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소아 아토피(3~12세)

영지니 2015. 5. 9. 21:14

 

 

소아 아토피(3~12세)

 

 

아토피 특징

이 시기부트는 몸과 모공이 점차 건조해진다.

영아시기에 나타나는 습기 찬 습진이 이 무렵이면 점차 건조한 상태로 전환되어 전신과 모공이 매우 건조하게 변하는 특징이 매우 뚜렷해진다. 이때 유지방이 결핍된 살갗이 옷가지 마찰의 자극을 받으면서 다른 부위 까지 나빠진다. 동시에 영아시기 때는 오직 지루부위에만 나타나던 습진이 온몸으로 번져나가게 된다. 특히 목 부위, 무릎안쪽, 귀뿌리 부위이다. 기타 땀이 쉽게 흐르는 부위는 상태가 더욱 심해지게 된다. 계절로 본다면 기후가 비교적 건조한 가을 겨울 무렵과 계절이 바뀔 때 증상이 모두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아토피 원인

3세 미만의 유아와 3세이상의 어린이는 면역력이 있어서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

일레르기만 유발시키는 lgE만 만들어 낼 수가 있고 그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시키는 억제항체 lgG4를 만들어 낼 수 없는 유아시기에 비해 3세 가량 된 유아는 이미 lgG4를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원래는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쉽게 유발되는 영아가 음식에 대해서도 억제항체가 생성하게 된다.

 

비록 유아시기 때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주된 원인인 음식에 대한 억제 항체가 이미 형성되었고, 항원(독소, 세균)을 이길 수 있는 면역원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외부로부터 다가오는 각종 항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 시기 때 음식 중에서 계란 또는 우유로 유발된 항원은 점차 줄어들고 대신 이어진 것은 쌀, 밀, 대두, 옥수수 등 주식류가 형성시킨 알레르겐 항원이 계속 증가된다. 다행이도 인체 스스로가 이미 식품에 대해 억제 항체가 생성되었기 때문에 걱정할 것은 없다. 이때 주의할 만한 것은 먼지 성분에 속하는 먼지 진드기, 곰팡이균, 섬유쓰레기, 꽃가루 등이다. 피부 또는 호습기관을 통해 들어오고 환경의 항원 비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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