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나무와효능

금목서

영지니 2008. 7. 14. 19:21

 

은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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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요약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대관목.


학명

Osmanthus fragrans


분류

담목 물푸레나무과


원산지

중국

 



 

본문

중국 원산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상 넓은 바소꼴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잎의 길이 7∼12cm, 폭 2.5∼4cm이다.

잎맥은 들어가고 뒷면에서는 잎맥이 도드라진다.

꽃은 2가화()로 10월에 피고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며 금목서보다 향기가 약하다.

꽃받침과 꽃잎은 4개로 갈라지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다음해 5월에 익고 타원형이며 길이 2cm 정도이고 털이 있다.

이와 비슷하지만 등황색 꽃이 피는 것을 금목서(var. aurantiacus)라고 한다.



일반정보

 

원산지 중국 원산.  분 포 경남, 전남지역의 따뜻한 곳에 식재하고 있다. 

형 태 상록활엽관목.  크 기 높이 3~4m 이다. 

잎은 대생하며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넓은 피침형이고 예첨두 예저이며 길이 7-12cm, 폭 2.5-4cm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중륵이 요입(凹入)되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지며 엽병은 길이 7-15mm이다. 


꽃은 이가화이고 지름 5mm정도로서 9-10월에 산형화서로 액생하며 두터운 육질화로 짙은 향기가 있다.

꽃은 등황색이며 길이 7-10mm의 소화경이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화관도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 매 꽃이 질 때 쯤이면 초록색 콩만한 열매가 맺힌다.

다다닥 가지에 붙은 아름다운 열매가 겨울을 나고 다음해 여름· 가을을 지나 다시 서리가 내리고 꽃이 필 때쯤 열매가 익는다. 

줄기 가지에 털이 없고 연한 회갈색이다. 


생육환경

 

양수이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의 비옥한 곳에서 생장이 좋으나 느린 편이다.

잎이 두터워서 공해에도 저항력이 강하다.

한가지 결점은 내한성이 다소 약하므로 중부 이북에서는 식재가 어렵다. 



꽃/번식방법

 

번식법은 꺾꽂이, 접붙이기, 휘묻이 등으로 번식되나 일반적인 것은 꺾꽂이를 이용한다.



재배특성

생장이 육묘 때는 더디다. 전정에도 견디며 이식도 가능하다. 



이용방안

목서의 잎은 차 대용으로 끓여 마실 수 있고, 꽃으로 술을 담가 마신다.

잎은 기침·가래를 삭이고, 중풍 또는 버짐치료· 치통· 구취제로 썼다.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해 조각제로 쓴다.

또한, 남쪽 땅의 생울타리 조경용으로, 정원수로, 도시 도로의 조경용으로 최고의 수종이다. 




유사종

 

박달목서(Osmanthus insularis Koidz)

제주도의 절부암과 거문도에서 자라는 상록 활엽수이다.

암수 다른 나무이고 11~12월에 잎 사이에서 흰꽃이 핀다.

타원형 열매는 길이 1.5~2cm이고 5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은목서(Osmanthus asiaticus)

잎은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마주 난 잎은 짧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흰색을 띤 노란색이다.



홍목서(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중국 원산의 상록관목이다.

서리가 내릴 때쯤 짙은 붉은색 꽃이 잎 겨드랑이에 5~10송이씩 핀다.

꽃자루가 길고 옆을 향하거나 밑으로 쳐진다. 



특징

꽃이 귀한 초겨울을 즐길 수 있다.

겨울 내내 푸른 잎과 자주색 열매, 섬세하고 풍성한 가지에 황홀한 향기까지 갖추어 정원수로는 금목서보다 더한 식물이 없다는 것이 학계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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