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민간요법
뇌종양은 양성이든 악성이든 그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체질, 기후나 식생활, 작업환경 등 생활조건, 그리고 유전적 요인과도 관계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두개내(두개골에 쌓인 안쪽)에 발생하는 종양을 통틀어 뇌종양이라 한다. 뇌조직 자체에 발생하는 종양은 말할 것도 없고 수막(뇌막), 뇌혈관, 뇌하수체, 뇌신경 등에서 발생하는 종양도 모두 뇌종양에 포함된다.
또한 폐암 등 그 밖의 뇌 이외의 장기나 기관에 발생해서 두개내로 전이된 것은 전이성 뇌종양이라 하고, 두개내에 처음부터 발생하는 것은 원발성 뇌종양이라고 한다.
뇌종양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종양이 급격하게 증식하지도 않고 전이하지도 않으며, 완전히 적출할 수 있으면 완치되는 양성종양과, 한편 급격히 증식하여 주위에 퍼지고, 조식을 파괴하고, 뇌의 다른 부위로 전이하는 경향이 있고, 또한 종양을 완전히 적출하기 어렵기도 하고, 완전히 적출할 수 있었다고 해도 또다시 재발하는 악성종양이 있다. 임상에서는 보고되는 뇌종양 가운데 40%는 양성종양, 35%는 비교적
양성인 종양, 25%가 악성종양이다. 그러나 양성종양이라고 하더라도, 그 종양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는 완전히 적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양성종양이라고 해서 치료하기 쉽다고 일률적으로 말할수는없다.
뇌종양은 특이하다. 뇌종양은 유형이 120가지가 넘어서 효과적인 치료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뇌에는 민감하고 중요한 부위가 많아서 종양의 크기보다 위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1차성 뇌종양은 1, 2, 3, 4기와 같이 구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종양의 크기보다 위치와 뇌세포의 유형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즉치료를 하는데 종양의 위치와 종양세포의 유형이 더 중요하기때문이다.
대체의학에는 뇌종양에 효과가있는 건강식품들을 이용해서 치료를 많이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뇌종양이 중요한 부위를 압박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선으로 일단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약초를 이용한 민간요법
1) 맹감나무 (망개나무)토복령
뇌종양에 토복령을 75g씩을 달여서 하루에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토복령은 맛이 달고 성질은 온화하며 간과 위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인체의 수분대사를 정상화하고 해독의 작용을 가지고 있다. 또한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관절이 쑤시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며 각종 궤양과 종기에도 일정한 효능이 있다. 북한에서는 토복령이 뇌종양과 식도암, 위암, 결장암, 자궁암에 투여하여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도 있다. 복용법은 하루 15∼50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한다.
2) 호도(호두)
호두를 매일 몇 알씩 먹거나 익지 않은 호도열매로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해설:
옛날 중국에서 들어온 복숭아 같이 생긴 과실이라고 해서 호도(胡桃)라고도 부르는 호두는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신장과 폐에 작용한다.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기르고 폐를 따뜻하게 하여 기침을 그치게 하고, 또 장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만성적인 변비와 기침, 가래를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또한 최근에 임상실험에서 위암, 식도암 및 백혈병에 대한 항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3) 백강잠 (누에)
백강잠 3∼9g을 달여서 먹거나 분말로 1회 0.9∼1.5g씩 하루 3회 먹는다.
해설:
백강잠은 맛이 짜고 달며 성질은 온화하여 간과 폐에 작용한다. 열을 내려주고 경련성 질환, 경풍과 경간, 중풍, 담이 뭉친 것을 풀어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살균 및 항암작용도 있으므로 각종 종양과 염증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특히 백강잠은 뇌종양으로 인해 경련이 일어났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누에는 오래 전부터 길러 왔기 때문에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4) 소맥(밀)
소맥 30g을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옛날부터 소맥은 정신적인 긴장과 정서적 불안이나 히스테리 증상을 치료하는데 활용되어 왔는데 그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여 심장과 비장, 신장에 작용한다. 심신을 보하고 열을내리며 갈증을 풀어주고 설사와 외상성 출혈에 일정한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뇌종양 환자중 열이있는 사람에 사용하기도 한다. 중국과 일본의 여러 임상실험에서 항암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복용법은 하루 30∼60g씩 달이거나 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연구진이 밀의 수용성 추출물이 치매 중 가장 흔한 병인 알츠하이머병의 예방및 치료에 도움이되며 또한 기억력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본 연구팀은 밀(소맥)을 물로 추출한 추출물이 베타아밀로이드로 인한 활성산소종의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신경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을 신경세포를 이용한실험으로 규명하였고, 또한 밀추출물이 베타아밀로이드로 인한 기억력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쥐를 이용한 실험으로 밝혔다.
5) 용규, 사매
뱀딸기(사매)↑ 까마중 (용규)↑
하루 45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용규는 그 맛이 약간 쓰고 성질은 차갑다.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과 함께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각종 염증과 부종,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항암작용과 항체형성 촉진작용을 가지고 있어 뇌종양, 방광암, 식도암, 위암 등에 사매를 배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사매는역시 열을 내리고 지혈과 해독작용, 종기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각종 염증성 질환과 출혈, 타박상, 독충에 물렸을 때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
6) 석창포
석창포 3∼6g을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석창포는 그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심장과 위에 작용한다.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다.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머리를 총명하게하고 뇌를 튼튼하게한다 또한 항암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뇌종양으로 정신이 맑지 않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7) 산앵두(욱이인)
욱이인 3∼12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욱이인은 그 맛이 맵고 쓰고 달며 성질은 온화하고 비장과 소장, 대장에 작용한다.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기를 내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뇌종양을 치료하는 약물로는 적당하지 않으나. 변비가 있는 뇌종양 환자에게 사용하면 좋다.
8) 백모근(띠뿌리)
백모근 15g을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백모근은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폐와 위, 방광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열성출혈과 소변불리를 치료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어혈을 풀어주고 각종 염증과 부종, 소갈병에도 일정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뇌종양, 식도암, 코와 목에 종양이 생겼을 때 일정한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복용법은 하루 20∼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9) 창이자(도꼬마리 열매)
뇌종양에 창이자 15-30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창이자는 그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여 폐에 작용한다. 땀을 나게 하며 진통과 살균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습독으로 인해 팔다리가 무겁고 쑤시는 증상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창이자는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특히 임산부는 복용에 주의해야한다. 복용방법은 하루 6∼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한다.
10) 압설두(올방개)
올방개 60g을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올방개는 어느 논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방동산이 과이며 괴경은 오우 (烏芋)라 하여 한약재로 쓴다. 11월 하순 ∼ 이듬해 4월 하순에 괴경을 채취하여 묵을 쑤어 먹는다.
올방개는 맛이 쓰고 달며 성질은 약간 차갑다.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종기를 치료하고 독충에 물렸을 때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 올방개는 암환자에게 사용해도 환자의 기운을 크게 상하지는 않는다
올방개는 혈압을내리고 고혈압,기관지,치질출혈등에 처방된다. 향기가있으며, 달고담백한 풍미가있어 생식혹은 찌거나, 구워서 먹을수 있으며 괴경으로부터 전분을 만들어 먹으면 위장이 튼튼해진다.
그리고 또한 민간요법으로 술마시고 취한데 올방개 괴경을 갈아마시면 술이 금방 깬다.약용으로는 황달(黃疸),건위(健胃),해열(解熱),이뇨(利尿), 통경(通經), 어혈(瘀血) 등의 효용이 있다. 다만 성질이약간 차가우므로 평소추위를 잘타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않다
11)진득찰(희렴 .희첨)
중풍, 종양, 사지마비, 골통(骨痛), 슬약(膝藥), 풍습신통(風濕身痛), 반신불수, 구안와사에 쓰이고, 생엽은 뱀이나 벌에 의한 교상(咬傷)에 외용한다 진득찰을 달여서 식후에에 복용한다.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해설
희첨(희렴)은 국화과에 속한 진득찰의 전초(全草)를 말린 것을 말한다. 전신 경락의 맺힌 기운을 돌려주고 사지에 침범한 사기를 몰아내어 팔다리고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혈압을 내리고, 음식물의 지방질을 흡수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 고지혈증에 응용될 수 있다고 하였다.
약성이 완만하고, 좌골신경통 및 관절염에 응용될 수 있으나 기혈을 보하는 약이 아니고, 맺힌 기운을 흩어버리기 대문에 공복에 복용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식후 1시간 정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오래 복용하면 시력이 밝아지고 근골이 튼튼하게 되며 희어졌던 머리가 다시 검어진다. 전초를 희렴이라하여 꽃필때 베어서 그늘에 말린다. 희렴은 달다. 풍습을 제하며 수발과 이목에까지 효험이 다 미친다. 꿀물이나 술에 쪄서 쓰는데 9번 찌고 9번 말리면 기를보하고 풍을 치료한다.
12)비파나무
뇌종양에 의해 심한 통증으로 고통 받아 머리에 비파 잎을 붙이고 삼각포로 말았더니, 통증이 줄어들었다.
해설
비파의 잎 요법 효과는 신속하고 확실하게 작용한다. 만병통치라고 할수없지만 민간의학으로 구전되어 증명된 봐가 많다, 실제로 잎에 포함된 청산위력에 의해 만병통치력에 가까운 효과가 있다. 그 방법에 있어서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라 하더라도 대체로 효과에 변화가 없어서 임상적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은 현대의학의 약물을 훨씬 능가하며 그 효과가 신속하다는 것을 밑바탕으로 비파 잎에는 ‘아미구다린과 엠루신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잎의 표면을 불에 태우면 아미구다린과 엠루신이 상호 반응하여, 미량의 청산이 발생하여 그것이 피부를 통하여 흡수되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13)살구나무씨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지어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살구씨가 효과가 있지만, 국산살구씨(행인)을 야생에 가까워 함부로 사용하면 안된다. 용량, 사용법 등을 확실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 또 살구씨 성분을 추출한 레트릴(비타민 B-17)을 사용할 수도 있다. 종자의 뾰쪽한 부분에 독이 있으니 제거하거나 반듯이 법제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살구씨에 중독되었을때
살구 나무 껍질 100그램을 깍아 버리고 중간의 섬유 부분만 취하여 500밀리리터의 물에20분동안달여 그물을 관장한다. 효과는 이처방으로
살구중독 80례를 치료하였는데 모두완치 효과를보았다.대부분 환자가약물을 관장한 후 두 시간이 못되어 증세가 호전되기 시작하였고 4 시간 지난 뒤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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