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과 수입산, 농·수·축산물 구분하기 어려워.
수입산 먹거리들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오늘날이다. 국내산을 구입하고자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소비자들은 판매자가 표시한 원산지 정보만을 믿고 구입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나 재래시장의 경우는 판매원의 말만 믿고 속아서 구입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따라서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될 때 이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국내산과 수입산 구별 요령을 익혀두자. 억지로 외우기 보다는 쇼핑할 때 쇼핑 목록과 더불어 구별법을 메모하여 체크하는 습관을 키운다.국내산 농·수·축산물, 수입산 농·수·축물,고추, 꼭지가 미끈하고 깨끗하게 붙어있다. 몸통이 둥근 형태로 유지된다.과육이 두껍고 맛이 덜 맵다.
<건 고추>
꼭지가 없거나 있어도 윤택이 적다. 몸통이 납작하게 눌려있고 부서진 것이 많다. 과육이 얇고 거칠며 맛이 아주 맵다.
<냉동수입 후 건조한 고추>
꼭지 부위가 검게 변한 것이 섞여있다. 꼭지와 몸통 부위가 반짝이고 끈적거린다.
가늘고 짧다.
원뿌리가 2-3개로 갈라진 것이 많고 잔뿌리가 많다. 껍질에 흙이 붙어있다.
<찢은 도라지>
길이가 짧고 동그랗게 말리는 성질이 약하다. 씹으면 부드러운 느낌이며 쓴맛이 거의 없다.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일부 남아 있고 흰색을 띤다.
굵고 길다. 원뿌리가 1-2개이며 잔뿌리가 적어 매끈하다.
<찢은 도라지>
길이가 길고 동그랗게 말리는 성질이 강하다. 씹으면 질기고 쓴맛이 강하다. 약간 노란색을 띤다.
수염뿌리가 붙어있으며 가늘다. 속껍질이 연한 자주색을 띠고 얇다. 또한 흰 줄무늬가 많다. 속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마늘의 모양이 길고 가늘다.
<깐마늘>
색이 연하고 맑다. 모양이 뾰족하고 날씬하며 마늘의 면이 3면을 이룬다.
수염 뿌리가 없어나 약간 붙어있으며 굵다. 속 껍질이 진한 자주색이며 두껍다. 또한 흰 줄무늬가 적다. 속껍질이 잘 벗겨진다. 마늘의 모양이 크고 통통하다.
<깐마늘>
색이 우유 빛처럼 뿌옇다. 모양이 통통하고 마늘의 면이 4개 이상이다.
냉장 유통되어 닭의 원상태가 유지되어 있다. 크기가 다양하다.
2. 닭 구입시 안전한 방법은 목이 있는 것으로 구입하자.
3. 한우와 수입 쇠고기는 눈으로 식별이 어렵지만 한우는 신선한 상태에서 뼈를 발라내 고기의 겉 부분에 칼자국이 많고 형태가 다양하다. 반면 수입 쇠고기는 냉동상태에서 뼈를 발라내어 겉 부분이 고른 것이 특징이다.
4. 또한 고기의 색깔을 볼 때는 전시실에서 꺼내어 식별한다. 전시실의 전구가 붉은색이 많아 식별에 방해가 된다.
5. 축산과 수산물은 전문가들도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안심하고 구입하려면 전문 유통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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