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아물이처리 요령
고구마에서 아물이처리란 수확과정에서 발생한 상처부위로 병균이 침입 못하도록
고온 다습한곳에서 상처를 빨리 아물도록하는것이다.
아물이처리를 실시하면 병균의 침입을 방지하며 저장 중에 수분발산을 방지하여
자연감량을 줄여준다. 또한 단맛이 상승하고 저장성을 높여주면 씨고구마의 싹트는
능력도 향상된다.
아물이처리는 수확 후 1주일 이내에 실시하는데 30-33도의 온도에서4일간 실시한다.
온도가 35도 이상이면 고구마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며 30도 이하의 온도에선 상처가
아물 은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검은무늬병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아물이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습도는 90-95%가 적당한데 장기간 실시하면 싹이 틀 염려가 있으므로
4일의 기간을 준수한다.
아물이 처리가 끝나면 바로 열을 방열시켜야한다.
방열온도는 저장적온인 13도가 적당하며 방열을 시키지 않고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저장고에 저장하게 되면
다시 호흡작용이 시작돼 열이 발생하여 부패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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