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감기약의 진실

영지니 2011. 3. 6. 22:24

 

 

 

이상한 처방전!

한국에선 10알 외국에선 0알

  
당신이 복용한 감기약이 감추어왔던 놀라운 진실
그리고  감기약의 오래된 거짓말 “낫게 해드릴 게요”

'3일전부터 기침이나고 맑은 콧물과 가래가 나오며,
열이 약간 나요'

EBS 다큐프라임 에서는 이 같은 초기 감기 증상으로 한국의 병원에서 진료 및 처방을 받는 모의실험을 진행했다.

 

물론 환자는 감기 증상이 없는 건강한 청년. 또한 동일한 실험을 유럽과 미국에서도 동시에 진행했는데, 과연 각국의 의사들은 모두 동일한 처방을 내렸을까?

 

모의실험이 진행된 대부분의 미국과 유럽의 병원에서는 한 알의 약도 처방하지 않은 반면, 한국의 병원에서는 평균 5알, 많게는 10알의 약까지 처방했다.

 

대체 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온 걸까?


'내 딸에게 절대 이 약을 먹이지 않을 겁니다'

한국의 병원에서 처방받은 10알의 감기약에 대해,
외국의 의사들과 의학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리고 각국의 일반 시민들은 전문가들과 얼마나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이 약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한 감기 치료에 정말 효과는 있는 걸까?
그리고 왜 한국의 의사들은 외국의 의사들과 달리 약을 처방해준 걸까?
 
의학적 관점에서 사소한 질병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감기에 대한 과다처방 및 약 과다복용 문화가 우리 몸과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어쩌면 지금 당신의 질병이 치료되지 않는 이유는 한 알의 감기약에서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유럽과 미국의 의사들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항생제 내성률을 갖게 된 것은 한국의 감기약 처방현실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의 의료재정이 중증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모두 담보하지 못하는 것도 당신이 오늘 먹은 감기약과 무관하지 않다면... 한 알의 감기약을 통해 보는 약의 본질과 위험성,
그리고 각국의 의료현실!  

 

 
2008년 6월 23일과 24일 EBS에서 보여 준 감기,
소위 말하는 Common Cold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정상인 상태의 실험맨이 우리나라 병원(3곳)을 다니면서 전형적인 초기 감기증세를 이야기하였고
그 결과, 실험맨은 모든 병원에서 약을 탔습니다.
 
그 중 한 곳은 놀랍게도 10개의 알약을 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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