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항암 치료등

현대의학 의 암 치료법

영지니 2008. 2. 22. 19:27

암이 걸렸을 경우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암 치료법으로는 외과적인 수술, 항암약물요법, 방사선요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개별적 또는 복합적으로 사용됩니다.


- 외과적인 수술이란 말 그대로 암 발생부위를 수술로써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단 몸에 생긴 암덩어리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므로 다른 치료법에 앞서 우선적으로 선택되어지며 그 효과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다만 암이라는게 미세하게라도 암세포가 남아있으면 반드시 재발을 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를 물리적으로 없애기 위해 암덩어리 외에 부근의 다른 부분까지 완전히 제거를 하는 근치적(根治的) 절제수술(뿌리를 완전히 뽑는다는 뜻이죠.)이 행해집니다.


이렇게 암세포를 모조리 없애기 위해 수술을 하다보면 신체기능이 상실되어 수술 후에 환자가 암으로 죽는것보더 오히려 더 괴로운 불편을 겪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보통 이를 피루스의 승리(Pyrrhic Victory)라고 부릅니다. “보람없는 승리” 또는 “얻은것 없는 승리”정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항암약물요법의 경우 주로 외과적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었다거나 또는 수술 후 재발된 암에 대하여 사용됩니다. 원리는 성장속도가 정상세포에 비해 빠른 암을 치료하기 위해 분열이 빠른 세포에 대해 세포분열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최초로 사용되었던 항암제는 2차 대전시 독가스로 사용된 질소 머스타드(Nitrogen Mustard)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성장속도가 빠른 정상세포에도 작용을 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점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신체 부분은 피를 만드는 골수, 위장관세포, 생식선, 모낭 조직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골수에 미친 악영향으로 생긴 조혈기능의 장애는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부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조직의 파괴로 인한 탈모 증상은 환자들에게 매우 심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 방사선 요법은 방사선(X선, 감마선, 전자선)을 이용하여 암세포의 분열, 증식기능을 파괴함으로써 새로운 암세포가 생기지 못하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현재 외과적 수술 요법과 함께 가장 보편적인 요법으로서 다른 치료법에 의해 상대적으로 환자의 건강상태나 연령에 구애를 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방사선 요법은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치료 후 1년쯤 후에 발생합니다. 때론 10년 후에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폐섬유화, 척추신경장애, 장폐색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 우리 몸에는 생명의 유지를 위해 각종 세균이나 이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자기치유 기능 (면역기능) 이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라면 우리 몸은 암세포 10,000,000개를 면역기능만으로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환자의 경우 이러한 면역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그 수치를 측정하기 조차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요법이란 이러한 인체의 면역기능을 회복 또는 증강시켜주고 자기치유능력을 높임으로써 암세포를 죽이거나 그 성장을 억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암세포의 증식속도보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처치하는 속도를 높임으로써 암을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면역요법의 경우 부작용이 없으며 암세포만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또한 암으로 인해 쇠약해진 신체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항암제의 경우 암세포를 죽이면서, 동시에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정상세포 내의 마스터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DNA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DNA에 이상이 생긴 세포가 바로 암세포인 것입니다. 즉, 항암제는 항암물질인 동시에 새로운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입니다. 반면, 차가버섯은 항암제 이상으로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을 없애주는 작용을 하면서도, 부작용과 독성이 없습니다. 또한 암으로 인해 피폐해진 우리 몸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인체 스스로가 근본적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상적인 암 치료제라 할 수 있습니다.

*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차가버섯을 복용할 경우 치료로 인한 통증 및 부작용을 경감시키며 더불어 치료 효과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 시작 후보다는 그 전에 차가버섯의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자분들께 항암치료를 받는 중에는 평소 복용량의 1.5배 정도를 드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치료 독성으로 인해 차가버섯 자체의 단독적 항암 효과가 평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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