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가 잎을 갉아먹어 생육을 저해하거나 말라죽게 한다. 심하면 잎 전체를 갉아먹어 잎맥만 남는다. 유충은 잡식성으로 채소, 화훼, 잡초도 섭식함으로 배추밭 주변을 깨끗히 정리해 서식할 수 있는 근거지를 없앤다. 주로 낮에는 땅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서 나와서 식물체에 피해를 준다. 어린 유충은 약제방제 효과가 좋으나 중령 이후의 유충은 방제가 어렵다 약제 살포는 이른 아침 유충이 식물체에 붙어 있을 때 실시 한다. 애벌레는 건드리면 실에 매달려 밑으로 떨어지기도 하는데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약제 저항성이 쉽게 생기므로 계통이 다른 약제로 번갈아 선택하여 방제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적용약제는 런너.비펜스린 수화제(타스타), 스튜어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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