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합척운동은 남녀 모두 골반을 튼튼히 하며 복부, 대퇴부, 발등의 근육과 신경의 기능 및 혈액순환을 고르게 한다. 특히 아기를 가진 임산부에게는 필수적인 운동으로 산모의 건강을 돕고 아기에게도 자극을 주는 좋은 운동이며, 이 운동을 한 임산부는 분만시에 고통이 줄어들며, 거꾸로 선 태아도 바로잡을 수 있다. 제반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평소에 꾸준히 실천하면 남녀 모두 정력이 증진된다.
사지의 근육과 신경을 고르게 강화시켜 준다.
합장합척을 하면 몸의 힘이 증진되고 아랫배가 강해지므로 지구력이 강해지며 남녀 모두 정력이 강화된다.
제반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이 운동은 여자들의 골반 속, 배, 넓적다리, 하퇴, 발 등의 근육과 신경의 기능 및 혈액의 순환을 순조롭게 하여 일반 부인병 즉 자궁발육부전, 자궁후굴, 월경이상, 무월경, 불임증, 냉감증, 난소낭종, 자궁근종, 자궁암, 자궁내막염, 질염 등을 예방하는 동시에 그 회복을 빠르게 한다.
태아를 건강하게하고 순산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산모의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태아에게도 좋은 자극을 주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출산시의 고통을 줄여주고 순산에 이르도록 하는 안산법으로써 뛰어난 효능이 있다. 뿐만아니라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거꾸로 선 아기도 바로잡을 수 있다.
준비 단계로 평상에 베개를 베고 바로눕는다. 다리를 쭉펴서 발목은 무릎쪽으로 젖힌다.
그리고 양손을 합장하기 전에 가슴 위에서 손가락끝을 서로 대고 밀었다 놓았다를 몇 번 한다.
다음에 손가락끝을 붙인 채로 전박을 축으로 앞으로 또 뒤로 돌렸다 제자리로 돌이키는 운동을 한다. 이 때 두전박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준비운동이 끝나면 누운 상태에서 손은 가슴 위에서 합장하고 동시에 두 다리도 안으로 굽혀서 발바닥을 맞대어 합척을 해준다.
합장한 손을 머리 위로 미는 것과 동시에 발을 아래로 밀었다가 다시 손은 가슴까지, 발은 몸쪽으로 당겨주기를 반복한다.
마주댄 손바닥과 발바닥은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하므로 아래로 밀어주는 발바닥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밀어준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밀고 오무리는 동작을 빨리하기가 힘들지만 숙달이 될수록 속도를 높힐 수 있다.
1, 2분간 되풀이 한 뒤 처음의 자세에서 손과 발을 모은 채 2, 3분간 명상에 잠긴다. 이 명상시간은 길수록 좋다.
아침 저녁으로 모관운동을 한 다음에 하면 효과적이다.
니시의학에 정리되어 있는 합장과 촉수요법에 대한 관련내용을 옮겨보자.
우리도 합장과 경건한 마음으로 약손을 만들 수 있다.
모스크바의 구울비치는 양파를 2개 접근시켰을 때 세포 분열이 왕성하게 되는 것을 발견하었다. 정신 작용이 없는 양파에서 이러한즉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양 손을 합칠 경우, 여기에서 생명력이 방사된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합장하는 것은 생체 전기의 회로를 만드는 동시에, 생명 광선의 방사를 촉진한다.
이런 체위가 확보되면 몸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쉽게 길항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체액도 쉽게 산,염기의 생리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심신이 중(中),공(空),무(無)의 경지에 이르며, 정신작용의 활동분야가 새로이 열리게 된다.
촉수를 할 때는 먼저 손의 모관운동을 하고 해야한다.
또 촉수가 끝나면 손을 아래로 내려서 3,4회 흔들어 기운이 나가는 것을 봉해두도록 한다.
'요가.체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붕어운동 (0) | 2007.05.06 |
---|---|
모세혈관운동 (0) | 2007.05.06 |
초보를 위한 건강체조 (0) | 2007.05.06 |
매일 하면 건강에 좋은 요가 14가지 (0) | 2007.05.06 |
몸이 행복해지는 8가지 자세 (0) | 2007.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