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치악산 구룡사

영지니 2008. 7. 16. 23:46

龜龍橋

 

龍이 川에서 여의주를 물고 머리를 내밀고 있으나 !. 00 될까 걱정쓰럽기도!!!

 

구룡사 원통문

 

구룡사로 오르는 길이 한적하여

 

局司堂 (壇) 2006.11.21 복원점안

 

사천왕문 ↕

 

사천왕상

 

치악산 보광루  ↕    시도유형문화재 제 145호

 

 

보광루판벽화

 

 

 

 

寶輦

 

목어.  목어자체의 체형만크고 조각상태는 너무나 허허허 하니 !!!!!

 

 

대웅전 

괘불석주

응진전

 

관음전

 

천불전

 

삼성각

 

右堂  서상원   艸丁書

 

조사당

신축중인 건물 ?

 

구룡사 부도군

 

은행나무 아래에 거북이를 봉안하는 모습 !!! ????

 

치악산  황장금표

 

치악산 구룡사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서기668년(신라 문무왕 8년) 의상대사께서 창건,으로 전하는 치악산 구룡사.

 

의상과 九龍에 얽힌 전설.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다. 그곳에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 

의상은 그 연못 자리가 좋아,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다.

용들이 먼저 솟구쳐올랐다. 그러자 뇌성벽력이 치고 산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

용들이 흐뭇해하며 주변을 살피니, 의상은 비로봉과 천지봉에

줄을 걸어 배를 매놓고 그 안에서 자고 있었다. 다음은 의상이 움직였다.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넣었다. 그러자 연못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용들이 뜨거워

날뛰었다.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한 마리는

눈이 멀어 계곡의 못에 머물렀다. 그래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했다.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게 되었다. 어느날 한노인이 나타나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 했다.

그대로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다.

 

이번에는 도승이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그 혈맥을 이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원통문.국사당.사천왕문,보광루 종각.대웅전(2003.9.30화재로 소실후 재건).

설선당.서상원,관음전.응진전,삼성각.적묵당 조사당.심검당.천불전 등이며

조선후기의 석종형부도 6기와 석비2기로 부도群을 이루고 있다.

 

치악산 구룡사에는 시도유형문화재인 보광루 건물 외에는 보이질 않는데 문화재

관람료라며 국립공원입장료와 함께 3200원을 ....구룡사 신도증만 무료 입장이라니

더욱 황당하였다.

 

문화재보호법 제39조 (관람료의 징수)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보유자 또는 관리단체는 그 문화재를 공개하는 경우에는

   관람자로부터 관람료를 징수할 수 있다.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관람료는 당해 문화재의 소유자·보유자 또는 관리단체가 정한다.

   [개정 95·12·29]

 


 

출처 : 참 나를 찾아 山寺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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