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효능

민백미꽃

영지니 2008. 7. 14. 19:01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다년초.

 

학명 Cynanchum ascyrifolium

 

분류 박주가리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서식장소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

 

크기 높이 30∼60cm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잔털이 있고 높이가 30∼60cm 이다.
줄기를 자르면 우유 같은 유액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8∼15cm, 폭 5∼7cm의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 부분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굽은 털이 있다.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겨드랑이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6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조각은 넓은 바소꼴이고 털이 있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털이 없다.
부화관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수술대보다 약간 짧다.






수술은 암술 둘레를 싸고 있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뿔 모양이며 길이가 4∼6cm, 폭이 8mm이고 종자에 흰색 털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백전(白前)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해·거담 효과가 있어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많을 때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민백미꽃은 백전, 조풍초, 흰백미꽃 등으로도 부르고, 관상용으로도 이용되며, 뿌리에 sterol, saponin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과 민간에서 민백미꽃의 근경을 백미(白薇)라 하여 해열, 거담, 진해, 부인병, 사폐, 강기, 중풍, 익정, 출혈, 건위, 해수, 한열, 천식, 이뇨, 부종, 강장제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속명 :망초(芒草)*향백미(香白薇)*조풍초(潮風草)*흰백미꽃*백전(白前)

 

분포지
:각지의 깊은 산 초원

 

생육상
:여러해살이풀

 

꽃색
:흰색

 

결실기
:10월

 

특징
:원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유액(乳液)이 나오며 땅속에 굵은 수염뿌리가 있다.

 

용도
:약용 및 관상용

 

효능
:뿌리를 부인병(婦人病)*중풍(中風)*익정(益精)*금창*지혈(止血)*한열(寒熱)*이뇨(利尿)*부종(浮腫)*해열

 

(解熱)*기침 등의 약으로 쓴다. 해열(解熱)*이뇨(利尿) 작용
 
 

 

 

동속약초로는 백미꽃, 흑박주가리, 솜아마존 등이 있다.

 

이와 비슷한 식물들의 뿌리도 백미라고 부르는데

 

꽃이 자주색으로 피는
백미꽃( Cynanchum atratum)

 

잎이 좁고 긴
산해박(C. paniculatum),

 

흰색 꽃이 피는
민백미꽃(C. ascyrifolium),

 

바닷가에서 덩굴로 자라는
덩굴민백미꽃(C. japonicum), 

 

잎이 아주 좁고 잎자루가 거의 없는
양반풀(C. sibiricum) 모두를 백미라 하여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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