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효소

효소음료 시지 않게 먹는 법과 칼슘 효소음료

영지니 2011. 7. 5. 21:02

 

오래 되어 시어진 효소음료 시지 않게 먹는 법과 칼슘 효소음료

10 배 희석 효소음료는 7~10 일 정도가 지나면 많은 당분과 알콜이 유기산으로  변하여 단맛이 줄어들고, 알콜도수가 낮아져서 효소 맛이 변하게 됩니다.


10배 희석 효소음료는 효모가 살아있기 때문에 계속 발효가 진행되고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초산균에 의해 유기산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신맛이 점점 강해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효소음료는 효소로서의 유효 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유효기간이 지났다고하여 효소음료가 부패하거나 썩는 것은 아니지요.

초산 발효가 너무 많이 되어서 신맛이 너무 강하게 되어 효소음료로 마시기에는 적당치 않게 되었다는 것뿐이지요.

이제부터는 효소음료이라기 보다는 효소식초에 가깝다고 해야되겠지요.

재래식으로 만드는 현미식초도 처음에는  현미로 술을 담아서 1년 넘게 발효를 시켜 만들지요.

효모가 살아있는 생술이 오래 되면 식초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유효기간이 조금 지난 효소음료는 다소 단 맛이 없어지고, 신맛이 강하여 맛은 좀 없을지 모르지만 건강에는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지요.

효소음료에서 자연히 생긴 신맛은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유기산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지요.

이 시어진 효소음료를 먹을 수만 있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겠으나 간혹 너무 시어서 먹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또 신맛이 강한 효소음료를 먹었을 때, 먹고나서 속쓰림을 겪을 수 있지요.

이 때에는 매우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효소음료를 주둥이가 큰 꿀병과 같은 병에 부어 넣고, 달걀을 1~2개 넣어 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달걀 껍질의 탄산칼슘에 의하여 효소음료의 초산이 중화되어 신맛이 훨씬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시어진 효소음료에 달걀을 넣어 두어 하루 이상 두었다가 너무 시지 않도록 하여 먹는 것은 건강에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됩니다.

달걀 껍질의 칼슘분이 효소음료에 녹아 칼슘 효소음료가 되는 것입니다.

즉, 너무 시지 않아서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초란이 되는 것이지요.

감식초나 현미식초로 만드는 초란은 매우 좋은 것이지만 너무 시어서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러나 유효기간이 조금 지난 효소음료로 만들어 먹는 칼슘  효소음료 초란은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또 거기에 우유를 20~50% 정도 타서 하루 쯤 두었다가 마셔도 좋습니다.

효모가 살아있는 효소식초 + 달걀 + 우유를 섞어서 빈 꿀병에 담아 하루 이상 발효를 시키면 “칼슘 우유효소”가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칼슘 요구르트” 또는 “초란 요구르트”라고 말할 수 있지요.

이 우유효소는 효모를 이용하여 발효를 시켰기 때문에 막걸리와 같은 냄새가 나긴 하지만 알콜 도수가 약하기 때문에 술에 약한 사람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많이 먹으면 약간 취하기도 하겠지만 너무 많이 먹을 필요는 없지요.

우리 몸에 하루 필요한 칼슘의 양은 800~1,000mg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 섭취하는 칼슘의 양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칼슘은 우리가 당분을 섭취했을 때 그 당분을 소화시키기 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 몸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그 당분을 소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부족한 칼슘을 치아나 뼈에서 뽑아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래서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사탕과 같은 당분(자당)을 많이 먹으면 치아나 뼈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도 사탕과 비슷한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당질 음식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우리가 먹는 밥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칼슘을 많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매일 우리가 섭취하는 칼슘의 양은 충분치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칼슘 부족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칼슘이 우리의 혈액에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혈액은 산성화가 된다고 합니다.

칼슘의 부족으로 혈액이 산성화되면 혈액이 맑지 못하게 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병에 쉽게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혈액은 항상 칼슘분이 충분하여서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되어야 우리가 건강하고 또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음식은 소화과정에서 우리 몸에서 칼슘을 소비시키지만 야채나 과일과 같은 생식이나 발효음식은 효소가 살아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우리가 먹었을 때 우리 몸에서 칼슘을 소비시키지 않고 오히려 공급을 해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음식과 효소가 살아있는 음식을 적당한 비율로 함께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 쉽지 않기 때문에 유기칼슘이 다량 들어있는 칼슘 효소음료를 만들어 먹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당뇨에 걸리고, 고혈압 등 성인병에 걸리는 이유가 몸에 칼슘이 늘 부족하여 피가 산성화 되어 면역력이 저하되어서 걸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칼슘 효소음료를 만들어 항상 곁에 두고 먹음으로서 피가 산성화되지 않도록 해야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