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칠근(三七根)
효능
삼칠근은 신체 내외의 모든 출혈에 적용하는 지혈의 아주 중요한 약재이다.
특히 혈의 흐름을 원활히 하면서 어혈을 없애주어 각종 출혈 증상, 어혈로 인한 복통, 종기, 진통, 산후에 피를 많이 흘리는 증상에 활용한다.
또한 부은 것을 내리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타박상과 골절상으로 붓고 아픈 증상, 부스럼이나 종기 등을 치료한다. 독성은 없다
개요
주근은 육질의 원추형 또는 짧은 방추형이고,혹 같은 돌기의 가지가 있으며, 뿌리줄기는짧다.
줄기는1개, 손바닥같은 겹잎3~6개가 줄기끝에서 돌려난다.
꽃은 담황록색으로 작으며,산형화서로달린다.
열매는 장과, 둥근 신장형으로 붉은색으로 익는다.
약재형태는 원추형으로 길이 1~6㎝, 지름 1~4㎝이고, 근두부에 줄기가 붙었던 자국이 있고 주위에는 작은 혹 모양의 돌기가 있다.
바깥면은 회갈색~회황색이며 세로주름과 가는 뿌리가 붙었던 자국이 있다.
채집시기는 늦은 여름에서 초가을에 꽃이 피기 전이나 혹은 겨울철 종자가 성숙하였을 때 잡질과 가는 뿌리를 제거하고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중
국의 중부이남지방에 자생하거나 재배한다. 전초를 햇볕에 말려사용한다.
효능과 치료:
어혈(瘀血)을 풀고 지혈하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폐결핵, 기관지 확장, 괴양 증세와 혈소판감소성자전을 치료한다.또한 초조불안에도 쓰인다.
용법과 용량
30~60g을 달여먹거나 찧어서 즙을 내어 복용한다
삼칠은 오가과식물 삼칠의 뿌리로서 별명은 전칠,산칠,삼삼칠등이 있다.
크고 단단하며 무거워야 하고 껍질이 부드러우며 횡단면이 종흑색이고 갈라진 데가 없는 것이 상품이다.
인삼은 보기에 으뜸이고 삼칠은 보혈에 제일이다.
삼칠과 인삼은 맛도 같고 효능도 비슷해 한약에서 진귀한 약재로 친다.
삼칠에는 자양강장,지혈활혈하는 약효가 있고 또 어를 흐트리며 각종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도 있어 활혈하고 어를 없애주며 지혈과 진통의 중요한 약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삼칠의 미용작용은 인삼과 비슷하다.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관의 탄력을 증강하고 혈지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내리게 한다.따
라서 삼칠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에 대한 영양공급을 증가하여 피부의 탄력을 강화한다.
또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만들어주며 피부의 주름살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발휘한다.
특히삼칠에는 여러종류의 활성성분이 함유돼 있기도하다.
이 중 일부 성분은 인삼보다도 더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단백질과 유리아미노산,카로틴,콜린,포토당등의 물질도 함유돼있다.
삼칠은 단방약만으로 효과가 있으며 복합처방이 되면 그 효과는 더욱 배가된다.
지혈과 활혈,그리고 어를 흐트리며 통증을 멎게 하는데 있어 삼칠의 효과는 탁월하다.
최근에 와서는 관상동맥경화증 치료에도 많이 응용되고 있다.
경천삼칠은 <식물명일도고>에 처음으로 기재되었는데 상용하는 약초이다.
소화기계통, 폐(肺)기관지 등 여러 종류의 출혈에 대해 독특한 치료효과가 있어 깊은 연구를 해볼 만한 약재이다.
약초설화
옛날 어느 마을에 우애가 매우 좋아 의형제를 맺고 사는 두 청년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동생이 피를 토하고 코피를 흘리며 대변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왔다. 형은 그런 동생을 보고 뒤뜰로 가서 약초를 캐서 동생에게 먹였는데 동생은 깨끗이 낫게 되었다. 그래서 동생은 형님께 감사하며 그 약초에 대해 물어보자 형님은 "이 약초는 피를 멈추게 하는 매우 좋은 약이지" 그렇게 말하고 형님은 동생을 데리고 뒤뜰로 나가 잎이 무성하게 나있는 그 약초를 가리켰다. 약초를 보자 동생은 형님께 말하기를 "제가 다시 재발할지 모르니 이 약초를 캐다가 저의 집에 심게 해주십시요" 동생은 그 약초를 가지고 와서 본인의 집에다 심었으며, 얼마 후 그 마을의 어느 부잣집 아들이 피를 토하고 피설사를 심하게 해서 여러 의원을 불러 치료를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어 다음과 같은 방을 붙이게 되었다. 내 아들을 치료해 주는 사람에게 은과 쌀을 주겠음' 이것을 본 동생은 부잣집으로 달려가 자신이 치료해 주겠다고 하고 형님에게서 받은 그 약초를 끓여서 주었는데 치료는 되지않고 그 부잣집 아들은 숨을 거두게 되었다.
동생은 사또에게 형님에게서 받은 약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그 얘기를 들은 사또는 그 형을 소환해 오도록 했다. 소환해 온 형님은 사또에게 이르기를 "이 약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약으로 피를 멎게 하는데는 매우 좋은 약입이다" 그 말을 듣고 동생이 화가나서 형님에게 "거짓말 하지 마십시요. 저는 분명히 그 약을 잘 썼는데 그 사람은 결국 죽고 말았어요" 그 말을 듣고 형님이 다시 말하기를 "이 약초는 3년에서 7년정도 길러야 되는데 너는 1년밖에 기르지 않아서 효과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일이 있은 이후로 사람들은 그것을 잘 기억하기 위해 '3년에서 7년은 길러야 한다'는 의미로 '삼칠근(三七根)'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결국 그 집에서는 동생을 고발하고 그는 관가로 끌려가게 되었다.
삼칠근 (三七)전칠(田七) 의 효능 ,비방, 민간요법24
지혈,고지혈,조경,치주염,진통,간, 심장
삼칠(三七)
삼칠이라고도 하는 전칠은 옷나무의 끈적끈적한 점물(粘物)과 같다 해서, 생긴 형태로 보아 이름지어진 것으로 ,본초강목(本草綱目)는 기엽좌삼우사其葉左三 右四)로 삼칠(三七), 토삼칠(土三七)이라 하였고,금불환(金不換)이라고도 하는데
돈을 줘도 바꿀 수 없다는 희귀한 약재로 여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밖에 본초용법(本草用法)에는 삼삼칠(蔘三七), 당삼칠(毫三七), 신씨본초학(申氏本草學)에는죽절삼칠(竹節三七), 야삼칠(野三七)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칠은 이렇듯 다양한 異名이 있으며 중국의 여러곳에서 나오지만 운남성의 문산에서 나오는것을 최고로 알아줍니다
삼칠근,전칠 의 효능
지혈(止血), 산어혈(散瘀血), 토혈(吐血), 변혈(便血), 혈붕(血崩), 외상출혈(外傷出血), 각혈(?血), 수혈(?血), 장출혈(腸出血), 혈리(血痢), 경수부지(經水不止), 자궁출혈(子宮出血), 악혈불하(惡血不下), 월경과다(月經過多), 파혈(破血), 폭주후대토혈(暴酒後大吐血), 尿血(뇨혈) 등
이밖에 각종통증에도 쓰이는데,
소종지통(消腫止痛), 안적종통(眼赤腫痛), 양안혼암(兩眼昏暗), 산전혈붕(山前血崩), 창종(瘡腫), 흉통(胸痛), 위통(胃痛), 협통(脇痛), 복통(腹痛), 금창(金瘡). 질박장창(跌撲杖瘡), 사교(蛇咬) 등에 쓰이며, 간기능 강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삼칠은 파종으로부터 수확까지 3년 이상이 걸린다.
약효도 3~7년 된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말리면 쇠처럼 단단하다. (6cm 이하 크기 )
본초강목 등 고전의서에 나오는 삼칠의 효능은
출혈을 멈추는 지혈(止血), 어혈을 흩뜨리는 산혈(散血), 종기와 상처를 삭히는 소종(消腫) 및 통증을 가라앉히는 정통(定痛)이다.
우선 삼칠은 지혈효과가 뛰어나다.
신체 내외의 모든 출혈증상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인다.
또 지혈 후에도 어혈이 생기지 않게 한다.
지혈을 하면서도 산혈, 곧 활혈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 삼칠의 돋보이는 효능이다.
지혈과 산혈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현대의학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혈전이 두려워 지혈제를 쓸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두 손을 들 수밖에 없다.
이 때 삼칠근 은 긴요한 약물이 된다. 두가지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타박상이나 골절, 도검상에 내복하거나 외용해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이를테면 칼이나 흉기에 찔려 출혈이 그치지 않을 때 삼칠근 가루를 환부에 뿌리거나 내복하면 곧 지혈이 된다.
과거 전장에 나가서 도검에 베여 부상을 당한 병사들에게 삼칠근은 아닌 게 아니라 금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약일 수밖에 없었다.
운남백약은 삼칠의 이런 효능을 다른 약물을 더 넣어 극대화시킨 것이다.
위장이나 십이지장의 궤양으로 인한 토혈과 출혈, 대장출혈, 여성의 붕루(자궁출혈), 산후의 지속적인 출혈에도 당연히 효과가 크다.
알 수 없는 각종 옹종(몸의 안팎에서 피부나 장기가 곪고 붓는 증상)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삼칠근의 가루를 환부에 도포하면 곧 낫는다.
가히 혈병(血病)의 성약(聖藥)이라 할 만하다.
최근의 삼칠근 연구성과를 보자.
일본이나 중국에선 관상동맥성 심장질환에 보조치료제로 쓴다.
삼칠근 가루를 2~4g씩 하루 2~3차례 복용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삼칠근에는 플라보노이드글리코시드라는 성분이 있어서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크게 증가시켜 동맥압을 떨어뜨리며,
심근의 산소소비량을 감소시켜 심교통과 협심증을 치료한다는 연구도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혈압을 떨어뜨리며 저혈압을 정상화시킨다.
만성간염과 간경화에도 효과가 있어서 GOT, GPT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도 보고된다.
삼칠꽃
만성C형간염에도 두드러진 개선효과가 있다.
삼칠근의 효능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뇌혈관의 출혈을 멎게 한다는 것이다.
뇌출혈에 의한 반신불수를 흔히 중풍이라고 한다.
뇌출혈이 생기면 치료가 됐다고 해도 그 삶의 질은 거의 절단난다.
수족을 못 쓰고 질질 끌고 다니거나 자리에 드러누운 채 영영 사람 구실을 못하게 된다.
한번 뇌출혈이 생기면 또다시 재차삼차 내혈관이 터질 가능성이 많다
삼칠근은 뇌혈관의 출혈을 멈추게 할뿐 아니라 뇌혈관파열후 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하고 혈압을 떨어뜨려 뇌혈관이 다시 터지지 않도록 한다.
몸이 마비가 된 경우에도 삼칠근을 복용하면 뇌의 혈액순환이 개선되므로 회복이 현저히 빨라진다.
삼칠(三七) 이야기.
霞林山房
五加科(Araliaceae) 三七(Panax pseudoginseng Wall))은 中國이 자랑하는 식물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人蔘(Panax ginseng C.A. Mey)이 우리나라 도지약재(道地藥材)인 것처럼 三七은 中國 특히 雲南省 지역의 道地藥材에 해당되는 식물이다.
*道地藥材란 특산한약재로 타 지역의 것보다도 더 효능이 우수한것을 말한다.
이는 理血藥에 해당된다.
우리 人蔘과 같은 五加科植物이지만 우리 인삼의 補氣藥과는 그 용도가 다르다.
같은 五加科 식물이지만 전혀 쓰임이 다른 약재이다.
三七은 특히 止血作用이 우수하지만 瘀血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교통사고 등의 타박 염좌 등에 가장 먼저 이 약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편이 된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止血, 祛瘀, 消腫, 止痛의 主藥으로 쓴다. 人蔘과는 전혀 다르다.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처음 편자환 이라는 간장치료약을 내 놓으면서 광고에 三七을 中國 人蔘이라는 표현을 했다.
이 광고문구가 담배인삼공사에서 인삼육성발전법에 저촉된다고 하여 이를 인삼과 같은 보기약의 개념으로 묶어버렸다.
그래서 三七을 수입하려면
반드시 인삼발전기금을 내야 했고 그 수입허가도 담배인삼공사에서 받았다.
당시보건복지부나 식약청이나 누구하나 이의를 제기 하지 않았다. 이렇게 三七은 의약품의 분류에서 떨어져 나가고 지금까지도 이의 개정이나 개선의 기미가 없다.
담배인삼공사에 외국자본이 투자되어 들어오던 때 에 이의 시정을 당시 복지부와 식약청,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한의사협회 및 약학대학과 한의과 대학의 본초학 교수들에게도 이를 시정 할 것을 촉구하며 이의를 제기하는데 동참 할 것을 설명 했으나 반응이 없었다.
필자 혼자 수십통의 자료를 제출 했던 것이다. 외국자본이 들어와 三七을 마케팅하면. 한약재를 넘겨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의약품으로 다시 분류되기를 원했다.
그리고 이것이 인삼과 같은 五加科 식물이라는 단 한 가지 이유로 담배인삼공사로 넘어간 것이기 때문에 이의 잘못을 낱낱이 지적 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두릅이나 오가피, 털가시오가피도 모두 五加科 식물이니 이들도 담배인삼법에 묶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정말 잘못된 일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中國의 三七이 人蔘과 같은 반열의 대접을 받고 있었다.
? 中國 三七이 韓國에서는 人蔘대접을 그것도 법으로 보장 받고 있는데, 당연히 三七을 人蔘과 같이 대폭 가격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당연히 국내에서는 폭등한 가격으로 구입해서 수입하므로 국내 제약회사의 三七散 가격이 크게 오르게 된 것이다. 가격인상의 빌미를 우리나라가제공해 준 셈이다.
삼칠분말 사용법
1,넘어지거나 다쳐서 피가 날적에 삼칠분말 바른다
상처면적이 크면 소독된 붕대로 삼칠분말 바른뒤 감아서 피를 멈춘다
2,체내출혈,위출혈,노혈,피하출혈,눈출혈에 한번에 3-5그람 하루에 2-3번 온수로 복용합니다
3,월경이 불온전,페경 통경,산후페단이 많을시 한번에3-5그람 하루에 2-3번 온수로 복용
4,기관지확장증 페결핵,페농증으로 인한 피에 한번에 3-5그람 하루에2-3번 온수로 복용
5,관심병 심교통에도 상기와 복용하여 심장부담 줄인다
6,혈관 확장,혈압낮추고 동맥경화에도 도움
7,술드시기전 삼칠가루 복용하면 간장을 보호한다
주의사항
1,장기적으로 복용한다
2,과다복용 금한다.정상인 일시 하루 합계10그램정도 를 하루에 두번 나누어 복용한다
3,아침에 3그램 정도 를 온수로 복용하면 면역력강화하고 노화가 방지 됩니다.
4,저녁에 복용시 저녁밥드시기전 복용하면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잠드시기전 복용하시지 마세요.
흥분작용이 있고 삼칠을 복용하면 목이 마릅니다.
5,임신부 금지===============
6,감기에 걸렸을적에 금합니다 성미가 참니다.
7체질이 차거운 사람은 복용하되 적은용량으로 복용합니다
삼칠근은 중국에서 재배를 한다.
인삼을 능가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수입을 하려면 세금을 너무 많이내야 하므로 가격이 엄청 비싸다.
중국에서 삼칠근 원료로 치약을 개발하여 큰 돈을 벌고 있다.
원자바오 총리와 후진타오도 극찬한 제품이다.
운남백약치악은 잇몸 치료는 물론 치석 입냄새를 없애 줍니다.
또한 삼칠근 뿌리를 씹으면 잇몸에서 피가 멈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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