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이야기

구절초 이름의 유래

영지니 2008. 2. 7. 00:52

 

구절초 이름의 유래  

 

구절초(九折草

음력 9월에 꺽는다 하여 구절초라 하였다.

그만큼 조상들은 구절초 말리는 것이 년중 중요 행사였다.


봉래화(蓬萊花) 

구절초는 선인들이 먹는 음식으로 봉래화라 불렀다.

구절초는 몸을 젊게 하고 힘을 솟게 하기 때문이다.


선모초(仙母草) 

여성들에게도 좋아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불리운다.

여성들이 산에 가서 선모초를 캐어 다려먹으면 씻는듯이 나았다.

시골 어머니들께 여쭈시면 식혜에 넣어 해 먹는 것 잘 아실 거예요.

 

   

 

 파란들 사모의 구절초 이야기 

 

저희 구절초는 농약은 물론 비료조차 주지 않은 100% 자연산입니다.

유기농보다 더 좋은 것을 자연농(태평농)이라고 하죠.

어느 한의원의 의사님이 파란들님의 구절초는 농약과 비료를 하지 않아

몇 배나 효력이 있다면서 약재제조에 쓰려고 구입해 주셨답니다.

참고로 자연산은 더 볼품 없고 대체로 가늘합니다.

유기농은 퇴비 먹고 굵게라도 크지만

자연농은 수확이 아주 적게 나옵니다.

 

 

구절초의 기타 기능들   


 

1. 홀몬작용 촉진 - 힘이 나고 젊고 정력이 넘치게 한다. 


2. 소염작용 - 마약을 대신할 만큼 진통 소염작용이 강하다.

 
3. 정혈작용 - 혈압안정 가운데 피를 맑게 한다. 


4. 위장보호 - 소화 돕고 위장을 좋게 해 복용하기 좋다.


5. 감기탁월 - 기관지염 후두염 인후염 만성기침 감기에 탁월하다. 


6. 안정제 - 정신적 안정과 두통 탈모예방에 좋다. 


7. 체질개선 - 만병의 근원 냉증을 치료하며 소음 태음체질에 좋다. 


8. 기호식품 - 그냥 마셔도 향기롭고 감초를 넣는다면 달콤해진다.


9. 치통까지 - 구절초물을 머금으면 치통이 그친다.


10. 살균기능 - 쑥성질의 국화과로서 소독기능이 강력하다.


11. 기능개선 - 몸을 덥혀 몸의 기능을 원활히 한다.


12. 면역상승 - 약초전문가 최진규씨가 첫째로 추천하는 항암약초다.


13. 지방분해 - 칼로리는 없이 에너지화 시킨다.


14. 손님대접 - 꽃은 구절초차로서 고급차가 된다.


15. 목을 많이 쓰시는 분들 성대관리에 필수적이다.


16. 평소 조금씩만 마셔주면 감기는 거의 오지 않는다.

 

한국약초연구가 최진규선생이 항암 약초로 구절초를 소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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