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식이요법

여름철, 이런 과일이 보약...! 

영지니 2016. 8. 13. 17:14



여름철, 이런 과일이 보약...!

 

 

 

 

1. 자두 : 면역력 증대

자두에 함유된 비타민 A가 풍부한 과실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큰 것으로 하루에 2개를 먹으면 된다. 몸에 열이 많고 활동적인 사람에게는 좋지만 설사를 자주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미용

자두씨는 지성 피부에 좋은 재료로 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만 곱게 빻은 뒤 달걀 흰자를 섞어 얼굴팩을 하면 좋다. 이 때 문지르는것은 금물.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때문이다.

 

 

2. 체리 : 상처가 덧나는 것 예방

체리 또한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특히 여름의 경우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으면 상처가 곪거나 덧나기 쉬운데 이럴 경우 체리가 좋은 예방책이 될 수 있다. 하루 10알이면 충분하다.


미용 : 체리에 풍부한 비타민 A와 C가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주어 천연 화장품으로도 인기가 좋은 과일이다. 깨끗이 씻은 체리를 믹서에 곱게 갈아 오렌지 즙 50cc와 섞어 세안 후 화장솜에 즙을 적셔 스킨처럼 바르면 탱탱해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3. 토마토 : 식욕증대

여름은 사계절중 가장 식욕이 없어 신체에 영양이 부족해지기 쉽다. 여름철 토마토는 맛과 영양분이 단연 으뜸이며 비타민 A, B, C가 위와 장의 활동을 도와 소화를 촉진 시켜 식욕을 찾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의 92%가 수분이므로 수분 보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미용 : 곱게 간 토마토에 밀가루와 죽염을 섞어 팩을 하면 번들거리는 피부에 효과적이다.

 

 

4. 살구 : 냉방병 예방

살구를 한방에서는 기침과 가래를 잡아주는 한약으로 쓰인다.

작은 알로 하루에 2~3개씩 먹으면 냉방병 치료에 도음 준다.


미용

거친 피부를 윤기 있기 회복해주는데 효과적이다. 살구씨의 껍질을 벗긴 후 부드럽게 빻아 달걀 흰자를 섞어 팩을 하면 좋다.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달걀 흰자 대신 꿀을 섞어 바른다.

 

 

5. 복숭아 : 숙취해소, 니코틴 배출

콩나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숙취해소에 제격이다.

그러므로 술과 함께 복숭아는 최고의 안주다.

또한 복숭아는 니코틴을 배출시켜주는 과일로도 손색이 없다.


미용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믹서로 곱게 간 후 밀가루와 생수를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복숭아팩은 여름철 검게 탄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6. 매실 : 식중독 예방

매실의 구연산은 장염이나 살모넬라같은 식중독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좋은 과실이다.

또한 식사후 매실차등은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매실주스나 매실 차는 후식으로도 인기 좋 다.

 

 

7. 수박 : 수분이 가장 많은 과일로 갈증 해소에 좋다.

수박은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 중 하나로 여름철 갈증은 시원한 수박이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