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삼요는 중국 청나라때 (1880년)에 조구봉이 저작한 책으로 우리나리에서
양택서적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양택서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확인해보면 슬프게도 위서인 것이 판명됩니다.
우리나라 풍수사들의 90퍼센트 이상이 양택삼요를 신봉하여 양택풍수에 적용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그런데 달리 적용할만한 양택서가 별로 없어서 다시 한번 우리들을 슬프게 한답니다.
중국사람들의 특징은 진가를 반반 정도씩 섞어 놓아서 역학공부를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헷갈리게 하는 국민성이 있습니다.
솔직한 우리민족의 마음으로 본다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지만 엄연한 현실입니다.
양택삼요에서 남향집인 경우에 대문이 정면 가운데로 나게 되어있는데,
현장에서 확인해보면 쉽게 알수 있는 것이, 그런집은 모두가 잘 안풀리고 있고
심한 경우에는 온갖 좋지 않은 일이 계속해서 생겨서 흉가로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현장에서 간단한 조사로 알수 있는데 의심조차 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처음 공부하는사람들은 무주건 모든 학문을 배워야 합니다.
모든 학문을 알고나서 그 학문의 진가를 가려내어서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려야 합니다.
제가 전통풍수를 주장하는 이유가 이상과 같은 현실에 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연구하고 정리하면 후세들이 역학을 바로 알고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학문을 배우고 나서 다시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풍수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먼길이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우리 풍수학계의 현실입니다.
음택을 살펴보면 지리오결이 비슷한 경우입니다.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우리풍수의 현실입니다.
한발 한발씩 연구하고 정리하여 바르고 진정한 풍수공부를 해나가야 할 때입니다.
풍수의 현실에 실망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 하늘이 열린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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