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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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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낼
모낼때 물이 깊으면 뜨는 모가 많이 생겨 결주가 많이 발생됨으로 2~3㎝정도로 얕게 물을 대준다.
○ 모를 낸 직후부터 7~10일간은 모 키의 절반에서 2/3정도(5~7㎝)로 물을 대주어 수분증산을 적게 해 준다.
○ 새 끼칠때에는 물을 2~3㎝깊이로 얕게 대어 참 새 끼를 빨리 잘 치도록 한다.
- 이 시기에 물을 깊게 대면 가지치기가 억제되거나 늦어지며 벼가 연약하게 자라서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 참 새 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 물 떼기를 실시하여 헛 새 끼 치는 것을 막는다.
- 중간 물 떼기를 하면 뿌리가 토층 깊게 신장하므로 쓰러짐 억제 효과가 크고 뿌리 활력도 좋아 벼 생육 후기까지 양분흡수를 좋게 한다.
- 중간 물 떼기는 헛 새 끼치기를 억제하고 토양 중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방출시켜며, 환원이 심하여 토양 중 용존산소가 부족한 논에는 뿌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 중간 물 떼기 시기는 새 끼치기, 토양조건. 잡초발생 억제 등 벼 생육과 관련된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통은 이삭패기 전 40일부터 30일 사이에,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중간 물 떼기를 하는데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배수가 잘 안되는 점질토에서는 7~10일 정도 물 떼기를 한다.
- 중간 물 떼기 후 갑작스런 담수는 피하고 3일 물대기, 2일 배수로 벼 뿌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뿌리의 활력유지에 의한 양수분 흡수가 잘 되도록 한다.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생육기간 |
물 대는 요령 |
물깊이(㎝) |
효 과 |
이앙기 |
얕게 댈 것 |
2~3 |
모를 얕게 심고 부묘경감 |
활착기 |
깊게 댈 것 |
5~7 |
식상경감, 증산억제, 뿌리내림 촉진 |
분얼성기 |
얕게 댈 것 |
2~3 |
새 끼치기 촉진 |
무효분얼기 |
중간 물떼기(이삭패기 전 40 ~30일 전, 5~10일간) |
0 |
헛새 끼치기 억제, 유해물질 제거, 쓰러짐 방지 |
수잉기 |
물 걸러대기(이삭패기 전 30~ 이삭팰 때, 3일 관수 2일 배수) |
2~4 |
뿌리활력 증대, 유해물질 제거 촉진 |
출수기 |
보통으로 댈 것 |
3~4 |
꽃가루 받이 촉진 |
등숙기 |
물 걸러대기 (3일 관수 2일 배수) |
2~3 |
잘 여뭄, 뿌리기능 유지, 유해물질 제거 |
낙수기 |
완전물떼기 (이삭패기 후 30~35일 전․후) |
0 |
농작업 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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