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손이풀과 이질풀의 비교
쥐손이풀은.......
쥐손이풀은 잎의 모양이 쥐 발바닥 모양으로 갈라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질풀과 비슷하지만 꽃이 2송이씩 피는 이질풀과는 달리 1송이씩 피고 굵은 뿌리가 1개만 달린다.
다 자라면 키가 50cm정도..
쥐손이풀
잎은 서로 마주 달리며 잎자루가 길고 잎모양은 전체적으로 보면 둥근 원형이지만 크고 깊게 3~5개로 갈라지고 잎의 앞뒤면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꽃은 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며 9월까지도 볼수 있다.
세잎 쥐손이풀
꽃은 지름이 1~1.5cm정도로 작은 편이고 꽃색은 연한 분홍색을 띠지만 백색에 가깝다.
꽃잎은 5장, 모양이 모두 같으며 5장의 꽃받침꽃이 진후 9월경부터 길쭉한 모양의 열매가 위를 향해 달리며 익으면 위쪽이 5갈래로 갈라진다.
털쥐손이
<쥐손이풀의 특징>
1. 꽃줄기에 난 털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2. 잎 끝이 날카롭다.
3. 보통 꽃대가 하나씩 올라온다.
4.잎이 3갈래, 5갈래가 있다.
5. 동속으로 세잎쥐손이, 큰세잎쥐손이, 털쥐손이, 흰털쥐손이, 섬쥐손이, 흰섬쥐손이, 미국쥐손이, 산쥐손이, 좀쥐손이 등이 있다.
이질풀
이질풀은.......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거의 전역에서 자라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산의 높은 곳에 형성되는 초원지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둥근 이질풀
<이질풀의 특징>
1. 꽃대의 난 털이 수평이다.
2. 잎 끝이 무딘 편이다.
3. 보통 꽃대가 쌍으로 올라온다
4. 잎은 5갈래이다.
5. 꽃잎에 붉은 줄이 있다.
6. 동속으로 이질풀, 둥근이질풀, 흰꽃이질풀 등이 있다.
세잎 이질풀
대표적인 쓰임새....
이질. 설사때 지사제로 많이 쓰이고 그 외에도 산전산후통, 위궤양, 건위 변비, 장염, 식중독, 방광염등에 쓴다.
하지만 산행 중에 설사가 난다고 그냥 뜯어서 생식하시면 큰일난다.
한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두었다가 물에 넣고 끓여서 뜨거울때 마셔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있다
이제 산에가서 이질풀 종류를 만나게되면...... 줄기의 털을 살펴봐야 하겠다
옆으로 누웠는지...아래로 향했는지
잎과 줄기에 잔털이 빽빽하면 털이질풀 아니면 둥근이질풀 등
이질풀은 대부분 모습이나 성분이 유사하여 용도를 구별하지 않고
기냥 "이질풀!"로도 통한다
세잎쥐손이풀
이질풀과 쥐손이풀의 종류
[쥐손이풀]
줄기에 아래로 향하는 털이 있고 잎의 열편의 1/2이하에도 거치가 있다.
[산쥐손이]
키는 60～90cm, 뿌리는 방추형 탁엽은 떨어져있다.
[섬쥐손이]
키는 30cm. 뿌리는 방추형이 아님고 탁엽은 붙어 있다.
큰 잎은 5개로 갈라지고 줄기에는 털이 없거나 직립한다.
[분홍쥐손이]
잎의 열편은 타원형, 털이 많다. 꽃은 분홍색
[좀쥐손이]
잎은 어긋나고 5~7열, 잎의 양면에 누운털이 드물게남.
[세잎쥐손이]
탁엽은 털어져 있다.
[큰세잎쥐손이]
탁엽이 붙어 있다.
[우단쥐손이풀]
잎의 양면에 잔털이 많이남
[이질풀]
줄기에 옆으로 향하는 털이 있고 잎은 3~5열 잎의 열편의 1/2이상에 거치가 있다.
[참이질풀]
잎의 표면에 털이 거의 없고 가장자리의 톱이는 중간 것이 가장 높다.
큰 잎은 7～8개로 갈라지고 줄기의 털은 아래로 향한다.
[선이질풀]
잎 표면에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의 톱이는 같은 높이이다.
[둥근이질풀]
잎의 열편은 난형, 털이 없다. 꽃은 연한 홍색 꽃의 지름은 1.5cm이하이다.
암술대의 융화되지 않은 부위는 1~3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