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와효능

매실씨의 효능

영지니 2010. 11. 27. 21:58

 

 

매실씨의 효능

 

[C형 간염, 위통, 변비, 불면에도 뛰어난 효과 있어

폭발적인 인기!

상상을 초월하는 효능]

  

당신은 제 고향을 지나오셨지요.

그렇다면 고향 소식 아시겠네요.

오실 때 제집 창 앞 한매(寒梅)가 피어 있던가요!!


당시선(唐詩選)에 수록된 ‘고향 매화’라는 시이며 왕유(王維)가 쓴 것이다.

매화는 이와 같이 아련한 고향 생각을 자아내게 하는 봄에 찾아드는 청초한 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때늦게 매실(梅實)붐이 일어 술과 음료수로 활용되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매화열매는 활용할 줄 알아도 그 매실씨는 아직 먹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알고 보면 매실씨야 말로 여러가지 질병의 증상을 개선해 주는 하늘이 내린 선약(仙藥)인 것이다.

먹는 부위는 매실씨 껍질과 그 속의 흰 부분(이를 ‘인(仁)’이라 칭한다)을 모두 섭취하게 된다.

 

증상개선 사례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있다.

위산과다로 몹시 고생을 하다 위궤양(胃潰瘍)이라는 진단이 내려져 위의 절제(切除)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한사코 수술만은 안하겠다고 뿌리친 A씨는 병원과 담을 쌓고 살며 여전히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듯이 아프며 위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시달렸었다.

다급한 나머지 시판되고 있는 좋다는 위장약은 십여 가지나 복용해 봤고, 효능이 있다는 민간요법도 빼놓지 않고 시행해 봤으나 효과는 전혀 없었다.

시행착오의 연속으로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친 A씨에게 천사의 속삭임 같은 낭보가 날아든 건 바로 1년 전이었다.

 

‘위병에는 매실씨’라는 그 짤막한 한마디가 A씨를 구원하리라고 누가 알았겠는가?

“믿거나 말거나 최후의 수단으로 매화씨에 도전해 본 겁니다.”

A씨의 결심은 처절했다.

하긴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섰으니 심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처음엔 매실씨를 구해 껍질째 부수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먹다가 매실씨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수소문 끝에 매실 씨를 분말로 만들어 파는 건강식품을 구해서 복용하게 되었다.

그냥 복용하기가 약간 불편해 요구르트에 타서 잘 섞어 마시곤 했는데, 복용하면 당장 트림이 나고 위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가슴이 타들어 가는 증상은 약 30초, 위의 통증은 1~2분 안에 사라졌다고 한다.

1주일을 계속 복용하자 위의 불쾌증상이 온데간데 없고, 2개월 후엔 자신있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본 결과, 위궤양이 치유됐다는 믿을 수 없는 의사의 말에 깜짝 놀랐다.

그뿐 아니라 어깨 결림, 화분증(花粉症)의 증상마저 개선됐다고 한다.

 

게다가 시력도 좋아져 노안경도 쓰지 않고 신문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A씨는 67세 이다)

‘매실씨 분말’을 복용한 사람들의 체험담에 의하면

빈혈, 류머티즘, 여드름, 냉증, 생리통이 해소되었으며 당뇨병, 불면,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통풍, 녹내장이 호전되거나 컨디션이 향상되었다고 전한다.

[비결은 씨 껍질과 속의 인(仁)을 함께 먹는 것]
과장된 표현을 극구 자제한 상태에서 이정도니 한마디로 말해 ‘상상을 초월한 효능’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왜 ‘매실씨’에는 이러한 효능이 담겨져 있는 것일까?

매실씨의 껍질을 자르면 그 속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인(仁)이다.

 

인은 옛날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세포의 대사(代謝: 물질의 변화나 들어오고 나감)를 촉진 시켜주는 작용이 있다.

게다가 매실씨의 인과 껍질을 함께 먹게 되면 껍질의 식물섬유로 장이 깨끗이 청소되어 변통(便通)도 좋아진다.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전신의 세포가 활성화되어 혈행(血行)도 좋아져 여러 가지의 증상이 개선될 것이다.

이러한 효능의 비밀은 씨를 통째(분말을 만들어)로 먹는 데에 있다.

그리고 변통이 좋아지고 대사가 활발해지면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매실씨 분말’을 섭취한 사람들 중에 불룩한 맹꽁이 배가 쏙 들어가고 감량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꽤 많다.

매일 ‘매실씨 분말’을 섭취한 R씨(68세)의 경우는 지저분한 세계지도를 그려놓은 듯한 기미가 서서히 사라져 깨끗한 얼굴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매실씨의 작용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거의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신비의 베일에 싸여져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매실씨의 ‘인’에 정신안정 작용이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실험용 대형 쥐에게 매실씨의 ‘인’을 먹게 한 결과 뇌내(腦內)의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물질이 6배나 늘어나고 드으퍼민이라는 물질이 3분의 1로 감소되었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진정작용, 드으퍼민은 흥분작용이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매실씨로 불면(不眠)이 개선된 사례도 납득이 갈 만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매실씨에 이러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위의 불쾌증상, 변비, 어깨 결림, 불면, 아토피, 류머티즘, 생활습관병으로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늘이 내린 낭보(朗報)라 아니할 수 없다.

[세포의 회춘 성분이 질병을 물리치는 첨병 역할 체력, 시력 증강시켜준다]
외국의 한 고승이 유년시절부터 병약하여 고민해 오던 차에 어느 날 밤 꿈속에서 신선이 나타나 “매실씨를 먹으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주어 그 후부터 매실씨 속의 ‘인’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매실씨 속의 ‘인’을 계속 섭취한 결과, 허약체질이 개선되고 잔병도 물리치게 되었으며 100세의 장수를 누릴 수 있었다고 한다.

매실의 ‘인’은 옛날부터 눈이 흐리고 침침한 증상을 개선해 주며 기력과 체력을 증가시켜 주며 범열을 제거해 준다해서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매실의 사촌격인 복숭아나 살구의 ‘인’도 중국에서는 생약(生藥:한방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복숭아의 ‘인’을 ‘도인(桃仁)’, 살구의 ‘인’을 ‘향인(香仁)’이라 하며 도인에는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 향인에는 기침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다.

한편 매실의 ‘인’에 함유된 성분 가운데에서 주목할만한 성분은 아미그달린(amygdalin)이다.

이는 청산배당체(靑酸配糖體)의 일종으로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위에서 분해되어 미량의 청산가스가 된다.

한번에 대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독성을 나타내지만 적당량은 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에 유용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인간의 몸은 세포가 모여서 만들어져 있으며 세포는 항상 재생되어 신진대사(新陳代謝)를 되풀이 하고 있다.

아미그달린은 이 세포의 대사를 촉진시키는데 촉매역할을 하게 된다.

다른 한 가지 매실의 ‘인’의 특징으로 꼽히는 것은 세포의 생성(生成)에 필요한 미네랄을 균형있게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네랄의 균형이 잡혀 있으며, 또한 아미그달린이 있으면 세포는 자연스럽게 새로 태어나 장기의 기능저하를 막을 수 있다.

즉 매실의 ‘인’은 전신의 세포를 회춘(回春)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섭취하기 쉬운 방법]


아무리 좋은 작용을 지니고 있다해도 장이 제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인’의 성분이 흡수될 수가 없다.

현대인들은 부드러운 음식이나 소화가 잘되는 것만을 먹게 되어 장의 움직임이 무척 둔해지고 있다.

래 장이 해야 할 기능을 전부 가동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기능이 매실씨의 껍질에 있다.

껍질은 식물섬유로 만들어져 있어 소화와 흡수가 되지 않고 장벽을 자극해서 장의 내용물을 끝쪽을 향해 내보내는 운동을 고조시켜 주며 불필요한 노폐물을 변으로 만들어 배출하게 된다.
껍질의 식물섬유에 의해 변통이 좋아지면 장이 깨끗해지면서 ‘인’의 성분을 낭비하지 않고 전부 흡수할 수 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미그달린이 혈중으로 들어가 온몸의 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게 된다.

물론 혈액의 세포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혈액이 정화되어 혈행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전신의 세포나 장기를 활성화시켜 회춘이나 질병의 예방,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들은 흔히 매실은 먹되 매실씨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버리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셈이다.

이처럼 아주 귀중한 효능과 작용을 하게 되는 씨를 버린다면 엄청난 손실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매실씨는 딱딱해서 그대로는 먹을 수가 없다.

그러나 통째로 분말을 만든다면 껍질과 ‘인’을 동시에 섭취할 수가 있어 씨의 효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매실씨 분말’은 외국에서 상품화되어 있어 그것을 이용하면 용이하게 섭취할 수가 있다.

물론 매실씨를 구할 수만 있다면 손수 만들어 섭취할 수도 있지만 손이 많이 가고 껍질을 고운 가루로 만드는 데에는 약간의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이에 자신이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매실 씨 분말을 만드는 방법]
1. 800~900g 정도의 매실을 준비한 다음, 씨와 과육을 갈라 나눈다.
2. 씨를 망치나 호두까는 기구를 사용해서 두 쪽으로 쪼갠다.
3. 쪼갠 매실씨 껍질과 그 속의 ‘인’을 햇볕에 3~4일간 말린다.
4. 다듬이돌같이 평평한 돌 위에 천으로 둘러싼 매실씨를 망치로 두들겨 분쇄한다(약 100g 정도의 분말이 만들어진다).

[매실 씨 분말을 먹는 방법]
분량: 작은 티스푼으로 수북이 2개(약 5g)를 아침·저녁 2회 섭취한다.


요구르트에 섞어서 먹는다

100~120g 정도의 요구르트(젤리형의 요구르트)에 넣어 잘 저어서 섞은 다음 먹으면 된다.


우유 또는 두유와 함께 마신다

약 200ml 정도의 우유나 두유에 타서 마시는데 적은 우유나 두유로 ‘매실씨 분말’을 잘 개어서 나머지 우유나 두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저으면 잘 섞이게 된다.

껍질의 부스러기가 입안에 남아 거북하면 물이나 차로 입안을 헹구며 마시면 거부감이 없을 것이다.

 

‘매실씨 분말’에서는 은은한 매화 향기가 품기며 맛은 비교적 담백한 편이다.

그대로 분말을 입에 넣으면 부스러기가 약간 껄끄럽게 느껴져 마시기 힘겨울 수 있고 물이나 차에는 잘 녹지 않으니,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한다면 요구르트(반고체)와 섞어서 마시는 것이다.

액체의 경우는 우유나 두유는 물에 비해 용이하게 잘 섞여 마시기 좋을 것이다.

‘매실씨 분말’의 섭취량은 아침, 저녁에 작은 티스푼 2개(약 5g)로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100~120g의 요구르트에 넣어 잘 저어서 먹는다.

 

‘매실씨 분말’만으로도 변통이 좋아지지만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우유나 두유와 함께 섭취할 경우는 약 200ml 정도의 우유나 두유에 잘 섞어서 마신다.

그때 소량의 우유나 두유를 잘 섞어 나머지를 따라 부으며 저으면 잘 섞이게 된다.

그래도 껍질 부스러기가 입안에 남으면 찬 물로 입안을 입가심하면 된다.

그리고 ‘매실씨 분말’은 기준 분량보다 약간 많이 마셔도 문제는 없다.

실제로 ‘인’만의 분말을 작은 티스푼 2개 정도를 섭취해도 안정성은 확인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껍질째 분말로 만들어진 ‘매실씨 분말’로 환산한다면 1회에 작은 티스푼 15개(35~40g)라도 큰 염려는 없을 것이다.

[체험담]

류머티즘의 통증이 경감되어 약의 분량이 줄어들었다
염지혜(39세, 직장인, 서울)
미열과 손발의 관절이 뻣뻣해지며 통증이 심해 견딜 수 없어 진찰을 받은 결과, 류머티즘이라는 진단이 내려져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게 되었다.

1개월 후 미열과 통증이 사라졌으나 1년이 지나자 약효가 없어져 다시 미열과 통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던 중 주위 사람의 소개로 ‘매실씨 분말’을 섭취하게 되었다.

4개월 후 통증은 거의 10분의 1 정도로 줄어들었고, 스테로이드제도 의사의 처방대로 2,5g에서 1g정도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대로 ‘매실씨 분말’을 계속 섭취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실씨 분말’을 소개해준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도움말]


만성관절류머티즘은 한방에서는 수독(水毒)에 분류되어 수분대사가 나빠 생기는 질병이다.

매실씨의 ‘인’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수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그렇기 때문에 류머티즘의 증상이 경감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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