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효능

부지깽이 나물

영지니 2018. 5. 6. 15:57


부지깽이 나물


울릉도 산나물인 부지깽이 나물은 취나물과로 분류되며 섬쑥부쟁이라고도 한다.
비타민 A,C 단백질이나 칼슘, 인 등이 풍부한 나물로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 먹으면 더 없이 좋은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울릉도와 일본에서 자라는 다년생초로 울릉도에서는 부지깽이나물 이라고 부르고, 산채 또는 재배하여 나물로 먹거나 특산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밭이나 밭둑 같은 곳에 심어 놓으면 풀 걱정 할 필요 없이 잘 자란다.

효능
선백국이라하여 약용으로도 사용, 가미의 열을 내리거나 편도선염의 진해와 거담제로 사용한다.
심장기능 부전에 의한 급성심장병 치유에 효염이 있다.
심장을 보호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전초를 건조하여 해열제나 이뇨제, 천식, 기관지염, 거덤, 진해, 감기등에 사용하고 있다.

요리법
나물무침, 나물밥, 짱아치, 묵나물, 나물볶음

나물무침 : 끓인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나물을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체반에 받쳐 물기를 뺀 다음 양념장에 무치거나 끓는물에 데친 후 묵나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양념장: 부지깽이  말린 것, 다진마늘, 소금, 파, 참기름, 고추장, 된장, 양조간장, 참깨 등)


나물밥 : 말린 부지깽이 나물을 충분히 불린 후 밥솥에 넣고 밥을 한 다음 양념장으로 버무린다.
( 양념장 : 간장 큰술 2, 고추가루 큰술 0.5 , 참기름, 깨 등)

짱아치 : 다림장을 끓어 붓기를 여러차례 하여 숙성을 거친다

묵나물 : 살작 데쳐서 말린 후 보관을 했다가 겨울에 나물로 활용



번식법


1. 포기 나누기 
이른 봄 포기를 분주하여 이식을 한다.

2. 씨앗 발아
휴먼처리
3월 중순쯤
부직포 주머니에 종자를 넣어서 변기 물탱크에 메달아 3~5일간 담궈서 발아 억제 성분을 제거 후 물기를 빼고 하루 정도 얼렸다가 꺼낸 후 냉장고 안에 씨앗을 펼쳐 놓고 키친타올로 덮어 수분을 공급하면서 10일 정도 지나면 발아가 진행된다.
상토에 물을 뿌려 촉촉하게 하여 포트에 채운 뒤 씨앗을 포트 위에 넣고보이지 않도록 상토를 살짝만 덮어준다.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짚은 살짝 덮어서 물관리를 하다가 발아가 되면 짚을 걷어내고 5월 말 경에 본 밭에 20 cm 간격으로 정식을 한다.


하우스내에서 발아하는데 15 ~ 20일 소요되며 포트하부에 비닐을 깔아주면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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