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식물 (허브)

공기정화식물 - 벤자민 고무나무

영지니 2008. 7. 15. 23:01



킹벤자민

 

 

벤자민 고무나무

 

 

영명(英明) : Weeping fig

 

 

일반가정이나 쇼핑센터, 공공건물의 아트리움과 로비 등에서 자주 눈에 띄는 익숙한 식물이다.

벤자민의 최대의 난점으로서는 이동을 싫어하는 것이지만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해주면 잘 생육한다.

실내공기 오염물질,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에 있어서는 아주 우수하다.

 

 

잎은 밝은 녹색에서부터 짙은 녹색 혹은 무늬가 들어가 있는 종류도 있으며, 영어 명칭인 weeping fig(울고 있는 뽕나무)는 가지가 부드럽게 늘어진 모습에서 유래 하였다.

형태상으로는 단일 주지 유인형태, 다발로 유인하는 형태, 2~3개의 가지를 서로 엮어서 유인하는 형태 등 3가지 유형이 있다.

 

구입한 후 새로운 장소에 적응하기까지는 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오래된 잎은 겨울철에 황색으로 변하여 낙엽이 된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 일단 적응하면 몇 년이고 건강하게 잘 자란다.

포토스나 아이비류를 지면에 같이 심으면 보기에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효과도 배가된다.

 

 

 

분류

뽕나무과

 

원산지

열대 및 아열대 지역

 

양지에서 반양지

 

온도

주간 16~24˚C, 야간 13~20˚C

 

병충해

개각충, 깍지벌레 등이 발생하기 쉽다.

물을 지나치게 줄 경우에는 뿌리썩음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

 

 

관리메모

물은 토양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 준다.

비료는 여름철에는 2주에 1회 정도 액체비료를 준다.

생육이 왕성하기 때문에 매년 분갈이를 하면 식물체가 너무 크게 자라므로 매년 행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