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목욕을 통한 보습법

영지니 2015. 5. 9. 21:19

 

 

목욕을 통한 보습법

 

 

아토피질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이다. 이것은 올마른 목욕과 보습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올마른 목욕은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 할 우 있다. 욕조에 몸을 담금으로 인해 피부에 더 많은 수분을 흡수 하게 할 수 있다.

 

2. 보습에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 목욕 후 3분 이내에 무자극의 보습 크림, 로션을 바르는 것이다.

 

그러나 과도하게 비누를 사용하거나, 목욕후 보습크림을 사용하지 않거나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여 아토피 질환을 심각하게 할 수 있음을 꼭 유념해 두어야 한다.

 

 

 

아토피안들의 일반적인 목욕과 보습법

1. 3~5분 정도 따뜻한 물(38~39도)에 몸을 담근다. 주위할 점은 뜨거운 물은 절대 삼가한다. 3~5분 정도의 시간이면 피부는 어느정도 물을 흡수하고 또한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유분층도 소실되지 않는 시간이다. 시간이 너무 길면 유분층이 소실 될 수 있다. 유분층의 손실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한다.

 

2. 비누사용은 금한다. 꼭 비누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순한 비누를 사용하도록 한다. 비누 사용후 곧바로 씻어주도록 하며 비눗물이 가득한 욕조에 절대 있으면 안된다.

 

3. 목욕물에 목욕 오일을 첨가해서는 안된다. 목욕오일은 수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4. 때를 미는 목욕처럼 피부를 강한 자극을 주는 목욕법은 피한다.

 

5. 물론 순면으로 된 수건을 이용하겠지만 순면이라고 할지라도 피부에 문질러 물기를 닦아내는 것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신에 가볍게 눌러주면 된다.

 

6. 피부에 습기가 남아있을 때 즉시 보습제를 발라준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7. 여름철과 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는 유분이 많은 크림은 땀샘을 막을 수 있으므로 유분이 적은 로션을

   이용하도록 한다.

 

8. 땀을 흘렸을 경우 즉시 샤워를 하도록 하고, 피부를 청결히 하는것이 중요한데, 땀이 흐르면서 피부에 묻어 있던 여러가지 오염물질들을 녹여 이것이 모공을 통해 몸 안으로 흡수될 수 있고, 모공이 막혀서 몸 안의 독소가 배출되지 못해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아토피안들의 반신욕

- 아토피 피부 질환이 심각한 경우, 피부는 대체적으로 건조하며, 단단하고 땀이 잘 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반신욕을 통해 땀을 흘리는 방식을 전문의가 추천하기도 한다.

 

- 반신욕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하도록 한다. 온열, 이라는 물리적 자극을 줌으로써 피부로 가는 혈액공급량을 늘리고, 땀과 함께 노폐물을 배출 할 수 있게 해준다.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초기에는 발진이 더 심해질 수도 있느느데 이것은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피부의 혈액량이 많아지면서 예전보다 신진대사가 더 활발해진다는 증거이다.

 

※ 아토피 질환이 심각할 경우, 부위를 목욕으로 깨끗하게 하거나 땀을 흘리는 방식을 담당의가 추천 한다.

1. 간단한 샤워 후 따뜻한 물(38도~39도)에서 10~30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근다. 뜨거운 물에서 하는 것을 절대 금하도록 한다.

 

2. 하루에 2번 정도 하면 좋다.

 

3. 깨끗한 순면 타월을 몰에 적셔서 발진이 일어난 부위에 덮어주도록 한다.

 

주의할 점 : 우선 오래 반신욕을 하다보면 몸에서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평소 땀이 많거나 땀을 흘린뒤 몸이 되레 피곤하고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이런 체질이라면 목욕을하고 일어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기립성 저혈압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반신욕을 36~37도 정도에서 20분 이내에 끝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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