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공작산 수타사

영지니 2008. 7. 16. 23:44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 수타사-2

(불교 문화재의 보고 -대적광전)

 

  공작산 수타사  대적광전          

  공작산 수타사 대적광전  정면3칸, 측면3칸,다포 겹처마 팔작지붕

 

  대적광전 측면

 

  대적광전  정면3칸의 어칸4분합띠살문, 좌우협칸 분합빗살문. 정면 공포간七佛

 

 

  용마루 중앙의  청기와 2장

  숫막새기와 끝의 백자연봉

 

  법당내 고주, 불단, 보궁형닫집좌우의 공작과 비천상

 

  비로자나불좌상.   지권인이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상처럼 왼손이 위에 올라갔다

 

  비로자나불 좌대

 

 보궁형닫집  겹처마, 9포작,

 

  닫집의 적멸궁 편액

 

  활짝핀 연꽃과 국화꽃

 

  닫집속 천정에서 황룡이 뙤아리를 틀고 머리를 아래로 쭉 내밀고 있다

 

  닫집좌우  ↕    비천상. 극락조

 극락조 앞에 風鈴이

 

  법당내 귀공포   ↕    연봉 - 연봉 - 연밥

 

  高柱뒤 우물 천정안에 범자 (옴마니반메훔) 

 

 수미단 죽절형柱.  연꽃

 

  대들보에 매달린 의식용小鐘과 손잡이끈  ↕

 풍령 6개(육바라밀)를 매달은 걸이대의 양쪽엔 황룡이 여의주를 물고!

 

 수타사대적광전(壽陀寺大寂光殿) 

시도유형문화재  제17호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주전으로, 인조(仁祖) 14년(1636)에 중건한 정면과 축면이 3칸의 팔작지붕의 다포집으로  백자연봉이 지붕끝에 얹혀 있다. 공포사이에 나툰 화불, 내2출목의 연봉, 용마루중앙에 청기와 2장이 있는것으로 보아 대가람이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는듯 하다.

 

비로자나불이 일반적인 수인과 달리 왼손이 위에 올려 있다(물걸리사지 비로불과 同). 수미단에는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오르며, 보궁형닫집의 주변에는 극락조한쌍이 나래를 활짝펴 날으며,옆에는 한쌍의 천인이 천의를 휘날리며 천상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하고있다.
 

닫집 중앙에는 황룡 한마리가 목을 쑥 빼 아래를 내려다보며 불당을 호위하고 있는듯하며, 대들보에는 의식때 사용한 소종 (6개),황룡 2마리가.손잡이줄(노끈)이 지금도 달려있다.  풍령 6개의 숫자가 육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 즉 여섯가지 서원을 상징  !!!

 

법당앞 답도옆에는  법신불전에 지극한 정성으로 공양물을 올리기 위한 聖水(淸水)臺로  사용하였을듯한 석조물(총높이 8척)이 놓여있다.

 

청수대와 풍령의 구조에는 피안의 언덕을 향해 정진하라는 심오함이 내포. 본인私見.

 

                                                                   

                                                                                

출처 : 참 나를 찾아 山寺로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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