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차.약술

독활주의 효능

영지니 2017. 3. 26. 19:23


 땅 두 릅 술(독 활『獨活』주)



땅두릅은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줄기는 굵고 털이있다.

잎자루가 길며 깃털모양의 복엽으로 되어있다.

여름에 엷은 녹색의 작은 꽃이 줄기의 끝쪽으로 무리를 이루면서 피고, 검게 익으면 구형의 과실이 된다.

어린줄기와 잎은 야채로 사용되고 있으며 맛은 쓰고 매운기가 있으나 향기가 있다.


뿌리는 독활이라 하여 가을에 채취하며 두통, 전신통, 하지신경통, 진통, 피부염, 치통, 관절염, 중풍등 소염약으로 사용한다.


『동의보감』에는 모든 적풍(賊風)과 백절의 통풍(痛風)에 신구를 묻지 않고 다스리니 중풍의 실음(失音)과 와사 및 온몸의 마비와 근골의 종통을 다스린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용부위


어린싹, 채 피지않은 어린잎, 꽃봉오리, 열매,




뿌리 담그는 법


가을에 야생 뿌리를 채취, 잘 씻어 말린후 1Cm 두께로 썰어 그늘에 말린다.

어린싹, 꽃봉오리, 열매는 깨끗히 씻고 그늘에서 말려 2 - 3Cm 정도 자른다.

말린 재료를 용기에 넣고 2 - 4배의 소주를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서 6개월 이상 1년정도 숙성 시킨다.

3개월이 지나면 뿌리등은 건져내고 이때부터 음용도 가능하다.


익은 재료를 건져내어 설탕을 발라 그늘에 말리면 맛있는 과자가 된다.

재료가 마르면 다시 설탕을 발라 말린다.


마시는 방법


담황색의 술로 특유한 향기가 있다.

스트레이트 또는 칵테일로 하여 1회 20㎖ 1일 1 - 2회 식사 사이에 복용한다.



효 과

독활에는 지텔펜, 알데히드, 아미노산, 탄닌등이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강장, 진통, 진정에 사용해 왔다.

특히 건위, 정장에 효과가 있다.



독활의 효능

독활이란 ?


오갈피나무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멧두릅의 뿌리입니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씻어 햇볕에 말립니다.

10세기 이전에는 독활의 별명을 강활이라 하였고, 강활과 독활의 기원식물이 혼동되어 사실상 같은 약재를 ?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러나 10세기 이후에는 강활과 독활을 구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독활은 강활보다 진통효과는 크지만 바람을 내보내는 효과는 못하여 강활과 독활을 함께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다년생 풀로 높이가 2m이상 자라는 키가 큰 풀이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고 강하게 자란다는 뜻에서 독활이라는 이름을 얻었을 정도로 생장력이 강하며,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산지의 그늘에서 자생한다.


독활은 본래 중국이 원산이며, 한국과 중국,일본등에 늘리 분포되어 있고, 「독골(獨骨)」 「땃두릅」이라고 부르며, 농가에서는 땅에서 나는 두릅나무라 하여 「땅두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땃두릅의 뿌리를 독활로쓰고 중국에서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바디나물속의 식물의 뿌리를 우미독활로 땃두릅의 뿌리를 구안독활로 쓰고 있습니다.


발한, 구풍, 진통약으로 관절염, 감기, 부기, 두통, 치통, 신경통, 류마티스, 피부가려움증 등에 씁니다.


척수신경근염에(좌골신경통 등)에도 씁니다.


독활의 이용 독활은 약용으로 쓸때, 뿌리나 뿌리줄기를 가을에서 다음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빛에 잘 건조해 뜨거운 물에 달여 그 물을 복용한다.


효력은 진통제로서 두통, 전신통, 신경통, 관절염, 치통, 피부염 및 외상지통, 요통에 효과가 좋으며, 눈이 빨갛게 충혈될 때에도 유효하다.


정유성분은 위장에 대하여 완화자극작용이 있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이상발효를 억제시키는 동시에 방향성 향기가 있어 방향성 건위약으로 쓰고 있다.


한방에서 풍한으로 오는 두통에는 방풍, 천궁, 고본, 만형자 등을 배합하여 치료하고, 신경통 관절염등에는 「독활기생탕(獨活奇生湯)」을 처방하여 복용한다.


효능을 보면 풍기(風氣)와 습기를 제거하는 거풍승습(祛風勝濕)작용과 한기를 없애고 통증을 다스리는 산한지통(散寒止痛)작용과 해독작용이 있다.


풍한습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근육통, 관절염, 요통, 무릎과 하지의 동통 및 무력증에 쓰이는데, 이때는 흔히 진범, 세신, 상기생 등의 약물과 함께 배합하여 사용하는 독활기생탕이 쓰인다.

또한 외감성으로 인한 발열, 오한, 두통, 사지통 등에 널리 사용되는데, 독활과 함께 강활, 방풍, 천궁, 백지 등의 약재와 함께 처방한다.


제습작용이 있어 피부 소양증에도 응용되어 지고, 산종(散腫)작용이 있어 종기의 치료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을 보면 진정, 최면, 진통, 항염증 작용이 있다.


심혈관계통에 작용하여 혈압을 내리고, 항경련작용, 항궤양작용이 있으며, 햇빛에 의한 피부염에 효과를 보인다.


임상보고는 만성기관지염에 본 품과 설탕을 넣어 끓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하였고 간염을 앓고 난 후 협통이 있을 때, 백전풍, 불면증 등에 높은 치유율을 보였다.

민방에서는 해열, 강장, 거담, 위암, 당뇨병 등의 증상에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그 생즙은 강장제로도 복용되어진다.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고 쓰며 독이 없고 모든 적충과 백절의 통풍에 구신을 가리지 않고 낫게하니 중풍의 실음과 괘사와 탄탄과 편신의 군비와 근골의 아픈 것을 치료한다.


산이나 들에서 나니 2~3월 또는 9~10월에 채취해서 푹 말린다.

이것이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 않고 바람이 없으면 자연히 움직이기 때문에 일명 독요초라고 한다.


<본초>

한줄기가 곧바로 올라가도 바람이 분다고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독활자라 하며 수, 족소음의 행경약이며 독활은 기가 가늘고 강활은 기가 웅장하다.


<입문>

풍을 치료하려면 독활을 쓰고 물과 같이 된 것이면 강활을 쓰는 것이데 괴가 있는 것을 독활이라고 한다.


<본초>

독활은 봄철의 연한 순을 잘라서, 살짝 데친 다음 초장에 찍어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미각을 즐기는 사람은 소금저림을 해서 술안주로도 먹는다.


가정에서도 봄에 입맛이 없을 때 식단에 올리면 독활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약간 쓴 맛이 가족의 미각을 돋굴 것이다.


독활 활용법

릅나무과(오갈피나무과)의 다년초인 독활은 산에서 볼 수 있는데, 다른이름으로 땅두릅나물, 땃두릅, 강청, 호강사자, 호왕사자, 독요초, 뫼두릅, 멧두릅, 토당귀, 구안독활, 풀두릅, 인삼나무껍질 등으로도 부르며, 이른 봄에 어린 순은 식용한다.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좋고 어린 순을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 

  7~8월에 연한 풀색의 꽃색이 둥글게 피어9~10월에는 검은색의 둥근 열매를 맺는다.

 

둥근모양이 마치 작은 공이 여러개 매달려 있는 형상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해열제, 이뇨제로 쓰며 진통제로 사용한다

가을에서 봄사이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3~10그램 정도를 끓여서 하루 3번 먹는다.


발한, 거풍, 진통의 효능이 있으며 풍습으로 인한 마비와 통증, 반신불수, 수족경련,두통, 현기증, 관절염, 치통, 부종등에 사용한다.


독활의 뿌리에는 디테르펜산 I, II, 정유(1~2%), 스테아린산(0.07%), 수지, 살리실산과 미량원소 동, 망간, 니켈, saponin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고(甘) 쓰며(苦) 독이 없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를 독활(獨活) 혹은 독요초(獨搖草)라하여 해열, 강심, 강장약, 근육통, 하반신마비, 중풍의 반신불수, 두운목현, 상풍두통, 풍열치통, 거풍, 진통, 풍습성 관절동통, 각종 신경통, 척수신경근염(좌골신경통), 발한, 구풍, 진통약, 관절염, 감기, 부기, 치통, 류마티스, 피부가려움증 등에 약용한다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독활의 효능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약간 따뜻하다고도 한다).


신경, 간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춘다.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독활의 아줄렌성분은 항알레르기작용, 소염작용을 나타낸다.


비증,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술에담가 복용한다.”


또한 의학입문, 본초, 동의보감 탕액편 등에 의하면 음력 2월과 3월, 9월과 10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 것을 온갖 적풍(賊風)과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風證)과,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팔다리를 쓰지 못하며 온몸에 전혀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데 사용한다고 하며 특히 본초에 의하면 풍과 부종이 겸하였을 때에는 강호리(강활)를 써야 한다고 한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를 해열,강장,거담,위암,당뇨병 등에 약재로 쓰며 식물 전체에서 향이 나는 식물이다.

민간에서는 독활의 줄기 및 뿌리를 생즙을 내어 짜서 약0.18리터를 1회량으로 하여 이것을 3회에 나누어 마시면 정신 분열증에 효과가 있다.


독활의 생즙은 강장제로도 복용한다.

식용으로 연하게 말린 것은 생으로 먹어도 강장제가 되고 두통, 감기,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다.

중풍으로 입을 다물고 이(爾)를 꽉 깨물고 있는 환자에게는 독활의 말린 뿌리 10그램, 계피4그램을 술과 물을 같은 양으로 하여 0.2리터로 달여서 반쯤 되도록 달여서 술잔으로 한잔씩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온하고 맛은 매우며 무독하다.

모든 적풍(賊風)과 백절의 통풍에 오래된 것이나 근래 발생한 것이나 가리지 않고 다스리니 중풍으로 실음(失音)과 와사와 온몸의 마비 및 근육이 신경의 자극으로 쑤시고 아픔을 다스린다 고 한다.


오랫동안 바람을 쐬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면 배설 기관이 약해지고 콩팥에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이로 인해 허리가 무겁고 다리 근육이 당기며 어떤 때는 한쪽다리가 살이 빠지면서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독활이 가미되야 치유가 쉬워진다.

이와 같은 증상은 최근에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요통, 관절염 특히 디스크에 해당하는데 독활은 빠질 수 없는 약초이다.


관절염으로 팔다리의 마디가 수축과 굴절이 어려워지는 증상에 이 약을 배합하여 쓰면 효험이 있다.


역설풍이라 하여 뼈마디가 아프고 부풀어 오르며 몸을 잘 굽히지 못하는 통증과, 얼굴과 사지가 붓는 때도 요긴한 치료제가 된다.


반신 불수로 보행장애가 심하고 허리, 등, 다리, 팔이 저린 증상이 계속되며 밤이 되면 더욱 쓰리고 아픈 때에도 빼 놓을 수 없는 치료약이다.


임산부가 해산 후 중풍증상이 나타나서 경련이 일고 입을 열지 못하면서 전신에 통증을 호소할 때는 독활 600g과 콩5되, 술1말로 약을 만든다.


먼저 술에다 독활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인 후 그 다음에 콩을 넣어 볶으며 여기서 연기가 나고 독활에 술이 진하게 배어 든다. 이때 콩은 버리고 독활은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뒷머리가 계속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할 때도 다른 약초를 가미하여 사용된다.

(천마. 오갈피.독활)


치통에도 생지황과 독활 120g을 술에 하룻밤 담가뒀다가 먹으면 효험을 보게 된다.


중국에서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기관지염에는 독활 12g과 흑설탕 20g, 물1000cc 를 부어 끓여 하루에 3∼4회씩, 1주일 동안 복용시켰더니 422명의 환자중 7%가 현저한 효과를 얻었고 66.8%는 유효한 치유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에게선 진해작용과 함께 천식이 가라 앉았으며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방 민간요법

치통

독활뿌리를 채취하여 얇게 썰어서 햇볕에 말린 후 10g을 2~3컵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달여서 3분의1정도 줄어들면 하루량으로 해서 나눠 마신다.


위궤양

독할 12g, 감초 6g에 물 800cc 정도 넣고 다려 반으로 줄어 들면 이것을 3번 나누어 따뜻하게 하여 공복에 마신다.


만성기관지염

독할 12g , 노란설탕 20g에 물 500g을 붓고 달여 반으로 줄어들면 이것을 하루 3번 나누어 따뜻하게 하여 마신다.


산후 중풍

독할 12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 3분의 2정도 줄면 이것을 일주일분량으로 하루에 조금씩 차 마시듯이 먹는다.


팔다리가 저리는 비증,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하루 4 ∼ 12g 달임약, 가루약, 약술 형태로 먹는다.


안면신경마비 관절통, 중풍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지며 몸을 쓰지 못하는 데,

안면신경마비 10g을 물 200㎖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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