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전투기 F-51 무스탕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공군이 60년 전 6·25 전쟁 당시 한국 공군 최초의 단독 출격 작전을 성공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27일 당시 출격 기지였던 강원 강릉시 공군 제18전투비행단에서 출격 작전을 재연한 행사를 연 가운데 공군 최초의 전투기인 F-51 무스탕과 가장 비슷한 기종인 KA-1 전술통제기가 창공을 가르며 한국군 최초의 단독 작전이었던 '승호리 철교 차단 작전'과 '351고지 전투 항공지원 작전' 임무 성공을 재연하고 있다.
공군은 미군으로부터 F-51 무스탕 전투기를 인계 받은 후 첫 단독 작전이었던 승호리 철교 차단 작전에 성공하는 등 전쟁 기간 7800여회의 출격으로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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