑막염, 부종, 만성위염, 중풍을 예방신경통,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타박상, 근육통, 마비, 피부병, 입안염증

복 용 법


만성간염, 간경화 초기
엄나무 속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것 1.5㎏ 에 물 5ℓ를 붓고 물이 3분의 1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여서 한번에 20㎖씩(식사할 때 같이 혹은 식후) 하루 세 번 복용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근육마비, 요통, 침이나 가래 끓는 병
엄나무 뿌리를 생즙으로 복용(하루 한 컵씩), 엄나무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복용

피부병- 엄나무 기름을 아픈 부위에 바름
만성신경통, 관절염 요통, 만성간염, 간경화, 황달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기름을 생수에 타서 복용(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정도에 생수를 5배쯤 타서 복용)

류머티즘성 관절염
엄나무 속껍질 10∼20그램에 물 200∼300㎖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임 (달인물을 하루 세번 나눠 마심) 엄나무 달인 물로 식혜를 만들어 수시로 마셔도 좋음 아픈 부위에 엄나무껍질을 찧어서 붙이기도 함

엄나무 닭도 한 여름의 보양 식품 

잎을 그늘에 말려서 차를 달여 마시면 좋은 향이 남,

봄철에 연한 새순을 살짝 데쳐 양념을 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향이 남


당뇨, 관절, 간에 좋습니다.


민간요법은 다양합니다.


알려진 것은 백숙인데 양기보충에는 그만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엄나무
약명 ; 해동목

만성간염과 신경통, 요통에 신통한 효험이 있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엄나무기름이나 뿌리의 즙은 늑막염에 신효하다

약재에 대하여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있는 나무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키 20m, 지름 1.5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큰키나무로 팔손이나무 잎을 닮은 큰 잎도 매우 인상적이다.
옛사람들은 이 나무의 날카로운 가시가 귀신의 침입을 막아 준다 하여 이 나무의 가지를 대문이나 방문 위 등 출입구에 꽂는 풍습이 있었다.


지금도 충청도나 전라도 지방에는 이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간혹 이 나무를 정자나무나 신목으로 받들기도 했는데 마을 들목이나 동네 가운데 엄나무를 심으면 전염병이 비켜 가는 것으로 믿었다.



약성 및 활용법

대개 가시가 있는 나무는 독이 없고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찔레나무, 아카시아나무, 탱자나무 등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나무는 갖가지 암, 염증 치료에 귀중한 약재가 될 수 있다.


엄나무의 약효는 다양하다.

먼저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 풍습으로 인한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도 상당하다.

또 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껍질을 쓰기도 하고 뿌리를 쓰기도 한다.

잎을 그늘에 말려서 치를 달여 마시면 좋은 향이 난다.

껍질을 쓸 때는 겉껍질을 긁어서 버리고 속껍질만을 쓰는데 여름철에 껍질을 벗겨야 잘 벗겨진다.

엄나무의 어린 새순은 나물로도 흔히 먹는다.

봄철에 연한 새순을 살짝 데쳐 양념을 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향이 난다.

엄나무 순은 개두릅나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초기에는 엄나무 속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것 1.5kg에 물 5되를 붓고 물이 1/3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한번에 20ml씩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혹은 밥먹을 때 같이 복용한다.

대개 4~5개월 정도 복용하면 80%쯤은 치유된다.

잎을 달여서 차로 늘 마시면 효과가 더 빠르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근육마비, 신허요통 등에는 엄나무 뿌리를 생즙으로 내어 마시면 좋다.

무르고 두꺼운 뿌리껍질을 토막토막 잘라 믹서기로 갈아서 생즙을 내어 맥주잔으로 하루 한 잔씩 마시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신허요통에는 즉효를 본다.

만성신경통, 관절염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내린 엄나무기름을 사용하면 신효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옴, 종기, 피부병, 늑막염 등에도 신기할 정도로 효험이 있다.
이 기름을 생수에 타서 복용하면 된다.
엄나무기름을 내는 방법은 죽력(대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과 동일하다.

엄나무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먹어도 신경통, 관절염, 근육마비, 근육통 등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늑막염이나 기침, 가래 끓는 데에는 엄나무 뿌리 생즙을 복용하면 매우 효과를 볼 수 있다.

엄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기도 하는데, 관절염이나 요통에 효험이 있다



만성간염, 관절염에 좋은 엄나무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 있는 나무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키 20미터, 지름 1.5미터까지 자라는 낙엽활엽큰키나무로 팔손이나무 잎을 닮은 큰 잎도 매우 인상적이다.

옛사람들은 이 나무의 날카로운 가시가 귀신의 침입을 막아 준다 하여 이 나무의 가지를 대문이나 방문 위 등 출입구에 꽂는 풍습이 있었다.

지금도 충청도나 전라도 지방에는 이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간혹 이 나무를 정자나무나 신목(神木)으로 받들기도 했는데 마을 들목이나 동네 가운데 엄나무를 심으면 전염병이 비켜 가는 것으로 믿었다.

대개 가시가 있는 나무는 독이 없고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찔레나무·아까시나무·탱자나무 등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나무는 갖가지 암, 염증 치료에 귀중한 약재가 될 수 있다.

엄나무는 민간에서 약으로 흔히 쓴다. 껍질을 쓰기도 하고 뿌리를 쓰기도 한다.

잎을 그늘에 말려서 차를 달여 마시면 좋은 향이 난다.

껍질을 쓸 때는 겉껍질을 긁어서 버리고 속껍질만을 쓰는데 여름철에 껍질을 벗겨야 잘 벗겨진다.



엄나무의 약효는 다양하다.

먼저 관절염·종기·암·피부병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풍습으로 인한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도 상당하다.

또 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초기에는 엄나무 속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것 1.5킬로그램에 물 5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한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혹은 밥먹을 때 같이 복용한다.

대개 4∼5개월 정도 복용하면 80퍼센트쯤은 치유된다.

잎을 달여서 차로 늘 마시면 효과가 더 빠르다.

신경통·관절염·근육통·근육마비·신허요통 등에는 엄나무 뿌리를 생즙으로 내어 마시면 좋다.

무르고 두꺼운 뿌리껍질을 토막토막 잘라 믹서기로 갈아서 생즙을 내어 맥주잔으로 하루 1잔씩 마신다.

효과가 매우 빠르다. 특히 신허요통에는 즉효를 본다.

엄나무 줄기를 태워 기름을 내어 치료약으로 쓸 수도 있다.

엄나무를 잘게 토막 내어 오지항아리에 넣은 다음 뚜껑을 잘 봉하고 그 항아리 주위에 왕겨를 가득 쌓아 놓고 불을 붙여 태운다.

불이 다 꺼지고 난 뒤에 항아리 속에 고여 있는 기름을 약으로 쓴다.

옴·종기·피부병에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

이 기름을 생수에 타서 복용하면 만성신경통·관절염을 고칠 수 있다.

엄나무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먹어도 신경통·관절염·근육마비·근육통 등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에서 단전호흡을 공부하다가 잘못하여 늑막염이 생기거나 내장을 상한 데에는 엄나무 뿌리 생즙을 복용하면 대개 치유된다.

기침이나 가래 끓는 병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엄나무의 어린 새순은 나물로도 흔히 먹는다.

봄철에 연한 새순을 살짝 데쳐 양념을 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향이 난다.

엄나무순은 개두릅나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엄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기도 하는데 관절염이나 요통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엄나무와 닭을 함께 요리하는 전문 음식점도 여럿 생겨날 만큼 요즈음 들어 엄나무 닭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엄나무는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엄나무는 인삼과 견줄 만한 약효를 지녔지만 아직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귀중한 약물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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