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나무와효능

오미자

영지니 2008. 1. 26. 21:58

 

오미자

 

오미자 차를 장기간 즐겨 마시면 [허로]로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시력을 밝게해 주고 남자의 정액을 보충하고 음위(발기불능)를 낫게하여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입안이 마르는 증상(구갈)과 몸에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번열)을 개선한다.

피로를 회복시키고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기억력 감퇴나 사고력 둔화를 예방한다.

오미자(五味子)를 찬물에 담가 오래 두면 오미자가 우러나와 붉은 빛이 돈다.

오미자는 원래 기침 천식을 가라앉히고 정력에 좋으며, 장복하면 면역성을 높여준다.

거친 피부에는 오미자나무 열매 7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회 여러날 먹으며, 그 물로 얼굴에도 바른다.

몸이 나른할 때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먹는다.

오미자는여러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보약이다.

몸이 허약하여 나른할 때,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가 와서 피곤할 때 쓰면 좋다.

성행위 없이 자기도 모르게 정액이 나오는(유정) 증상에는 오미자 가루 600g을 끓여 꿀 1.2kg을 넣고 다시 끓여 30 ∼ 40g씩 먼는다.

소아 발육 부전증에는 인삼, 오미자를 1:2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1회 0.5 ∼ 1g씩 하루 3번 먹는다.

신경증노이로제

오미자 15g을 물에 달여 먹거나, 오미자 가루 150g을 소주에 1주일 동안 우려 하루 2회에 한 숟가락씩 먹는다.

신장을 따뜻하게 하며 신수를 보한다.

오미자를 달여먹던가 차로 만들어 마신다.

출산후 기침을 할 때는 오미자를 한번에 6 ∼ 8g씩 뜨거운 물에 우려 식전에 마신다.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오미자씨는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자주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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