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인테리어

인생도 좌우하는 색(色)의 길흉

영지니 2010. 12. 10. 18:00

 

인생도 좌우하는 색(色)의 길흉

 

 


색이 갖는 파워는 무시할 수 없다.
색은 어디까지나 '태양 밑에서 어떻게 발생하는가’가 기본이 된다.

 

풍수에서는 색은 태양 밑에서 이 지구의 어떤 파워를 흡수하여 그 파워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는 우리들은 물론 그 파워의 작용을 받는다는 것이다.

또 색에서 받는 인상이라는 것도 있다. 사람이 느끼는 인상도 바로 환경이나 색은 환경만들기의 큰 포인트의 하나인 것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색, 싫어하는 색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어떤 색을 몸에 지니고 있을 때 좋지않은 일이 있었다든가,

 

어떤 불쾌한 기억이 입력되어 그것이 무의식중에 쌓이고 쌓여서
싫은색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고 나는 생각한다.
그 정도로 색이 우리들의  심리에 주는 자극은 강한 것이다.

 

대개 사람들은 무엇인가에 덧붙여서 감색이나 회색같은 무난한 색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무난한 색이라는 것은 이른 바 누구에게나 길흉이 없는 색,
그 때 순간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게 되면 곤란할 때 꼭 알맞은 색이다.

 

때문에 취직의 면접이나 맞선보는 자리에 사람들은 회색 옷을 즐겨 입는다. ‘성급히 나를 보고 판단하지 말고 내게 시간을 주세요, 얘기를 들어주세요’라고 무의식중에도 상대에게 말을 하고 있는 색이다.

 

하지만 물론 그 순간에 순간적으로 판단해 주지 않으면 곤란한 사태라는 것도 있으니, 그런 때 감색이나 회색은 적합하지 않다. 요컨대 색을 그 용도에 따라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각각 다른 색이 갖는 파워에

대해서 알아보자.

 

금전운을 부르는 노란색, 안정을 의미하는 초록색
노란색이 금전운을 부른다는 설이 최근 들어 호응을 받고 있다.

확실히 노란색은 금전운을 부르는 색이다. 노란색이라기 보다 정확히는 황금색이다.

 

왜냐하면 황금 색은 벼이삭의 색. 

황금색이야말로 금전운의 색이라는 상징이며 돈과 같은 가치 있는 것이었다.

다시말해서 ‘쌀의 색 =황금색’이야말로 금전운의 색이라는 도식이 성립하는 것이다.

 

노란색 옷도 물론 좋고,  지갑에 노란색 것등을 넣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편, 초록색은 정신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색. 안전의 컬러이다.

그리고 재생하는 파워도 있다.

초록색은 말할 것도 없이 야채색. 푸릇푸릇하게 열매를 맺은 식물을 나타내는 색이다.

 

밭을 경작하는데 제일 좋은 것은 양지 바른 남쪽 방위이다. 옛날 사람은 집의 남쪽 창을 열어서 작물이 푸릇푸릇하게 결실 맺는 밭을 볼 때 큰 안도감을 얻은 것이다.

 

풍수지리가들이 방의 남쪽에 관엽식물을 놓으라고 하는데 이것은 남쪽의 밭의 이미지를 방에서 재현하고 있는 것으로 초록색에는 재생 = 다시 태어난다는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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