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식이요법

대표적인 미나리의 건강 효과

영지니 2007. 3. 12. 23:20

 


면서 맵고, 서늘한 성미를 지닌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알칼리성 식품이다.
달고, 매우며, 서늘한 성질 - 미나리

[향약집성방에서 미나리]
미나리의 성미(性味)는
- 감(甘), 달고
- 신(辛), 매우며
- 량(凉), 서늘하여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청열리수(淸熱利水)" 작용을 한다.

여름철 목마름증과 황달, 부종,
여름철 구갈, 황달, 부종, 대하(여성 성기의 분비물) 등의 병에 이용할 수 있다.

[동의보감의 미나리]
- 음식물의 대장, 소장 통과를 좋게 하고,
- 황달과 부인병(월경불순 등),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이며,
- 김치를 담궈 먹거나, 삶아서 혹은 날로 먹으면 좋다.

풍부한 영양가를 자랑하는 미나리
-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
- 단백질은 물론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대표적인 미나리의 건강 효과

(1) 해독작용
- 음식 특히 복어국에서 복어의 독을 중화시킴
- 간 해독에도 좋아 황달과 숙취 해소에 좋음
- 하수처리장이나 축산 폐수장의 수질정화 물질로도 보급되고 있다.
- 객담을 삭히는 효과로 매연이나 먼지가 많은 요즘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관을 보호한다.

(2) 고혈압 완화
- 혈압과 혈중 콜레스트레롤 수치 경감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다.

(3) 여성질환 안화
- 월경과다증과 냉증에 효과적이다.

[TIP] 비위가 냉하거나 평소 기력이 없는 경우에는 미나리를 많이 먹으면 안 되며, 여름철에는 미나리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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