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나무와효능

명자나무

영지니 2008. 7. 14. 19:19

 

명자나무 

명자나무는 장미과로 중국 원산 잎떨어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무리지어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긴 터원형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경기도 일부에서는 아가씨나무꽃이라고 하여 옛사람들은 이 꽃을 보면 여자가 바람난다고 집안에는 심지를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꽃은 요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촌스럽지도 않으며 적당히 곱고 향기로운 꽃이라고...

꽃이 지고 나면 띄엄띄엄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다가 한 여름이 되면 달걀 크기 정도에서 어른 주먹만한 열매가 달리는데 처음에는 초록빛의 타원형이다가 익으면 노랗게 된답니다.

동의보감에는 열매에 '약의 효능은 모과와 비슷한데 토사곽란으로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풀어주며 메스꺼우며 생목이 괴는것을 낫게 해준다.

냄새가 맵고 향기로워 옷장에 넣어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고 하여 한약재로 좀약대용으로 널리 쓰였다고 하네요.

모과처럼 향기가 좋아 술을 담그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산당화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한답니다.






명자나무는 장미과로 중국 원산 잎떨어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무리지어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긴 터원형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경기도 일부에서는 아가씨나무꽃이라고 하여 옛사람들은 이 꽃을 보면 여자가 바람난다고 집안에는 심지를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꽃은 요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촌스럽지도 않으며 적당히 곱고 향기로운 꽃이라고...
꽃이 지고 나면 띄엄띄엄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다가 한 여름이 되면 달걀 크기 정도에서 어른 주먹만한 열매가 달리는데 처음에는 초록빛의 타원형이다가 익으면 노랗게 된답니다.

동의보감에는 열매에 '약의 효능은 모과와 비슷한데 토사곽란으로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하고 독을 풀어주며 메스꺼우며 생목이 괴는것을 낫게 해준다. 냄새가 맵고 향기로워 옷장에 넣어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고 하여 한약재로 좀약대용으로 널리 쓰였다고 하네요.

모과처럼 향기가 좋아 술을 담그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산당화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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