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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 거부는 패륜" 박근령 씨는 누구일까

영지니 2015. 8. 15. 16:00

"신사참배 거부는 패륜" 박근령 씨는 누구일까

박근령 씨 일본 인터뷰 발언 모음

 

"신사참배 거부는 패륜"
박근령 씨는 누구일까


박근령 씨 일본 인터뷰 발언 모음

 

1. "일본 타박하는 뉴스만 나가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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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근령 씨는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만 나가 죄송"(종합)

 

 

 

 

 

2. "신사 참배 문제삼는 것은 내정간섭"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외교부 등이 문제 삼는 것이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며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근령 씨는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만 나가 죄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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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YTN · 박근령 "천황 폐하가 사과했는데.."

 

 

3. "일본이 제철소도 지어주고..일본 덕분에 물질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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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령 씨는 (...) "일본이 제철소도 지어주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모태가 될 일들을 많이 해줬는데 피해 의식만 갖고 산다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다.

(...) "아시아가 정신문화를 일으키는 모태가 돼야 하는데 일본 덕분에 물질이 풍요해졌으니 이제 정신을 풍요롭게 해 아시아가 인류 역사의 주인공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박근령 "日에 '과거사사과' 자꾸 이야기하는 것 부당"(종합)

 

 

4. "바람 피운 남편을 화해 후에도 계속 타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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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근령 씨는 한국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거론에 대해 "(과거사를)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피운 남편을 화해 후에도 계속 타박하는 것"이라며 일본의 한국강점을 '바람 피운 것'에 비유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헤럴드경제 · 박근령, 기막힌 日 비유 "바람피운 남편 계속 타박"

 

 

5.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근령 씨는 "일본은 황국사관(皇國史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국사관은 천황(일왕)을 중심으로 국체의 발전·전개를 파악하는 역사관으로 중일전쟁이나 2차 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라고 비판받았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만 나가 죄송"(종합)

 

 

 

6. "우리는 친일·친미를 해야지.."

 

그는 또 "우리는 친일·친미를 해야지 친북을 하는 것은 국가를 배반하는 이적행위다"라며 "저는 친일·친미를 해서 조국 발전에 기여를 하고싶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노컷뉴스 · 박근령 "천황폐하에 계속 사과 요청.. 창피한 일"

 

 

 

7.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

 

근령 씨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으므로 그런 뉴스뿐"이라며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에게 당부했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만 나가 죄송"(종합)

 

 

 

 

이런 발언에 대한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입장은..

 

 

 

박근령 씨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과거 기사를 몇 개 간추려 모았습니다.

 

 

 

 

사진으로 공개된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박근령 자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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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연합뉴스 · '화가 박정희' 등 옛 대통령 사진 공개돼(종합)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씨는 누구?

 

박근령 씨는 박 당선인의 하나 뿐인 여동생이지만 지난 1990년부터 육영재단 운영권을 놓고 박 당선인과 줄곧 불편한 관계였다.

이혼 상태였던 그는 2008년 14살 연하의 신동욱 전 백석문화대 겸임교수와 재혼했는데 이로 인해 박 당선인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욱씨는 2008년 근령씨가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잃은 후 박 당선인의 미니홈피에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구속돼 올해(201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박근혜 당선인 가계는>

 

 

 

박근령-신동욱 부부 결혼식 앞둔 기자회견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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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뉴시스 · 신동욱 교수 "정치적 야망때문에 택한 사랑 아냐"

 

 

2008년 육영재단 이사장직 해임 이후 용역 동원까지

 

경찰 관계자는 "오늘 새벽에 박근령 전 이사장이 용역직원과 함께 기습적으로 재단에 들어왔다"며 "인적 피해 등 큰 물리적 충돌 없이 오전에 용역직원 모두 철수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뉴시스 · 용역직원 150명 육영재단 기습 점거

 

 

 

2009년 대법원 "육영재단 감사 거부 박근령, 유죄" 판결

 

관할 교육청의 감사를 거부해 기소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등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박 전 이사장은 1990년부터 육영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해왔지만 2008년 5월 성동교육청 지시를 불이행했다는 이유로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고 이사장에서 해임됐다.

 

관련기사 : 뉴시스 · 대법원 "육영재단 감사 거부 박근령, 유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후 "DJ와 아버지, 저승에서 정담 나눌 것"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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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24일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아버지(박 전 대통령)가 하늘나라에서 정담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박근령 "DJ와 아버지, 저승서 정담나눌것"

 

 

2010년 '육영재단 점거농성' 박근령 씨 집행유예 판결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김우정 판사는 16일 용역직원을 동원해 재단 사무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육영재단 점거농성' 박근령씨 집유

 

 

2011년 박근령-신동욱 부부 '한국미래당' 창당 발기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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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연합뉴스 · 박근령 신동욱 부부 한국미래당 창당

 

 

 

2012년, 선진당 총선후보 공천 탈락 후 무소속 출마했다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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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 제출한 사퇴서를 통해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어머니 고향에서 출마했지만 최근 북한은 광명성 3호를 발사하려 하고, 국내에선 해군을 해적이라 부르는 등 국가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런 때에 백의종군한 김무성 의원의 보수대연합에 동참하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뉴시스 · [종합]박근령, 후보 사퇴…“보수대연합 동참”

 

 

 

통일교 문선명 총재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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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총재 빈소에서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사진=세계일보 제공)

 

 관련기사 : 뉴시스 · 조문온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2013년 8월 주진우·김어준 참여재판에 박지만·박근령 증인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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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기자 등은 대선 전에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만씨는 이번 사건의 고소인이다. 근령씨의 경우 주 기자가 문제가 된 사건을 취재할 당시 가장 접촉을 많이 했던 인물로, 변호인 측에서는 취재 과정을 입증할 수 있는 증인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주진우·김어준 참여재판에 박지만·박근령 증인채택

 

 

 

2013년 12월 사기 혐의로 벌금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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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이종언 부장판사)는 6일 주차장 임대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육영재단 이사장 박근령(59)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관련기사 : 연합뉴스 · 사기 혐의 박근령씨 항소심도 벌금형

 

 

 

같은 해 음원 불법유통 논란에도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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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이 운영 중인 뮤즈뱅크(muzbank.co.kr)는 2월1일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가요와 팝송, 클래식 등의 음원을 유통했다.

그러나 음원 권리자들과 계약을 맺지 않고 유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됐다. 음원 사용승인을 받지 않고 CD의 음원을 추출하는 방법 등으로 음원을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 박 총재는 뮤즈뱅크 회장 자격으로 지난해 말 인터넷미디어와 인터뷰를 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을 담아내야죠. 그게 제 목표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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