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

자기지금 모하고 있는 거야~?"

영지니 2008. 12. 23. 12:14

집앞에서 만원을 주웠다..


치킨 반마리 교환권 .. 흐미..



신혼부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가 있었다. 신혼여행을 다녀오곤 남편이 회사에 첫 출근을 했다가 부리나케 퇴근을 했다. 신부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달려가서는 폴짝 뛰어 안기며 말했다. "자기야~ 앙! 자기 줄려구~ 우, 넘~ 넘 맛있는 김치 찌개를 끓여놨다~~~앙!!" 그러자 신랑은 식탁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신부를 번쩍 안으며 말했다. " 아~ 난 자기만 있으면 돼~앵!" 그리고 침실로 냅다 달렸다.



 
다음 날도 또 다음 날도.. 
그런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을 즈음. 
하루는
남편이 집에 들어오니 신부가 마중은 안나오고
발가 벗고는 뜨거운 욕조에 들어앉아 
몸을 비비꼬는게 아닌가!



 
그러자 남편 
"아니? 자기지금 모하고 있는 거야~?"




아~잉 자기~잉 보면 몰라! 
자기 줄려고 
저녁밥 데우고 있잖아~~앙!!

 

출처 : 비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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